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탑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검색

상세정보

자아의 원천들 :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Taylor, Charles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자아의 원천들 : 현대적 정체성의 형성 / 찰스 테일러 지음 ; 권기돈, 하주영 옮김
개인저자Taylor, Charles, 1931-
권기돈, 1963-, 역
하주영, 역
발행사항서울 : 새물결, 2015
형태사항1064 p. ; 23 cm
원서명Sources of the self :the making of the modern identity
ISBN9788955593877
일반주기 색인수록
본서는 "Sources of the self : the making of the modern identity. c1989."의 번역서임
수상주기교육부의 지원으로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선정한 2016년도 우수학술 도서
일반주제명Identity (Philosophical concept)
Self (Philosophy)
언어한국어

이 책의 다른 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다른 판 보기

소장정보

서비스 이용안내
  • 찾지못한자료찾지못한자료
  • SMS발송SMS발송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280487 126 T239s K 1관4층 일반도서 대출중 2020-07-20
SMS발송
2 1264420 126 T239s K 1관4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찾지못한자료 SMS발송


서평 (0 건)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서양 철학(사)을 새로 쓰다, 유럽 철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놓은 책!
현대 철학은 ‘도덕’을 잃어버렸다. ― 니체와 푸코의 반도덕적 급진주의를 넘어 다시 도덕 철학에로!


‘정체성, 내면성, 자연, 일상적 삶, 언어’ 등 모더니티를 구성하는 핵심 개념들에 대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20세기의 모든 급진주의가 부정한 근대의 새로운 상을 복권시킨 역저.

‘인간의 인간됨과 선, 훌륭한 삶’이라는 틀로 바라보는 서양 철학 2,000년의 파노라마!

니체로 대표되는 독일의 ‘반도덕주의’와 푸코로 대표되는 급진적 도덕 해체론에 맞서는 ‘공동체주의자’ 테일러의 정교하고 장대한 논박. 도덕만 이야기하는 철학은 공허하지만 도덕을 이야기하지 않는 철학은 존재할 수 없다. 반인간주의와 반도덕주의가 지배한 20세기 하반기의 유럽과 미국(‘포스트모더니즘’)의 주류 철학에 맞서 ‘인간됨’과 ‘인간 주체’를 도덕철학적으로 옹호하는 놀랍고 경이로운 책

“‘이 책은 근대적 정체성의 역사를 명시화하고 서술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즉 내면성,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서양 철학(사)을 새로 쓰다, 유럽 철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놓은 책!
현대 철학은 ‘도덕’을 잃어버렸다. ― 니체와 푸코의 반도덕적 급진주의를 넘어 다시 도덕 철학에로!


‘정체성, 내면성, 자연, 일상적 삶, 언어’ 등 모더니티를 구성하는 핵심 개념들에 대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20세기의 모든 급진주의가 부정한 근대의 새로운 상을 복권시킨 역저.

‘인간의 인간됨과 선, 훌륭한 삶’이라는 틀로 바라보는 서양 철학 2,000년의 파노라마!

니체로 대표되는 독일의 ‘반도덕주의’와 푸코로 대표되는 급진적 도덕 해체론에 맞서는 ‘공동체주의자’ 테일러의 정교하고 장대한 논박. 도덕만 이야기하는 철학은 공허하지만 도덕을 이야기하지 않는 철학은 존재할 수 없다. 반인간주의와 반도덕주의가 지배한 20세기 하반기의 유럽과 미국(‘포스트모더니즘’)의 주류 철학에 맞서 ‘인간됨’과 ‘인간 주체’를 도덕철학적으로 옹호하는 놀랍고 경이로운 책

“‘이 책은 근대적 정체성의 역사를 명시화하고 서술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즉 내면성, 자유, 개인성, 자연 속에 놓여 있음 등은 근대 서구에서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정의로운 사회와 인간적 선 그리고 훌륭한 삶을 위한 철학은 어떻게 재구성되어야 하는가?
인간과 사회에 대한 풍부하고 다면적인 계보학적 탐구를 통해 유럽 사상사의 고대-중세-근대의 계보를 새롭게 이으며 오늘날의 실천 철학을 새롭게 구상하는 놀라운 지적 오디세이!

“첫 번째로, 자아라는 관념에 대해 나는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데카르트와 몽테뉴 그리고 이어 우리 시대까지 추적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일상적 삶에 대한 긍정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종교개혁부터 계몽주의를 거쳐 우리 시대의 형태들까지 논의한다. 세 번째로, 자연이 도덕의 내적 원천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18세기 후반에 기원한 이 측면이 19세기에 어떠한 변모를 거쳐 20세기 문학에서 발현되는가를 기술할 생각이다.”

‘탈주술화’, ‘도구적 이성’, ‘순수이성’, ‘자연 속의 인간’ 등 지금까지 근대와 관련해 제출 제출되어온 모든 논의에 대한 급진적 해체와 도덕철학적 재구성

“양자 모두 우리가 처한 상황의 대단히 중요한 특징들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근대를 특징짓는 위대함과 위험, 위대함과 비참함의 독특한 결합을 아직 포착하지 못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근대적 정체성의 복잡함과 풍부함을 죄다 보는 것은 첫째, 근대적 정체성을 거부하려는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얼마나 거기에 크게 사로잡혀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 ‘근대는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가?’, 도덕 철학과 형이상학은 종언을 고하지 않았다. 우리 시대의 ‘도덕적 곤경’을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도덕철학적 시도.

