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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성론

Locke,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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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인간지성론/ 존 로크 지음; 정병훈, 이재영, 양선숙 옮김
개인저자Locke, John, 1632-1704
정병훈= 鄭炳勳, 역
이재영= 李在榮, 역
양선숙= 梁善淑, 역
발행사항파주: 한길사, 2014
형태사항2 v.; 24 cm
총서명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서양편; 83-84
원서명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ISBN9788935662951 (v.1)
9788935662968 (v.2)
9788935652914 (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본서는 "An 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1975."의 번역서임
기금정보주기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발간되었음
수상주기교육부의 지원으로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15년도 우수학술 도서
일반주제명Knowledge, Theory of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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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존 로크의 <인간지성론>, 근대의 새로운 차원을 열다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는 17~18세기 영국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다. 정치·사상적으로 혼돈과 변혁의 시대인 근대 초기에 살면서 근대정신의 토대를 정초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남긴 업적은 오늘날에도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학·심리학·교육학·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사회·정치사상은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프랑스 혁명정신에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의 이념적 기초를 제공했다.
<인간지성론>은 로크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도덕성과 계시종교”에 관해 토론하던 중 과연 인간의 지성이 그런 주제를 다루는데 적합한지 의문을 느낀 로크는 이후 20여 년동안 인간지성의 문제에 천착한다. 그만큼 <인간지성론>은 로크 사상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인간지성론>은 근대 서양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다른 어떤 저작도 인류의 사상에 대해서 그처럼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적이 없다. 비단 철학에서만이 아니고, 서양 학문의 고전이다. 데카르...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존 로크의 <인간지성론>, 근대의 새로운 차원을 열다
존 로크(John Locke, 1632∼1704)는 17~18세기 영국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다. 정치·사상적으로 혼돈과 변혁의 시대인 근대 초기에 살면서 근대정신의 토대를 정초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남긴 업적은 오늘날에도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학·심리학·교육학·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사회·정치사상은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프랑스 혁명정신에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의 이념적 기초를 제공했다.
<인간지성론>은 로크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도덕성과 계시종교”에 관해 토론하던 중 과연 인간의 지성이 그런 주제를 다루는데 적합한지 의문을 느낀 로크는 이후 20여 년동안 인간지성의 문제에 천착한다. 그만큼 <인간지성론>은 로크 사상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인간지성론>은 근대 서양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다른 어떤 저작도 인류의 사상에 대해서 그처럼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적이 없다. 비단 철학에서만이 아니고, 서양 학문의 고전이다. 데카르트의 저작들과 함께 근대 철학의 어젠다를 설정했다. 특히 경험주의 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게 받아들여졌다.
무엇보다 다른 어떤 저작보다도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근대적 개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사실 로크는 어렸을 때부터 철학보다는 과학과 의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수술을 집도한 적도 있다. 이런 로크의 지적 편력은 <인간지성론>의 주제에도 반영되는데 그는 인간의 지식 요소들이 순수 이성보다는 경험에서 궁극적으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이제 마음이 이른바 백지라고 가정해보자. 이 백지에는 어떤 글자도 적혀 있지 않으며 어떤 관념도 없다. 그럼 어떻게 하여 이 백지에 어떤 글자나 관념이 있게 되는 것인가? ……마음은 어디에서 이성과 지식의 모든 재료를 갖게 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나는 한 마디로 경험에서라고 대답한다. 우리의 모든 지식은 경험에 그 토대를 갖고 있다. 우리의 모든 지식은 궁극적으로 경험에서 유래한다. (제1권 150쪽)

일상언어학파의 중심적 철학자였던 라일(G. Ryle, 1900~76)은 <인간지성론>을 ‘사상사의 분수령’이라 말한 바 있다. 로크 이후의 지적인 분위기가 로크 이전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지성론>은 데카르트 이후의 근대 철학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업적이었다.

인간의 게으름과 회의주의를 치유하라

로크는 <인간지성론>의 목표를 인간 정신의 작용을 검토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관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려는 데 두었다. ▲ <인간지성론> 초판
이때 로크가 기대하는 것은 우리 인식 능력에 대한 지식이 회의주의와 게으름에 대한 치유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지성의 역량을 고찰해서 지식의 범위를 한정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것의 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면, 우리는 회의주의와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보기에 인간의 게으름과 회의주의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믿지 않으려 하고, 탐구를 중지하며, 행동을 유보하는 데서 싹트기 때문이다.
<인간지성론>은 이런 목적을 위해, “역사적이고 단순한 방법”을 채택한다. 우선 로크는 “인간의 정신 가운데 관념이라는 것이 있으며” “사람들이 자기 자신 속에 있는 관념을 의식한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관념이란 쉽게 말해 사고하는 대상을 말한다. 바로 이 대상(관념)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주시하는 것이 역사적이고 단순한 방법이다.
로크는 이런 방법을 “관념을 통한 방식”(the way of Ideas)이라 불렀는데, 관찰을 통해 어떻게 마음이 어떤 관념을 받아들이고, 재생하고, 결합시키며, 비교하고, 추상하고, 복합하는지를 기술함으로써 지식과 앎의 발전, 즉 지성의 자연사를 작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자신의 마음이 마음속에 있는 관념들을 향한다는 것을 의식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마음속에 하양, 딱딱함, 달콤함, 생각함, 운동, 인간, 코끼리, 군대, 술취함 등의 낱말로 표현되는 것과 같은 여러 관념을 갖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나는 내가 지성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관념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관념들은 어떤 경로로 점차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줄 때, ……이를 위해 각자의 관찰과 경험에 호소할 것이다. (제1권 149쪽)

이러한 방법을 통해 로크가 확립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지식의 모든 재료는 경험, 즉 그가 감각과 반성에 관한 관념이라고 부르는 것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이다. 감각은 외적 사물과 그 성질에 대한 관념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반면 반성은 우리 자신의 심적 활동에 관한 관념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로크가 생각하기에 우리의 추상 능력과 이성(추리 능력)이 가해져서 우리가 획득하고자 하는 실제적 지식을 산출하게 된다.

<인간지성론> 번역, 한국 지적 운동의 도전

로크 철학과 <인간지성론>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이 저서를 번역하는 일은 우리 철학계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였다. 적어도 현대 영미철학을 제대로 연구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고전적 경험론의 문제와 방법을 도외시할 수 없고, 고전적 경험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크의 <인간지성론>을 읽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간지성론>을 번역해야 할 필요성과 긴급성이 있었다. 또한 서양철학 연구에 있어서 근대철학은 고중세 철학과 현대철학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그만큼 로크의 <인간지성론>은 번역은 서양 현대철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게다가 로크 철학은 과학사와 과학철학 연구를 비롯하여, 사회·정치철학 연구에도 긴요한데, 이때 <인간지성론>은 빼놓을 수 없는 텍스트가 된다. 정치학이나 사회학 또는 경제학 분야의 연구 등에도 <인간지성론> 번역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지성론>이 번역되기까지 12년의 세월이 걸렸다. 정병훈(경상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재영(조선대학교 철학과 교수)·양선숙(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번역해낸 이 책은 한국 지적 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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