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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 : 16명의 유튜버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유튜버의 세계

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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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 : 16명의 유튜버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유튜버의 세계 / 런업 지음
개인저자런업
발행사항서울 : 부키, 2019
형태사항300 p. : 삽화 ; 23 cm
총서명부키 전문직 리포트 ;23
ISBN9788960517592
9788985989619 (세트)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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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구독자 수 0부터 '존버'하며 살아남은 유튜버 16인의
일과 일상, 고민과 수익 창출 이야기


"유튜버 하면 먹고살 수 있나요?" "채널의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요?" "악플은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유튜버는 '관종'인가요?"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3번째 권인 이 책은 현직 유튜브 크리에이터 런업(김찬준)이 연애 멘토 김달, 영화 리뷰어 민호타우르스, 경제TV PD 출신 신사임당, 코미디 채널 운영자 리도동동, 여성 테크 리뷰어 가전주부 등 15인의 유튜버를 만나 그들의 일과 일상, 보람과 애환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담았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유튜버를 꿈꿔 봤고, 초등학생 희망 직업 5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일 만큼 지금은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다.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 부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실버 세대라면 이 책을 통해 유튜버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현재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과가 미진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실용적이면서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유튜버로 산다는 것"
구독자 수 0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구독자 수 0부터 '존버'하며 살아남은 유튜버 16인의
일과 일상, 고민과 수익 창출 이야기


"유튜버 하면 먹고살 수 있나요?" "채널의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요?" "악플은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유튜버는 '관종'인가요?"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3번째 권인 이 책은 현직 유튜브 크리에이터 런업(김찬준)이 연애 멘토 김달, 영화 리뷰어 민호타우르스, 경제TV PD 출신 신사임당, 코미디 채널 운영자 리도동동, 여성 테크 리뷰어 가전주부 등 15인의 유튜버를 만나 그들의 일과 일상, 보람과 애환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담았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유튜버를 꿈꿔 봤고, 초등학생 희망 직업 5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일 만큼 지금은 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다.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 부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실버 세대라면 이 책을 통해 유튜버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더 나아가 현재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과가 미진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실용적이면서 구체적인 성공 노하우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에서 유튜버로 산다는 것"
구독자 수 0부터 '존버'하며 살아남은 크리에이터 16인의 일과 일상, 성공과 실패


국내 한 취업 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이 유튜버(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 직업 조사에서는 변호사, 프로게이머를 제치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N잡러'의 시대인 만큼 직장인과 실버 세대에게도 부업과 취미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이처럼 유튜버를 꿈꾸는 이가 많아진 이유는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대박을 터뜨리면 평범한 직장인의 연봉을 뛰어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주거나 자아실현의 수단 혹은 세상과의 소통 창구가 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유튜버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학원, 온·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이 여럿 등장했다. 이 콘텐츠들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채널 관리 등 유튜버에게 필요한 기본 스킬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유튜버가 되기 전에 무엇을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지,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어떤 마음가짐과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즉 지망생들은 유튜버가 되는 법은 배울 수 있지만 유튜버로 사는 법은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는 기자, 의사, 간호사, 요리사, 법조인, 승무원, 건축가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전·현직 종사자의 목소리로 속속들이 들려주었다. 《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는 이 시리즈의 23번째 책으로, 현직 유튜버 런업(김찬준)이 구독자 0명부터 시작해 '존버'하며 살아남은, 그리고 이제는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15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엮은 것이다. 런업은 국내 최고의 연애 멘토 김달, 영화 리뷰어 민호타우르스, 경제TV PD 출신 신사임당, 코미디 채널 운영자 리도동동, 여성 테크 리뷰어 가전주부 등을 만나 "대한민국에서 유튜버로 산다는 것"과 "구독과 좋아요"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들었다. 크리에이터로서의 일과 일상, 삶과 꿈, 애환과 고민, 생계와 수익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뷰어인 저자 본인 또한 당장 안고 있는 문제들이다. 덕분에 더욱 리얼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을 수 있었다.
《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는 국내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전문직의 하나로 바라보고 분석했다. 덕분에 이 책은 뉴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예비 사회인과 직장인, 진로 지도에 고심하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 지지부진한 크리에이터들에게 성공 노하우와 통찰을 선사한다.

