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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미술의 역사 : 韓國美術史 事典 1800-1945 / 개정판

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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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한국근대미술의 역사 : 韓國美術史 事典 1800-1945= The history of Korean modern art 1800-1945 / 최열 [저]
개인저자최열= 崔烈, 1956-
판사항개정판
발행사항파주 : 열화당, 2015
형태사항559 p. : 삽화 ; 26 cm
ISBN9788930104906
일반주기 색인수록
분류기호709.519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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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어떠한 학문분야를 막론하고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연구는 해당 시기의 문헌자료에 대한 철저한 실증을 최우선적이고 필요불가결한 과제로 삼아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미술사를 정리하고 해석, 비평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한국 근현대미술사 연구는 작품론, 작가론 및 이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문헌자료에 대한 기초조사가 빈약한 조건에서 행한 해석이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연구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객관성을 잃은 주관적 해석이 앞설 수밖에 없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저자는 1990년대초부터 우리 근현대시기의 모든 미술 관련 문헌자료를 착실하게 조사해 나갔고,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는 자료에 대한 비평과 해석 작업을 병행했다. 15년간의 지난했던 자료 조사와 문헌 비평 및 해석, 그렇게 해서 맺어진 결실이 두 권의 역저 『한국근대미술의 역사』와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이다.

무엇보다도, 이 두 권의 책은 우리 근현대시기의 모든 문헌자료에 대한 기초조사와 문헌비판 과정을 충실히 했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는 지금껏 그 필요성은 인식했지만 어느 누구도 엄두내지 못한 방대한 작업이...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어떠한 학문분야를 막론하고 지나온 발자취에 대한 연구는 해당 시기의 문헌자료에 대한 철저한 실증을 최우선적이고 필요불가결한 과제로 삼아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미술사를 정리하고 해석, 비평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한국 근현대미술사 연구는 작품론, 작가론 및 이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문헌자료에 대한 기초조사가 빈약한 조건에서 행한 해석이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연구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객관성을 잃은 주관적 해석이 앞설 수밖에 없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저자는 1990년대초부터 우리 근현대시기의 모든 미술 관련 문헌자료를 착실하게 조사해 나갔고,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는 자료에 대한 비평과 해석 작업을 병행했다. 15년간의 지난했던 자료 조사와 문헌 비평 및 해석, 그렇게 해서 맺어진 결실이 두 권의 역저 『한국근대미술의 역사』와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이다.

무엇보다도, 이 두 권의 책은 우리 근현대시기의 모든 문헌자료에 대한 기초조사와 문헌비판 과정을 충실히 했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는 지금껏 그 필요성은 인식했지만 어느 누구도 엄두내지 못한 방대한 작업이었는데, 저자는 이러한 작업에 15년이라는 세월을 아낌없이 바쳤고, 그 결과 우리 미술계는 1800년부터 1961년까지 160년간의 거대하고 세밀한 근현대미술 지도를 갖게 되었다. 첫번째 권 『한국근대미술의 역사』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와, 암울했던 일제 식민지시대에 집중된 연구였고, 두번째 권 『한국현대미술의 역사』는 좌익과 우익의 대립이 극심했던 해방공간, 육이오, 전후 이승만 정권, 4.19와 5.16 등 격동의 현대사에 할애되고 있다.

그 중『한국근대미술의 역사』가 1998년 초판 출간 후 2006년 신판 출간을 거쳐 2015년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고작 3쇄를 찍기까지 18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지만, 재출간을 기다리는 소수의 독자들을 위해 어렵게 재출간을 결정했다. 이 개정판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따라 일부 내용을 추가, 수정하였으며, 연도 및 인명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이에 따라 찾아보기도 수정, 보완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기존의 통설 또는 상식을 상당 부분 수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저자는, 19세기 중엽의 화단 연구가 지금까지는 추사 김정희와 그의 예술관이 당시의 화단을 지배해 온 것으로 정리하고 있었으나, 당시 신감각파를 이끈 서화계의 영수 조희룡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의 업적과 위치, 중요성 등을 새롭게 밝혀 놓았다. 또한 지금까지 서화협회는 고희동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새로운 자료와 해석을 통해 서화협회 주도세력을 오세창-안중식-이도영으로 바로잡아 체계화했다. 이 밖에도 이른바 ‘친일미술’에 관해서 1940년부터 ‘전시체제미술’이란 항목을 만들어 이미 알려진 사실은 물론, 새로운 사실을 발굴해 대폭 확장해 놓았고, 박물관·미술관·화랑의 발자취에 대해 처음으로 세밀한 정리를 해 놓았다.

이 책은 연대기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국미술 연구사상 누구도 취하지 않았던 이 방식은, 매 시기 미술계를 한눈에 헤아릴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매 시기별로 모아 놓은 주석은 ‘한국 근대미술 문헌 총목록’ 구실을 하며, 결국 이 책은 한국 근대 시기 미술사 사전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방대한 인명색인과 단체색인도 이러한 사전적 역할을 강화해 주는데, 낱말의 풀이나 용어의 해석으로 그치는 일차원적 사전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객관적 사실자료, 해석과 비평이 살아 숨쉬는 ‘한국근대미술사 사전’으로서의 가치는 매우 큰 것이다. 이 책은 한국 근대미술사학의 발전은 물론, 한국 미술사학의 모든 분야에 튼실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근대사의 면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서도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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