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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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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어게인= Again/ 강풀 글·그림
개인저자강풀, 1974-
발행사항서울: 재미주의, 2012
형태사항3 v.: 전부 만화; 23 cm
총서명강풀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4
ISBN9788970754895(v.1)
9788901140933(v.2)
9788901140940(v.3)
9788970754888(세트)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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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08154 741.5951 강847ㅇㄱ v.2 2관 5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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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강풀의 새 역작 미스테리 장편 극화 ――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인터넷 만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국 만화사를 새롭게 쓴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즌 4’ ― 『어게인』이 출간되었다. 강풀의 미스테리 심리 극화 『어게인』은 2009년 미디어 다음에 연재된 작품이다. 인터넷 만화의 1세대로, 페이지뷰 6000만회의 기록을 가진 그의 컴백을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왕의 귀환’이라며 반겼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7편 가운데 세 편이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고 나머지 작품들도 모두 영화?드라마화 논의가 진행중일 정도로 ‘강풀표 이야기’는 탄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곧 태어날 아기의 생명을 빼앗아 운명과 시간마저 거스르며 불사신不死身이 되고자 하는 자들과, 이들을 막기 위해 삶과 죽음의 경계 앞에 몸을 던진 시간초능력자들과의 숨막히는 사투死鬪를 그린 『어게인』은 전작 ‘타이밍’처럼 시간초능력자를 다뤘다는 점에서 준비단계에서는 ‘타이밍 2’로 불렀다. 하지만 ‘타이밍’의 꼬리표는 떼어버렸다. 전작의 인물들이 나오긴 하지만 비중이 줄어들고 주인공도 새로운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핵...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강풀의 새 역작 미스테리 장편 극화 ――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인터넷 만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국 만화사를 새롭게 쓴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즌 4’ ― 『어게인』이 출간되었다. 강풀의 미스테리 심리 극화 『어게인』은 2009년 미디어 다음에 연재된 작품이다. 인터넷 만화의 1세대로, 페이지뷰 6000만회의 기록을 가진 그의 컴백을 네티즌들은 게시판을 통해 ‘왕의 귀환’이라며 반겼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7편 가운데 세 편이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고 나머지 작품들도 모두 영화?드라마화 논의가 진행중일 정도로 ‘강풀표 이야기’는 탄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곧 태어날 아기의 생명을 빼앗아 운명과 시간마저 거스르며 불사신不死身이 되고자 하는 자들과, 이들을 막기 위해 삶과 죽음의 경계 앞에 몸을 던진 시간초능력자들과의 숨막히는 사투死鬪를 그린 『어게인』은 전작 ‘타이밍’처럼 시간초능력자를 다뤘다는 점에서 준비단계에서는 ‘타이밍 2’로 불렀다. 하지만 ‘타이밍’의 꼬리표는 떼어버렸다. 전작의 인물들이 나오긴 하지만 비중이 줄어들고 주인공도 새로운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핵심 주인공은 같다. 그의 ‘미심썰’ 시리즈에서 모두 등장했던 양형식 형사― 그는 형사이면서 구천을 떠도는 영혼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저승사자이기도 하다. 지켜주고 싶었지만 지켜주지 못한, 끝내 잡아주지 못한 손, 그리고 인간적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 붕괴된 아파트에서 시작된 원한의 연결고리를 매개로 풀어내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강풀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사람에 대한 희망이다. 외면하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 그가 바로 강풀이다. 그것이 작가 강풀의 힘이다.

강풀의 세계관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난 작품(작품 소개)

이 만화의 전체적인 주제는 <Percaya>(믿는다)라는 인도네시아어에 응축되어 있다. 이 낱말은 이 만화에 등장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자 그것으로 이어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삶의 근거이며, 그들이 자신들의 삶의 모든 악조건을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의 토대가 된다.

…사람은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다시 태어나게 된다. 뜻하지 않은 사고, 전쟁, 대형 참사로 자기의 생을 온전히 제대로 살지 못한 사람은 다음 생에서 다시 태어나는데, 강풀은 그들을 어게인이라 명명했다. 『어게인』은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죽어서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 사람을 칭하는 ‘어게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어게인들은 전생에서 다 채우지 못한 수명만큼 다음 생에서 살 수 있는데 만약에 그 어게인과 영혼이 연결된 아기가 죽으면 그 어게인은 계속 살 수 있다. 하지만 어게인이 되려면 영혼이 자리를 잡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은 정확히 10달. 어게인과 영혼이 연결된 아기가 어게인의 손에 죽으면 그 아기도 어게인이 된다. 그 아기는 다시 10달 뒤에 어게인으로 다시 태어나 생명을 연장하는데, 어게인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 10달마다 자신과 영혼이 연결된 아기들을 죽이면서 살아간다. 아기를 죽이려면 그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를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죽여야만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좌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 만화의 주인공격인 ‘저승사자’ 양 형사는 어게인들의 무자비한 임산부 살인을 막기 위해 만화 타이밍에 등장하는 ‘시간능력자’들과 함께 어게인들을 쫓는다. 시간능력자들은 총 5명으로, 이들은 시간을 멈출 수 있고, 10초 동안의 시간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고, 천분의 1초를 느낄 수 있으며, 대참사의 예지몽을 꾸고, 10분 뒤의 미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저승사자인 양 형사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그 사람에게 고통을 주거나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저승사자의 역할은 그 능력으로 이승에서 떠돌고 있는 영혼들을 저승으로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어게인을 죽이면 그 어게인과 영혼이 연결된 아기도 함께 죽기 때문에 양 형사를 비롯한 시간능력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서사를 이어가는 고리의 맨 앞에, 이 이야기의 출발지점에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이 있다. 박태민과 김구현의 전생이 시작되는, 『어게인』이라는 이야기가 발화發話되는 시점이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이다. 작가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에서 이야기를 발화시켰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상력의 출발이 어디였는지 몰라도 결국 『어게인』이라는 질긴 인연의 고리는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에서 출발한다. 사회적 모순이 문제적 인간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수많은 리얼리즘 문학에서 전형성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의 범인을 막아야 하는 미스터리의 구조를 갖고 있다. 그건 이야기의 표면적 흐름이다. 초능력이 아니라 동생을 지켜주고 싶었던 형의 염원.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 바로 작가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였을 것이다. 너의 삶을 살아라!

