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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세계관의 인식론적 기초 : 특별히 실러와의 관계를 참작하며

Steiner, Rud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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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괴테 세계관의 인식론적 기초 : 특별히 실러와의 관계를 참작하며 / 루돌프 슈타이너 지음 ; 박지용 옮김
개인저자Steiner, Rudolf, 1861-1925
박지용, 역
발행사항서울 : 한국인지학, 2019
형태사항181 p. ; 23 cm
총서명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인지학 ; 4
원서명Grundlinien einer Erkenntnistheorie der Goetheschen Weltanschauung
기타표제퀴르슈너 편 《독일국민문학》에 수록된 괴테 자연과학 저작의 부록 1886년
ISBN9791196088897
일반주기 본서는 "Grundlinien einer Erkenntnistheorie der Goetheschen Weltanschauung."의 번역서임
기금정보주기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슈타이너인지학센터, 인지학 출판프로젝트 2025, 파팔라 코리아, 그리고 권영완, 이진우님의 특별 후원으로 제작되었음
주제명(개인명)Goethe, Johann Wolfgang von,1749-1832 -- Philosophy
일반주제명Knowledge, Theory of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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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슈타이너 인지학의 정신과학적 토대가 된 괴테의 통찰
이 책은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 운동의 창시자 루돌프 슈타이너가 칸트 인식론을 극복할 단초를 발견하여 이를 체계화하는 사상적 여정을 그린 역작이다.
오토 리프만, 요한네스 폴켈트, 에두아르트 폰 하르트만 등 근본적으로 칸트 인식론의 연장선에 있던 슈타이너 당대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인식이 현실의 영역 안으로 침투할 수 없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인간의 의식은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 자기 자신 안에 세계를 만들어 놓는 의식은 그런 세계 너머에 어떤 진정한 현실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리프만의 명제가 그런 태도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초감각적인 의식의 확대를 경험해온 슈타이너는 그런 인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충분히 사유할 경우, 인간은 자신의 사유를 통해 정신이 현실인 세계 안에서 살게 된다.”는 사실을 내적으로 체험하고 인식한 그였기에 가능한 반발이었다.
슈타이너로 하여금 이렇게 감각적인 세계 과정 안에 들어 있는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가운데 인식 능력의 확장을 본질적으로 확인하게 해준 것이 바로 괴테의 세계관, 자연관이었다. 약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슈타이너 인지학의 정신과학적 토대가 된 괴테의 통찰
이 책은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 운동의 창시자 루돌프 슈타이너가 칸트 인식론을 극복할 단초를 발견하여 이를 체계화하는 사상적 여정을 그린 역작이다.
오토 리프만, 요한네스 폴켈트, 에두아르트 폰 하르트만 등 근본적으로 칸트 인식론의 연장선에 있던 슈타이너 당대의 철학자들은 인간의 인식이 현실의 영역 안으로 침투할 수 없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인간의 의식은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 자기 자신 안에 세계를 만들어 놓는 의식은 그런 세계 너머에 어떤 진정한 현실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리프만의 명제가 그런 태도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초감각적인 의식의 확대를 경험해온 슈타이너는 그런 인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충분히 사유할 경우, 인간은 자신의 사유를 통해 정신이 현실인 세계 안에서 살게 된다.”는 사실을 내적으로 체험하고 인식한 그였기에 가능한 반발이었다.
슈타이너로 하여금 이렇게 감각적인 세계 과정 안에 들어 있는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가운데 인식 능력의 확장을 본질적으로 확인하게 해준 것이 바로 괴테의 세계관, 자연관이었다. 약관의 나이에 괴테의 자연과학 저술들의 편찬 작업을 맡은 슈타이너는 인식의 본질에 관한 자신의 관점이 괴테의 그것과 맞닿아 있음을 발견했다. 그로부터 시작된 괴테 연구에서 슈타이너는 괴테의 세계관이 보여주는 직관적 인식의 본질에 깊이 공감하면서, 고차적 경험으로서의 사유라는 사유의 내적 본성, 사물의 본질과 인식의 관계 등에 관한 괴테의 통찰을 바탕으로 칸트 인식론의 극복을 모색한다. 초감각적인 인식이 사유의 본질에 속한다는 것, 인식이 수동적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정신의 능동적 활동이라는 것, 그리고 감성을 통해서 이념을 조망하는 것이 진정한 학문이라는 슈타이너의 결론은 속속들이 괴테의 직관적 인식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이로써 괴테 세계관의 직관적이고도 초감각적인 인식론적 토대는 슈타이너 인지학의 정신과학적 기초가 된다.
이 책의 결론은 슈타이너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 예술 이론의 근간이 되는 통찰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인식이라는 정신 활동의 정립에서 예술적 창조로 이어지는 괴테 세계관의 현실화 과정을 꼼꼼하게 짚은 뒤, 슈타이너는 이렇게 단언한다.

“예술은, 학문이 유한자 속에서 찾아내어 이념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무한자를 존재계로부터 취한 소재에 각인한다. 학문에서 이념으로 나타나는 것이 예술에서는 형상이다. … 학문에서는 외부로부터 지각된 소재가 자신의 본질과 이념만이 남겨지도록 완전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혀야 할 것이라면, 예술의 산물에서는 그 소재가 잔존하는 가운데 소재의 고유성과 우연성이 예술적인 처치를 통해 완전히 극복되어야 한다. … 예술미에서는, 예술가가 자신의 정신을 각인하지 않은 어떤 것도 예술의 미 안에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무엇을’은 ‘어떻게’에 의해 극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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