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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론

Or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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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원리론 / 오리게네스 지음 ; 이성효 외 해제·역주
개인저자Origen, 185?-254?
이성효, 역
이형우, 역
최원오, 역
하성수, 역
발행사항서울 : 아카넷, 2014
형태사항933 p. ; 22 cm
총서명한국연구재단총서.학술명저번역 ; 567
원서명De principiis
기타표제프랑스어 표제: Traité des principes
ISBN9788957333631
9788957332146 (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공해제·역주: 이형우, 최원오, 하성수
본서는 "Traité des principes. c1978-1984."의 번역서임
일반주제명Theology --Early church, ca. 30-600
Theology, Doctrinal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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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오리게네스는 사도 시대 이후 교회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히에로니무스

1.
고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뛰어나고 위대한 신학자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오리게네스를 꼽을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표작이 『고백록』이라면, 오리게네스의 대표작은 『원리론』이다.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이 네 명의 교부학 전문가들에 의해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라틴어 본문과 그리스어 본문 비교 연구를 통해 신학 개념 또는 전문 용어를 통일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원리론』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제가 돋보이는 역주서다.

2.
『원리론』 서론에서는 신앙 규범을 제시하고, 제1권은 하느님과 삼위일체, 영적 피조물(천사)들과 그들의 타락에 관한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제2권에서는 창조주 하느님과 성부 하느님의 동일성, 세상과 인간의 창조, 원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 최후의 심판을 다루며, 제3권에서는 자유의지와 죄, 유혹, 하느님 안에서 모든 사물이 ‘본디의 상태로 돌아감’을 다룬다. 제4권에서는 신앙의 원천인 성경의 영감과 해석을 논하며 ‘요약’이라는 표제가 붙은 제4권 4장은 일종의 재론으로서 앞에서 다룬 세 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오리게네스는 사도 시대 이후 교회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히에로니무스

1.
고대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뛰어나고 위대한 신학자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오리게네스를 꼽을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대표작이 『고백록』이라면, 오리게네스의 대표작은 『원리론』이다. 4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이 네 명의 교부학 전문가들에 의해 처음 번역되어 나왔다. 라틴어 본문과 그리스어 본문 비교 연구를 통해 신학 개념 또는 전문 용어를 통일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원리론』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제가 돋보이는 역주서다.

2.
『원리론』 서론에서는 신앙 규범을 제시하고, 제1권은 하느님과 삼위일체, 영적 피조물(천사)들과 그들의 타락에 관한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제2권에서는 창조주 하느님과 성부 하느님의 동일성, 세상과 인간의 창조, 원죄,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 최후의 심판을 다루며, 제3권에서는 자유의지와 죄, 유혹, 하느님 안에서 모든 사물이 ‘본디의 상태로 돌아감’을 다룬다. 제4권에서는 신앙의 원천인 성경의 영감과 해석을 논하며 ‘요약’이라는 표제가 붙은 제4권 4장은 일종의 재론으로서 앞에서 다룬 세 가지 원리를 다시 논한다.

3.
니케아 공회 이전 교부들 가운데 최고의 신학자인 오리게네스는 『원리론』을 집필함으로써 고대 교회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관한 포괄적이며 체계적인 최초의 신학적인 구상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경과 관련된 오리게네스의 작품은 고대 그리스도교 주석 전체에, 그리고 중세 때 네 가지 성경 의미에 관한 체계적 학설을 마련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 또한 수도제도의 선구자로서 그의 영성신학은 그리스도교의 수덕과 신비주의로 특징지어진다. 오리게네스는 5세기까지 동방 교회의 가장 위대한 교부 사상가·신학자로 명성을 얻었으며, 삼위일체 신학과 그리스도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내용은 그가 죽은 뒤 몇 세기 동안 이어진 논쟁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르네상스 시기 그의 저서들은 플라톤주의 철학자 미란돌라(Giovanni Pico dela Mirandola)와 에라스무스(Erasmus)와 같은 매우 위대한 인문주의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16세기 이후에도 한결같이 관심의 대상이었다.

4.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앙을 최초로 신학적으로 펼친 『원리론』은 오늘날 철학에 관심 있는 현대의 모든 이에게 풍부한 보고(寶庫)와 같다. 오리게네스 시대 이후 지금까지도 신학자들은 줄곧 이 저서에 관심을 보여왔다. 왜냐하면 오리게네스가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한 명제들을 처음으로 폭넓게 다루었기 때문이다. 특히 『원리론』은 모든 신학적 논증 작업과 그 토대인 성경을 상세하게 다루면서, 교회의 신앙 규범인 당시의 정경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오리게네스는 성경 해석사에 있어서도 뚜렷한 이정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도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내적 관계에 관한 그의 논증은 오늘날에도 주의를 끈다. 신학사에 관심 있는 이들은 고대 교회의 이단과 정통신앙에 관한 논쟁 과정, 곧 유스티니아누스가 『원리론』에 바탕을 두고 543년과 553년에 단죄한 오리게네스주의의 명제들이 과연 오리게네스와 연관되는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나아가 오리게네스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특징을 구상하려 했던 최초의 인물이었다. 『원리론』에서 ‘영’에 관해 다룸으로써, 그는 영성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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