"유튜버가 되면 먹고살 수 있나요?"
크리에이터들도 궁금한 유튜브의 전망과 수익 창출 이야기


"유튜버로 먹고살 수 있을까?" 아마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의문과 걱정일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업 유튜버의 평균 수입은 약 536만 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다. 서울 강남의 빌딩을 살 정도로 많은 수입을 올리는 키즈 크리에이터나 억대 연봉자 크리에이터가 있는가 하면 한 달에 5만 원도 벌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입이나 생계와 관련된 현실 문제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 유튜버뿐 아니라 현직 종사자들도 한 번씩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한 유튜버는 "한 달 동안 통닭 값이나 벌면 많이 버는 거다"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와서 그날 밤을 꼬박 새우며 유튜버 일을 계속할지 그만둘지를 고민했다. 그러고는 "1년 동안 유튜브에 매진해서 월 200만 원을 벌지 못하면 새우잡이 어선을 타겠다"며 독하게 결심했다.(본문 40쪽) 자유로운 창작에 몰두하고 싶어 오랜 꿈이었던 영화인을 포기하고 유튜브의 세계에 뛰어든 크리에이터가 있는가 하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남들에게 번듯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한 유튜버도 있다. 하지만 모두들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본문 19쪽) 전업으로 돌아섰다.
그렇다면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유튜버'를 자처하는 겸업 크리에이터들은 어떨까? 회사 생활과 병행하기 때문에 수입에 대한 부담이 없지만 대신 본업 때문에 몸도 힘들고 시간도 부족해 욕심만큼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유튜버가 기획, 대본 집필, 촬영, 편집, 업로드, 채널 관리, 구독자 소통을 모두 혼자서 하는데, 크리에이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30분짜리 영상을 만드는 데 며칠씩 촬영하고 대여섯 시간씩 편집한다. 그러므로 자칫 잘못하다간 본업과 유튜브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거나(본문 291쪽) 크리에이터 일에만 매진한 나머지 본업을 소홀하게 되기도 한다.(본문 228쪽)
그렇다면 런업이 만난 유튜버들은 자기 일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유튜브 시장이 블루오션인지 레드오션인지는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유튜브 초창기에 비해 신규 크리에이터의 진입 장벽은 높아졌고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유튜브 정책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연예인의 유튜브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이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일반인 크리에이터도 있다. 그래서 몇몇은 유튜브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냉정하게 판단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튜버가 '크리에이터'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크리에이터의 가능성만큼은 굳게 믿고 있는 것이다. 블로거와 비제이들이 포털 사이트와 아프리카TV에서 유튜브로 이동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처럼 유튜브가 저물더라도 크리에이터는 얼마든지 새로운 플랫폼을 넘나들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안정적인 수입과 생활을 영위하게 되기까지는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더 많은 노력과 끈기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크리에이터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일단 시작해 보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유튜버만큼, 세상 어딘가에서 그 메시지를 듣고자 하는 사람도 많기"(본문 8쪽) 때문이다. 이런 선배 유튜버들의 응원은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고 커다란 용기를 선사한다.

"어떻게 하면 유튜버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요?"
'구독과 좋아요' 이면에 숨은 성공 노하우와 롱런의 비결


여러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채널은 주제도, 운영 방식도, 구독자의 성향도 모두 달랐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튜브 채널 중에서 완전히 똑같은 모습의 채널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통용되는 단 한 가지 성공 공식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아무리 큰 용기와 결심을 품고 시작했더라도 모든 크리에이터가 롱런하고 성공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는 15인의 유튜버가 소개하는 저마다의 노력과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그중에서도 한목소리로 공통되게 강조하는 '꿀팁'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최신 장비와 고급 촬영·편집 기술이 필수일까'하는 문제다. 한 크리에이터는 영상미를 추구하는 채널이 아니라면 시작은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본문 63쪽) 유튜브 생태계에는 다큐멘터리를 찍는 전문가도 많은데 이들과 영상미로 경쟁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장비나 편집보다 중요한 것은 내 콘텐츠에 얼마나 집중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본문 249쪽)이다. 내용과 메시지에 집중하는 시청자들은 크리에이터의 어설픈 모습까지 개성으로 인정해 주거나 공감해 줄 것이다.
거의 모든 유튜버가 가장 큰 고충으로 악플을 꼽는다. "100개의 선플을 받아도 단 1개의 악플을 받으면 큰 상처를 입고 의욕과 기운이 빠진다"고 할 정도로 악플은 크리에이터에게 치명적이다. 유튜버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롱런하기 위해서는 악플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도 필요하다. 밑도 끝도 없는 저주, 성희롱, 팬심 가득한 조언을 가장한 '뼈 때리기'와 '돌려 까기' 댓글들에 휘둘리면 "제삼자의 의견을 따라가고 결국 자기 채널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본문 19쪽) 때문이다. 악플에 지지 않으려면 단단한 마음과 멘탈 관리가 필수다. 또한 악플이 달린다는 것은 자기 채널이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에게 노출될 정도로 성장한 것이라고 여길 수 있는 여유와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본문 240쪽)
무엇보다 성공하는 크리에이터의 필수 자질은 바로 '존버'할 용기다. 시청자들이 수많은 영상과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내 진가를 알아주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조회 수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버티는 힘이 있어야 다음 단계,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기 때문"(146쪽)이다. 한 유튜버는 이를 가리켜 "무거운 엉덩이가 필요하다"고 했다.(본문 47쪽) 하지만 무작정 버티라는 게 아니다. '존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정말 잘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몰입해야 한다. 그래야 수많은 채널과 크리에이터와 차별되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살피는 것이다. 물론 대중의 성향을 고려하는 일은 필수지만 그보다 앞서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다.(본문 41쪽)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여야 시청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유튜버는 놀면서 돈 번다?" "유튜버는 '관종'?"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다