사람만이 희망이다 - ‘타고난 이야기꾼’ 강풀

이번 작품에서는 빠른 장면 전환을 위해 대사를 줄이고 그림을 늘렸다. 연재 분량도 전작보다 훨씬 늘어났다. 하지만 ‘탄탄한 이야기’는 지금도 그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는 “작업의 8할을 스토리에 쏟는다. 만화가로선 결격사유”라고 웃었다. 10회 분까지 완성하고서도 다음편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엎어버리길 수차례. 그래도 “내가 읽어도 재미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쓴단다.
그는 국문학을 전공했다. 만화를 전공하지 않았다. 이 때문일까. 칸이 없는 독특한 형식을 취해 주목받았다. 탄탄한 스토리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그를 ‘타고난 이야기꾼’,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는 ‘노력과 집중’으로 비전공자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한다. 만화 연재를 하고 있을 때는 작업실 밖으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 시간 조정이 안 되는 술자리에는 나가지 않는다. 언론 인터뷰도 일절 거절한다. 2006년 2월부터 맡기 시작한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도 최근 그만두었다. 인터넷에 연재를 하면서 강의를 진행하니 양쪽 모두 충실할 수 없어서 죄를 짓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연재를 할 때에는 20시간씩 앉아서 작업을 하는 탓에 건강도 많이 해쳤다. 그렇지만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열정은 대단하다. 올해 크랭크업 들어가는 자신의 작품 <이웃 사람>에는 절반 가량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강풀이 2003년부터 그린 7편의 장편만화 『순정만화』(2003 이하 원작연도), 『바보』(2004), 『아파트』(2004), 『타이밍』(2005), 『26년』(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이웃 사람』(2008)은 모두 영화나 연극, 드라마로 제작했거나 제작될 예정이다. 게다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 사람』은 영화 개봉 후 8부작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강풀은 최근에 영화 <괴물 2> 시나리오도 작업했다. 강풀 만화가 이렇게 연극?영화?드라마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탄탄한 스토리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스릴러와 멜로물을 번갈아가며 내놓고 있는 그의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감정은 현대인의 아픔인 ‘소외’와 이를 극복하게 만드는 ‘사랑’이다. 그래서 강풀 작품은 때로는 슬프지만 항상 따뜻하다. 그의 만화에는 악인이 없다. 그가 만들어낸 인물 중 오롯한 악인은 『26년』의 전직 대통령과 『이웃 사람』의 연쇄살인범 정도. 이를 제외하면 모두들 나름의 이유와 아픔을 갖고 있고 결국은 다른 사람을 통해 아픔을 치유받는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 역시 자신의 아픔을 돌아보고 치유받는다. 그의 만화가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다.
스토리의 탄탄함은 이러한 주제의식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그는 작품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전체 스토리를 완성하고 나서야 펜을 들기로 유명하다. 강풀 작가는 결혼 후에 “아내가 재미있다고 할 때까지 스토리를 바꾼다”고 밝혔다.
강풀은 영화계뿐만 아니라 출판, 뮤지컬, 연극, 드라마, 모바일업계 등에서도 최고의 컨텐츠 생산자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2005 BICOF 만화상(대상)>, <2004 오늘의 우리 만화상>, <2004 대한민국 만화 대상(우수상)>,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여 상을 주는 <독자만화대상 2004(대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거푸 수상하였으며, 한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인기를 끈 『순정만화』는 일본(후타바샤 출판사)에 한국 단행본 만화사상 최고 금액인 1천만 엔을 받고 번역 출판되었다. 강풀의 여러 작품들이 프랑스,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도 번역 출간되고 있다. 『순정만화』와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연극화되어 장기공연과 앵콜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만화를 영화화하는 것에 대해 충무로에서는 만화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영화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미국의 ‘DC코믹스’ ‘마블코믹스’가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등을 낳았고, 숱한 일본 만화들이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로 이어졌던 것처럼 강풀의 만화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만드는 데 상상력의 원천이 될 것이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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