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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왜 교육하지 않는가 : 교육 낭비의 사회학

Füredi,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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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교육은 왜 교육하지 않는가 : 교육 낭비의 사회학 / 프랭크 푸레디 지음 ; 박형신, 이혜경 옮김
개인저자Füredi, Frank, 1947-
박형신= 朴炯信, 역
이혜경, 역
발행사항파주 : 한울아카데미 : 한울엠플러스, 2019
형태사항332 p. ; 23 cm
총서명한울아카데미 ;2140
원서명Wasted :why education isn't educating
ISBN9788946071407
일반주기 본서는 "Wasted : why education isn't educating. 2009."의 번역서임
서지주기참고문헌(p. 310-318)과 색인수록
일반주제명Education --Aims and objectives
Education --Aims and objectives --Great Britain
Education and state --Great Britain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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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교육을 도구적 수단으로 삼는 관행에서 탈피하고
지식 중심 교육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다


오늘날 교육은 경제발전에 잠재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더 이상 교육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영국의 사회학자 프랭크 푸레디는 교육이 제대로 교육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 그 자체에서 찾는다. 그는 이 책에서 학교의 역할을 사회화, 동기부여, 실용성 등에 한정하는 이론들을 반박하고 교육을 정치적 또는 사회적 어젠다에 종속시키려는 경향을 비판하며 교육은 그 자체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푸레디는 교육이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온 여러 사례와 그 폐해를 꼬집어 비난하는 한편, 학습 자체의 가치와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과과정 및 교육 논쟁의 공허함을 꿰뚫어본다. 또한 고대 그리스인들에서부터 현대의 비평가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상가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지식 중심 교육이 학습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하다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육은 언제나 논쟁의 중심이자 개혁의 대상으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교육을 도구적 수단으로 삼는 관행에서 탈피하고
지식 중심 교육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다


오늘날 교육은 경제발전에 잠재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더 이상 교육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영국의 사회학자 프랭크 푸레디는 교육이 제대로 교육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 그 자체에서 찾는다. 그는 이 책에서 학교의 역할을 사회화, 동기부여, 실용성 등에 한정하는 이론들을 반박하고 교육을 정치적 또는 사회적 어젠다에 종속시키려는 경향을 비판하며 교육은 그 자체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푸레디는 교육이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온 여러 사례와 그 폐해를 꼬집어 비난하는 한편, 학습 자체의 가치와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과과정 및 교육 논쟁의 공허함을 꿰뚫어본다. 또한 고대 그리스인들에서부터 현대의 비평가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상가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학교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지식 중심 교육이 학습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하다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육은 언제나 논쟁의 중심이자 개혁의 대상으로, 끊임없는 실험이 시도되어왔다. 학교의 교과과정은 때로는 감정교육이나 동기 부여를 중시했고, 때로는 기술적 훈련에 집중했으며, 사회 정책을 실험하는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하지만 그토록 많은 관심과 우려를 받으면서도 교육에 제시된 해결책들은 문제를 악화시키기 일쑤였고, 그 결과 오늘날 교육은 성인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의 집합소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책은 수많은 교육 개혁이 시도되고 학생들 또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데도 학업수준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점 더 떨어지는 역설적인 상황을 비판하면서 교육이 제대로 교육하고 있지 못한 현실을 분석한다.
교육은 그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적 수단이나 성인의 삶을 준비시키는 과정으로 인식되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교육의 임무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지적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 학교의 임무라고 주장한다. 한 인간의 삶은 지적·문화적 토대를 기반으로 할 때라야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지적 호기심을 통해 더욱 넓은 세계를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과정이 일상생활에서 제기되는 실용적인 질문들에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인지와 감정 간 창조적 긴장관계를 중시한 자유주의적 인본주의 교육 강조

영국의 사회학자 푸레디가 이 책에서 밝히는 영국 교육의 역설은 사회가 교육에 투자할수록 학교와 대학은 학생에 대해 덜 요구하고, 사람들이 교육에 대해 기대할수록 교육은 그 자체로 덜 평가된다는 것이다. 푸레디는 이 문제를 자유주의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교육관과 실용주의 철학자 존 듀이의 교육관을 대비시키며 풀어나간다. 또한 푸레디는 교육 이론가 롭 무어의 주장을 인용해, 교육의 위기는 ‘구체적으로는 자유주의적 인본주의 교육의 위기’라고 진단한다.
그러나 푸레디가 자유주의적 교육관과 실용주의적 교육관 중 어느 하나가 옳고 다른 것은 그르다는 식의 양자택일적 사고를 전개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은 두 교육관 사이에서 ‘창조적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듀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적응을 강조한 이후 현대 교육학은 실리주의에 크게 치우쳤고, 그 결과 교육 현장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것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푸레디에 따르면, 이 역시 실용주의적 교육 정책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정책의 기저에 깔린 가정이 발현한 결과이거나 실리주의적 정책에 대한 집착이 낳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이다.


‘교육’이 아닌 ‘사회적 기술 학습’이 지배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다

푸레디는 이 책에서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교육제도를 하나의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것으로 긍정하고 교육 자체와 지식의 습득을 높이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지금까지의 전례를 볼 때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은 선진국의 정책을 답습하거나 그와 유사한 경로를 거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미 서구에서 실행된 정책들에서 발생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을 미리 짚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 책에 묘사되어 있는 영미권 교육 현장의 부정적 모습, 즉 어른과 교사의 권위 상실, 학생들의 규율 문제, 교실 교육에 대한 외부의 개입 등은 우리 사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는 이제 학교의 문제를 넘어 지식사회의 기반 상실이라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볼 때, 영미권의 교육 현장에 대한 푸레디의 사회학적 진단은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모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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