어느 직종이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비교적 새로운 직업인만큼 특히 많은 오해를 사고 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유튜버는 "앉아서 편하게, 놀면서 돈 버는 일" "구독자 수가 수만 명이 되면 매달 수천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많은 이가 유튜버에 대한 환상을 품고 무분별하게 뛰어든다. 혹은 현직 유튜버의 고민과 노력을 폄하하거나 무시한다.
런업이 만난 크리에이터들도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한 명의 시청자였을 때는 아프리카TV의 비제이나 유튜버의 노력을 가볍게 여겼다. "놀면서, 게임하면서, 밥 먹으면서 소리 한번 지르니까 후원으로 10만 원을 버네?"(본문 161쪽)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때로는 "왜 저 정도밖에 못 하지? 내가 해도 저것보단 낫겠다"는 평가도 서슴치 않았다.(본문 104쪽) 하지만 실제로 유튜버가 되고 보니 일주일에 한두 개씩 규칙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몇 시간씩 실시간 스트리밍(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강도 높은 집중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임을 알게 되었다.(본문 24쪽) 뿐만 아니라 창작에 대한 고민과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고, 광고나 저작권 문제도 신경 써야 한다. 결국 "소수의 성공적인 사례만을 좇아 덜컥 유튜브에 올인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본문 172쪽)고 엄중하게 충고한다.
반대로 사람들로 하여금 선뜻 크리에이터의 길로 뛰어들지 못하게 만드는 오해도 있다. "유튜버는 '관종(관심 종자)'이며, 외향적이고 끼가 있거나 '덕후'여야 성공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터는 시청자들의 사랑, 관심, 호응을 먹고 자란다.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크리에이터의 생명도 끝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유튜버가 '관종'은 아니며, '관종'만이 유튜버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유튜버 중에는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을 도맡았던 모범생이나 상위 1퍼센트 우등생이었던 이도 있고, 아무런 존재감 없던 평범한 학생, 평범함을 거부하는 반항아, 심지어 '왕따'였던 이도 있다.
게다가 유튜브 영상에 꼭 본명, 얼굴, 일상을 노출할 필요도 없다. 가면을 쓰고 출연하거나 손만 노출해도 되고, ASMR 분야처럼 소리와 배경 영상만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도 있기 때문이다. 채널의 성격과 분야에 따라 내향적인 크리에이터의 꼼꼼함과 끈기가 더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유튜버에 적합한 성격이나 성향은 따로 없고,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다만 시청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공감 능력만큼은 필수"라고 꼽은 유튜버도 있다.(본문 88쪽)
《유튜버가 말하는 유튜버》는 이 외에도 "연예인의 채널 개설은 유튜브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튜브 시장을 키우는 것" "나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채널이 많아지면 내 구독자를 빼앗기는 게 아니라 서로 상생한다"(본문 31쪽) "MCN(Multi Channel Network) 가입 여부는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섭외 제안이 들어왔다는 것은 매력적인 채널로 평가받았다는 것이므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 것"(본문 175쪽) "시청 수익과 광고 수익이 없더라도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얼마든지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등 유튜브 생태계와 크리에이터의 삶에 대한 여러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 줌으로써 미래의 유튜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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