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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끊임없이 바로 서려 한다 : 조선공학자 김효철 문집

김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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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배는 끊임없이 바로 서려 한다 : 조선공학자 김효철 문집 / 김효철 지음
개인저자김효철= 金曉哲, 1940-
발행사항서울 : 지성사, 2019
형태사항302 p. ; 23 cm
ISBN9788978894272
일반주기 조선공학자 김효철 연보: p. [265]-30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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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세계 1위에 다시 오른 한국 조선산업의 숨은 공로자,
‘국내 조선 기술 1세대 원로’ 조선공학자 김효철의 조선(造船) 연대기!


1959년 서울대학교 조선항공학과에 입학하면서 조선학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60년.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내 조선 역사의 산증인이자 부흥을 이끌고 있는
‘김효철’이라는 배의 항해 기록을 담은 책!

척박하기만 하였던 한국의 조선산업이 오늘날 주력 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몇몇 선구자들의 도전과 열정, 꾸준한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여 국내 조선 역사의 산증인이자 우리나라가 조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저자가 조선공학자로서 겪은 역동적인 삶의 기록들을, 그동안 여러 지면에 투고하였던 기사와 미완이었던 원고를 다듬어 문집으로 엮었다. 한국전쟁 중 부산에 피난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막연하게 배에 대한 꿈을 키웠던 홍안의 소년이 오늘날 세계 최강 한국 조선(造船)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까지 진솔한 행...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세계 1위에 다시 오른 한국 조선산업의 숨은 공로자,
‘국내 조선 기술 1세대 원로’ 조선공학자 김효철의 조선(造船) 연대기!


1959년 서울대학교 조선항공학과에 입학하면서 조선학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60년.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내 조선 역사의 산증인이자 부흥을 이끌고 있는
‘김효철’이라는 배의 항해 기록을 담은 책!

척박하기만 하였던 한국의 조선산업이 오늘날 주력 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몇몇 선구자들의 도전과 열정, 꾸준한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여 국내 조선 역사의 산증인이자 우리나라가 조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저자가 조선공학자로서 겪은 역동적인 삶의 기록들을, 그동안 여러 지면에 투고하였던 기사와 미완이었던 원고를 다듬어 문집으로 엮었다. 한국전쟁 중 부산에 피난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막연하게 배에 대한 꿈을 키웠던 홍안의 소년이 오늘날 세계 최강 한국 조선(造船)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까지 진솔한 행적이 글 속에 깊이 배어 있다.

조선공학자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을 넘어
세계 최강 한국 조선(造船)의 역사가 되다!


해방 후 1946년, 국립대학으로 서울대학교가 설립될 때 이승만 박사는 장차 국가의 기간이 되어야 할 미래의 산업으로 항공산업과 조선산업을 꼽았다. 그리고 그 기틀을 마련하고자 공과대학에 조선공학과 항공공학을 교육할 조선항공학과를 개설하였다. 신설학과인 조선항공학과는 1950년 5월 12일, 10명의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부산 피난 시절 항구에 정박해 있던 병원선과 발전선을 바라보며 배를 동경하였던 저자는 1959년, 유일하게 배를 배울 수 있는 서울대학교 조선항공학과에 입학하면서 조선학과 인연을 맺는다. 이 책은 그때로부터 2019년 올해까지 60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조선공학자로서 그 시작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조선항공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변변한 교재가 없어 외국 공대의 책을 번역해가며 공부하였고, 1964년 대학교를 졸업했을 때에는 조선공학 전공자를 뽑는 산업체가 없어 부득이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석사학위 취득 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탄광회사에 들어가 2년간 기계설계와 관련한 일을 하였다. 그런데 신입 사원을 모집하는 일로 모교를 방문하였다가 교수가 던진 말 한마디에 진로를 바꾸어 학교로 돌아왔고 이후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는 학과의 요청과 책임감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공 분야를 고체역학에서 용접역학으로 다시 실험유체역학으로 바꾸기도 하였다.
저자가 조선공학자로서 크게 성과를 이룬 ‘사건’은 1970년대에 서울대학교에 단일 실험실로는 최대 규모인 선형시험수조를 건설하여 모든 종류의 선박이 실제 해상에서 어떤 기능을 가지는지 모형실험으로 평가하는 기술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도록 한 일이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경정용 보트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였고, 선박의 횡동요 감쇠장치를 비롯해 모형선의 성능 실험장비와 각종 힘 계측 센서 등을 개발하여 해외에 의존하던 기술의 자립을 이끌었던 일은 커다란 자부심이 되었다. 특히 저자는 <대한조선학회지>나 <서울공대>의 창간에 관여하면서 느꼈던 소회(所懷)와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과의 인연에 관한 일화를 세심하게 기술하였는데 삶에 대한 관조와 회한을 엿볼 수 있다.

퇴임 후 다시 시작된 조선공학자로서의 삶,
항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년 11월, 한국의 조선산업은 다시 날개를 달았다. 최근 3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 선박 수주량 1등을 기록한 것이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기술력에서 비교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의 83퍼센트가량을 수주하였다. 물론 그 배경에는 1960년대부터 공릉동 5호관 모형 제작실에서 땀 흘리며 선박 모형을 제작하고 선형시험수조에서 성능을 실험하며 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쌓아온, 저자를 비롯한 초창기 조선공학도들의 선구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 있다.
저자는 2006년 정년 퇴임 후, 인하대학교 정석물류 통상연구원에 연구교수로 새 둥지를 틀고 조선공학자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한다. 재임 5년 동안 30편의 논문과 2건의 도서 집필, 8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때 비조선 기술자를 위한 조선 기술 해설서 집필을 구상하여 2011년 12월 『조선기술』을 출간하고 대한조선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영문 번역하여 『Shipbuilding Technology』를 전 세계에 공급하였다. 그사이 저자는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기술 지원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기울여 태양광 발전 사업에 뜻을 둔 신생기업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조선해양시스템기술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사로 취임하였는데 수년 전 국가 연구기관이 조파기(造波機)를 해외에서 도입한 것이 마음에 걸려 이를 국산화할 생각에 연구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책 후반부에서 저자는 작지만 큰 소망을 드러낸다. 지금과 같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연구 활동을 지속하여 발표 논문 수 100편 그리고 여력이 된다면 전체 300편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학문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것, 기술적으로는 특허출원 40건을 이루고자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틈틈이 서툰 글을 쓰고 다듬어 두 번째 문집 『배는 끊임없이 항해하려 한다』를 내고 싶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모든 소망은 그간 후학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저자의 부단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보건대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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