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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Smick, David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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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데이비드 스믹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감역; 이영준 옮김
개인저자Smick, David M.
이영준, 역
단체저자명현대경제연구원
발행사항서울: 비즈니스맵, 2009
형태사항[406] p.; 23 cm
원서명 (The) World is curved.
ISBN 9788962600261
일반주기 본서는 "The world is curved : hidden dangers to the global economy. c2008."의 번역서임
서지주기참고문헌 : p. 403-[406]
일반주제명International finance
Financial crises
Globalization --Economic aspects
International economic relations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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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를 잇는 훌륭한 책!
빌 클린턴, 금융위기를 다룬 최고의 책으로 추천!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아마존 베스트셀러
금융위기의 전모와 불확실한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출발한 금융위기는 "세계는 여전히 구부러져 있고, 우리는 수평선 너머에 있는 위험을 결코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세계에서 가장 통찰력 있는 금융시장 전략가로 손꼽히는 저자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세계 경제가 얼마나 심하게 악화될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준다.

세계는 구부러져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글로벌화의 그늘과 세계 경제를 이끌던 미국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세계적 공급 사슬에 의해 세계는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원인과 그 이후 벌어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주장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를 잇는 훌륭한 책!
빌 클린턴, 금융위기를 다룬 최고의 책으로 추천!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아마존 베스트셀러
금융위기의 전모와 불확실한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출발한 금융위기는 "세계는 여전히 구부러져 있고, 우리는 수평선 너머에 있는 위험을 결코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세계에서 가장 통찰력 있는 금융시장 전략가로 손꼽히는 저자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세계 경제가 얼마나 심하게 악화될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준다.

세계는 구부러져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글로벌화의 그늘과 세계 경제를 이끌던 미국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세계적 공급 사슬에 의해 세계는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원인과 그 이후 벌어지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토머스 프리드먼의 주장이 틀렸음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통찰력 있는 금융시장 전략가로 손꼽히는 저자도 갑작스런 금융위기를 접한 후 금융시장의 관점에서는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세계는 평평하다>에 대한 반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금융시장의 세계는 구부러져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시장과는 달리 금융시장에서는 일이 일직선으로 발생하지 않고, 그 대신 전에 볼 수 없었던 불연속적인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금융시장은 언제나 불확실하고 불완전한 정보, 즉 투명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투자자들과 거래자들이 알 수 없는 일들이 항상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세계는 평평하다>가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되어 전 세계의 부를 증대시키고 빈곤감소를 이뤘던 글로벌화의 전반부를 다뤘다면 이 책은 최근의 금융위기를 초래한 글로벌화의 후반부를 예리하고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헤지펀드 업계와 여러 국가의 수상들과 금융 당국자들, 그리고 앨런 그린스펀과 벤 버냉키, 유럽 중앙은행의 장 클로드 트리셰까지 주요 중앙은행장들과의 회의에서 다룬 수많은 비밀스러운 일화들을 다룬다. 무엇보다 저자는 국제 금융 세계에서 난무하는 편견들을 제거했으며, 미래에 대한 우려와 희망을 함께 담고자 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슈
끊임없이 변동하는 세계 경제는 얼마나 더 악화될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두 가지 질문을 기본 전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 거세게 요동치는 중국(다음에 터질 거품경제)이 우리의 지갑을 위협하는 가장 큰 이유는?
* 일본 주부들은 어떻게 일본 저축을 통제하는가, 그리고 왜 그것이 우리에게 문제인가?
* 욕심 많은 시중은행가들과 투자은행가들이 어떻게 우리의 연금과 퇴직 적립금을 위험에 빠뜨렸는가?
* 새로운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위축된 중앙은행들'이 왜 우리를 구할 수 없는가?
* 러시아와 중국, 사우디, 두바이의 거대한 국부펀드가 왜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벗어난 글로벌 금융 중심의 구조적인 이동을 대변하는가?
* 세계 경제는 왜 위험하지만 엄청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담한' 금융 정책을 필요로 하는가?