이 책이 출간된 1989년 이후 서양 철학의 주조음은 ‘종언’과 ‘죽음’과 ‘해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서양의 사회와 철학은 근대를 훌쩍 넘어 즐거운 신세계를 맞이하라고 기대되었지만 막상 21세기를 맞이한 것은 테러와 근본주의라는 ‘중세적’ 패러다임이었다. 이것은 단순히 사회 현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21세기의 우리의 일상적 삶과 사유까지도 서서히 침윤시키고 있다. 정도 차는 있어도 이것은 한국에 대해서도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으로 논의의 범위를 좁히자면 ‘도덕’과 ‘공동체’와 ‘좋음善’에 대한 논의가 거의 실종되다시피 한 것은 이를 잘 보여주는 징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아마 그것은 진선미를 종합적으로 사유해오던 서구 철학이 20세기에 더 이상 ‘진’, ‘선’, ‘미’를 종합적으로 사유하지 못하고 파편화된 데서 이미 예비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서에서 테일러가 주장하듯이 ‘진’을 사유하려면 ‘선’과 ‘미’가 ‘회피할 수 없는 틀’이 되는 것이 상식이다. 즉 우리에게 좋은 것, 선한 것은 무엇인가? 세상은 어떠한 것이 아름다운 것인가? 우리의 이성을 넘어선 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무엇인가? 이처럼 상식적인 동시에 강력한 명제에서 출발하는 테일러의 철학적 탐사는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를 통해 근대가 중세와 근본적으로 단절하면서 출발한다는 속설을 근본적으로 전복시킨다. 또한 근대적 합리성이 ‘계산적 합리성’이며 종교적 감수성을 모두 제거해온 과정이라는 속설 또한 근본적으로 오류임을 명백하게 증명한다. 또한 계몽주의와 관련해서도 지금까지의 정통 논의에서처럼 계몽주의 철학자들의 논의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기독교 설교자들의 논의를 상세히 파고 들어감으로써 믿음의 ‘합리화’에 기독교 문화가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를 역설적으로 밝혀낸다.
이런 식으로 테일러는 근대를 둘러싼 지금까지의 서구 사상의 해석의 모든 지형도를 전복시키는 동시에 철학이 현실과 맺는 관계 또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현대 철학이 ‘도덕에 대한 사유’를 잃어버림으로써 절름발이 신세가 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밝히고 있다.

■ 현대를 구성하는 5가지 핵심적인 개념에 대한 전복적인 재해석 ― 내면성, 일상적 삶에 대한 긍정, 개성, 자연의 목소리, 섬세한 언어

아마 위의 5가지 키워드를 보면 언뜻 이 책에 하등 새로운 내용이 들어 있지 않은 듯한 당혹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너무나 흔하고, 너무나 자주 논의되어와 이제는 더 이상 논의의 대상으로조차 취급되지 않는 개념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디지털 천국인 21세기라도 해도 위의 5가지 개념이 여전히 우리 인간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개념이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여기에 테일러의 철학적 논의의 주요한 기여와 장점이 녹아들어가 있는데, 왜냐하면 이제 그는 ‘이성’이나 ‘합리성’이라는 건조한 일면적 틀이 아니라 ‘진선미’라는 종합적 틀로 근대를 해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호메로스 시대만 해도 영육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당대를 지배한 윤리는 전사의 윤리였으며 고전 그리스 시대 철학의 과제는 이 전사 윤리를 순치시키는 것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크게 보면 그러한 문명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어 테일러는 놀랍게도 이러한 전사 윤리를 궁극적으로 극복하고 현대적 정체성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놓는 데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이처럼 중세와 근대를 단계적으로 해석하는 입장을 극복한 테일러는 근대적 이성 또한 로크 식의 점적 자아, 데카르트 식의 거리를 둔 이성 등으로 각기 나누어보면서 그것은 인식론적 태도였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실천적 태도였음을 누차 강조한다. 따라서 거기에는 예를 들어 ‘포스트모더니즘’이 말하는 ‘주체’나 ‘대문자 진리’ 같은 것은 존재할 여지조차 없었다. 또한 근대가 무조건적으로 신과 종교를 부정하며 인간이 합리성을 추구해온 것으로 바라보는 단선론적 견해 또한 근대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임도 여실히 폭로되고 있다.
이러한 테일러의 사유는 ‘보다 섬세한 언어’라는 장에서 절정을 이루며 20세기의 주요한 시인들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인간은 언어적 존재라는 규정을 넘어 20세기에 ‘언어학 혁명’이 일어난 이유와 함께 예술과 문학에 대해서도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처럼 테일러의 본서는 ‘도덕 철학의 부활’에 대한 주장을 통해 ‘인간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부활’을 주장하고 있다.
이전 다음
이전 다음

함께 비치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