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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신과 '以後' 기독교

변선환 아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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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3·1 정신과 '以後' 기독교 / 변선환 아키브 편
단체저자명변선환 아키브
발행사항서울 : 모시는사람들, 2019
형태사항446 p. : 삽화, 악보 ; 24 cm
ISBN9791188765355
일반주기 저자: 이은선, 최태관, 최성수, 이정배, 노종해, 김종길, 홍승표, 김광현, 홍정호, 신혜진, 이성호, 이정훈, 심은록, 최대광
서지주기참고문헌(p. 429-438)과 색인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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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3.1정신과 ‘以後’ 기독교>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3.1정신에서 “종교도, 이념도, 계급도 초월하여 오로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읽어 ‘우리’ 혹은 ‘오늘의 기독교’가 갈 길을 찾아낸다. 다시 말해 1919년 기미년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 정신을 기독교 안에서 다시 살려내고자 민족의 역사를 발굴 분석하고 해석한 책이다.

이 말은 다시, 지금 여기의 기독교가 3.1정신으로부터 동과 서 사이의 거리만큼 멀어져 있는 현실을 전제하고, 회개하는 바탕 위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 분석의 대상은 특정한 기독교 교리에 의해 한정되지 않으며, 다양한 시각과 주체들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3.1운동 정신을 그 중심에 놓고, 그 사건에 참여했던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지표 삼아 한국 근대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다. 그런데, “왜 3.1운동인가? 과연 기독교가 한국 역사와 사회 속에서 한 일은 과연 모두 옳은 일이었을까? 신학자들은 이 사건으로 기독교를 정당화 하려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고 있다. “이는 단지 3.1독립선언서 한 편이나 한 사건으로서의 3.1운동에 주목...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3.1정신과 ‘以後’ 기독교>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3.1정신에서 “종교도, 이념도, 계급도 초월하여 오로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읽어 ‘우리’ 혹은 ‘오늘의 기독교’가 갈 길을 찾아낸다. 다시 말해 1919년 기미년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 정신을 기독교 안에서 다시 살려내고자 민족의 역사를 발굴 분석하고 해석한 책이다.

이 말은 다시, 지금 여기의 기독교가 3.1정신으로부터 동과 서 사이의 거리만큼 멀어져 있는 현실을 전제하고, 회개하는 바탕 위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 분석의 대상은 특정한 기독교 교리에 의해 한정되지 않으며, 다양한 시각과 주체들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3.1운동 정신을 그 중심에 놓고, 그 사건에 참여했던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지표 삼아 한국 근대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다. 그런데, “왜 3.1운동인가? 과연 기독교가 한국 역사와 사회 속에서 한 일은 과연 모두 옳은 일이었을까? 신학자들은 이 사건으로 기독교를 정당화 하려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하고 있다. “이는 단지 3.1독립선언서 한 편이나 한 사건으로서의 3.1운동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건이 일어난 전후의 맥락과 진행 과정을 살펴서 한국 독립운동을 이끌어 온 종교사상사적 뿌리가 무엇인지를 드러내고자 하는 일이다.”(20) “오늘날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3.1운동의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한 가지 실마리를 우리에게 안겨준다.”(219) 이처럼 스스로 묻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다. 기독교 안에 정교분리를 주장하면서 사실상 정치적 압력에 대해 묵인하고, 타종교인들을 배타적으로 여기며, 자신의 종교를 위해서는 민족공동체의 운명을 간과하며, 한반도 분단 상태를 고착화하는 ‘악의 현상’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며, 객관적 자기 성찰적 면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것은 지난 날 반공 체제 안에서 순응하며 그 보호를 받았던 ‘한국 기독교가 참회하는 방식의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 부분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3.1운동의 정신사적 의미와 의의를 개괄하였다. 세 편(이은선, 최태관, 최성수)의 글을 ‘3.1정신과 동북아 평화’로 소제목으로 묶고, 주로 3.1정신의 정신(종교)사적 의미를 밝히면서 그것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여할 것인지를 탐구했다.
2부에서는 그 정신의 뿌리가 처음부터 지금의 남북한처럼 둘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었고 한민족 전체를 위한 대승적 종교 이상(理想)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초기 기독교인들은 한민족의 주체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고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네 편(이정배, 노종해, 김종길, 홍승표)의 글들이 ‘3.1정신과 좌우 이데올로기’로 제목으로 묶여 이러한 과제를 담당했다. 3.1정신에 따라 좌우 이념을 아우르려는 독립운동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도 이 대목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3부에서는 그 정신을 되살리려 하는 주체성 인식의 문제가 다루어지면서, 그 주체 물음을 구체화한다. 과거 분단 체제와 기독교에 대한 반성과 아울러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실존적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는가를 전망한다. 3.1정신과 통일신학’ 아래 네 편(김광현, 홍정호, 신혜진, 이성호)의 글을 묶었다. 3.1정신으로 남남 갈등의 극복은 물론 남북평화의 길을 찾고자 함이다. 외세란 원심력에 좌우되지 않고 주체성을 찾아 이 땅을 평화체제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독립이라 여기는 까닭이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3.1정신과 3.1영성’의 제목으로 종교적 영성을 통해서 통일을 목표로 하는 지난한 길의 평화적 발걸음은 어떻게 자발적이고 미적인 의식을 갖출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네 편(이정훈, 심은록, 최대광)의 논문이 이를 감당했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심층 소개했고, 미술사를 갖고서 친일 행적을 파헤쳤으며, 이 시대의 참된 독립을 위한 내면적 수행을 요청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3.1정신의 신학’은 ‘3.1영성’에 기초해야 할 것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以後 기독교’의 본 모습이 드러날 것인바, 이 작이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해 ‘새 길’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진다.

이 책을 통해, 책의 앞부분에서 3.1운동을 중심으로 이 글이 쓰인 이유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그다음으로 남북 갈등의 현실이 다시 이어져 과거에 하나였으며 또 하나이기 위해 몸부림쳤던 역사의 본보기를 발굴해 낼 수 있을 터이다. 아울러 한반도 전래 이후 한국기독교가 했던 일들과 태도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고, 3.1운동이 선언했던 바, 자유와 정의를 향한 꿈은 그 정신이 지향하는 바에 응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터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성은, 특정한 사건을 기념비 세우듯 하는 단일화된 목소리가 아니라 각 주제별로 다르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 그러면서도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이 책 주제의 또 다른 제안인 ‘주체 물음’을 다시 떠올려보게 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종교성 안에서 메기고 받는 노래 가락의 조화로움이 각기 다름과 하나를 공존하게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김광현 감신대 박사수료, 종교철학
김종길 덕성교회 담임목사, 구약학
노종해 말레이시아 선교사, 한국교회사
신혜진 이화여대 강사, 기독교윤리학
심은록 미술비평가, 전시기획가, PAF in Paris 미술감독
이성호 명지전문대 초빙교수,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이은선 한국信연구소 소장, 세종대 명예교수
이정배 前감신대교수, 현장아카데미 원장
이정훈 성실교회 담임목사, 성실예배교육문화원 대표
최대광 공덕교회 담임목사, 감신대 강사, 종교학/영성신학
최성수 호주 Heritage Reformed College 교수, 조직신학
최태관 전농감리교회 부목사, 감신대 외래교수
홍승표 감신대 외래교수, 한국교회사
홍정호 신반포감리교회 담임목사,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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