제2의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
글로벌화의 미래는 정치가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2007~2008년까지 신용대공황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위험을 분산하고 줄이기 위해 사용했던 정교한 금융조치들에 대한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글로벌화의 위험에 대해 방심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시중은행들과 투자은행들의 탐욕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은행들은 그들의 탐욕으로 발생한 위험을 숨기기 위해 장부상에 기록되지 않는 자회사들을 세워 결국 현재의 금융위기를 초래했다(씨티그룹의 예). 또한 시장 내 투명성 부족과 이에 따른 신뢰의 추락은 전 세계 경제를 거의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으며, 이제는 자유자본시장의 미래까지 위협하고 있는 매우 위협한 상태다.
전 세계는 여전히 수조 달러에 달하는 신용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07년 8월 신용위기가 발생했을 때 중앙은행들은 즉각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행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930년대 대공황에 배운 대로, 모든 미국 금융기관들을 정부의 안정망 내로 포함시켰다. 그렇지만 결코 안심할 때는 아니다. 신용 경색의 여파는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이며, 장기간의 경기침체가 우려된다.
위험한 상황은 금융위기를 초래한 글로벌화에 대한 반발로 미국 내 보호무역주의나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국가 간 자유무역과 글로벌화는 괄목할 만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25년 동안 다우지수는 800포인트에서 12000포인트로 올랐고 전 세계 금융자산의 가치는 1980년 12조 달러에서 2008년 140조 달러 거의 1166퍼센트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한다
세계의 제조공장 중국의 급성장에 대해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중국은 사회, 정치, 금융 측면에서 나날이 위험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민주화와 경제의 투명성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중국의 거품 경제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고 그 여파는 전 세계 사람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엄청난 디플레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사람들은 중앙은행들이 현재 위기에 개입하여 충분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헛된 꿈이란 것을 깨달았다. 세계 경제의 맏형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경제 대통령으로 군림했지만 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죄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고 작년 말 취임한 벤 버냉키는 금리 인하로 금융위기의 속도를 늦추려고 했지만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었다. 이렇듯 지금은 전 세계의 자본 흐름이 너무 거대하고 강력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장들은 세계라는 무대에 선 배우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결국 금융시장에 대한 중앙은행의 영향이 위축되고 갈수록 신뢰를 잃어가는 현상은 세계가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장기적으로 서브프라임 사태의 결과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두 갈래로 나눌 것이다. 한 갈래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방향으로, 이들은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여 기업의 위험 감수와 성장에 자금을 조달할 수단을 더욱 제한할 것이다. 따라서 경제 성장의 속도는 느려질 것이다. 다른 갈래는 중국과 인도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과잉 저축 자금을 쌓는 경제 지역들이다. 서구 선진국 국가들에서 환태평양 경제구역으로 제조업이 이동하면서 발생한 권력 이동은 예상보다 빠르게 서구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 지배를 초래할 것이다.

금융위기에서 생존하려면
정책 입안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몇 년간 중앙은행 사람들과 재무부 및 금융 관료들, 정부의 핵심 규제자들, 고위 두뇌 집단의 의사결정자들,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들은 전 세계의 금융 구조를 너무 약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게 '골디락스(Goldilocks,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 상승이 없는 상태, 즉 가장 이상적인 경제 상태를 말한다)'로 유도하여 재편할 필요가 있다. 리스크는 더 이상 커지지는 않을 것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정밀한 구조 조정을 수행해야 한다. 정책 지도자들은 매우 복잡하고 레버리지가 높은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시장의 위험 정도에 대한 더 정확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수단을 민간 시장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 또한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같은 국제적 신용평가기관들의 성과를 향상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기관들의 재정적 보상 일부를 성과에 연동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 명성을 날리는 신용평가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들은 사실 잘못된 평가에 따른 실패에 대해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는다.
그리고 국영 은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독일,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국영 은행들은 글로벌 시스템에서 여전히 많은 취약점을 보이고 있다. 은행 시스템은 서브프라임 손실을 너무 늦게까지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 기관들은 몰락해 더 큰 독립적 은행들에 인수되어야 했다. 국제 금융 시스템은 이 국영 은행 시스템을 '보다 건전하고 시장 중심적'인 형태로 바꿀 필요가 있다.

글로벌 금융세계의 내막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저자의 통찰력과 선견지명이 녹아있는 이 책을 통해 금융 글로벌화가 엄청난 모순 덩어리로, 거대하고 무서운 금융 혼란을 일으키는 결함이 있는 시스템이지만 동시에 황금알을 낳는 소중한 거위이기도 한 모순된 현실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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