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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김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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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 김기석 지음
개인저자김기석
발행사항파주 : 비아토르, 2019
형태사항286 p. ; 21 cm
ISBN979118825543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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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참된 자유를 향해,
담대하게 믿음의 모험을 떠나라시는 그리스도의 초대!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에 이어 비아토르에서 선보이는 김기석 목사의 두 번째 에세이

돈이 주인 노릇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한낱 소비자일 뿐이다. 우리는 사물을 ‘사용’할 뿐 ‘향유’하지 못한다. 쉼 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상품을 소유하고자 자신을 착취하고 타인과 경쟁하며 고단한 영혼으로 또 하루를 버틸 뿐이다. 탐욕을 제도화한 세상은 우리의 숨통을 조이고, 오늘도 우리는 욕망의 쳇바퀴를 돌리는 일에만 몰두한다. 소비자의 삶에 익숙해져 어디가 어떻게 망가졌는지도 모른 채 조금 더 갖고 조금 더 큰 사람이 되려고 안달하며 매일 불안과 강박에 시달린다.
저자는 이런 현대인에게 욕망의 그릇을 줄이면 걱정도 줄어든다고 타이른다. 조금 덜 갖고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삶, 마음 시린 이웃들에게 따뜻한 고향이 되어 주는 삶, 불의한 세상에 침묵하지 삶을 연습하자고 권면한다. ‘나를 옥죄는 감옥’,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이웃과 세상을 향한 뒤틀린 생각’, ‘참된 자유를 향한 여정’ 등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참된 자유를 향해,
담대하게 믿음의 모험을 떠나라시는 그리스도의 초대!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에 이어 비아토르에서 선보이는 김기석 목사의 두 번째 에세이

돈이 주인 노릇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한낱 소비자일 뿐이다. 우리는 사물을 ‘사용’할 뿐 ‘향유’하지 못한다. 쉼 없이 쏟아지는 새로운 상품을 소유하고자 자신을 착취하고 타인과 경쟁하며 고단한 영혼으로 또 하루를 버틸 뿐이다. 탐욕을 제도화한 세상은 우리의 숨통을 조이고, 오늘도 우리는 욕망의 쳇바퀴를 돌리는 일에만 몰두한다. 소비자의 삶에 익숙해져 어디가 어떻게 망가졌는지도 모른 채 조금 더 갖고 조금 더 큰 사람이 되려고 안달하며 매일 불안과 강박에 시달린다.
저자는 이런 현대인에게 욕망의 그릇을 줄이면 걱정도 줄어든다고 타이른다. 조금 덜 갖고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삶, 마음 시린 이웃들에게 따뜻한 고향이 되어 주는 삶, 불의한 세상에 침묵하지 삶을 연습하자고 권면한다. ‘나를 옥죄는 감옥’,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이웃과 세상을 향한 뒤틀린 생각’, ‘참된 자유를 향한 여정’ 등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 그릇
사람들은 저마다 욕망을 품고 살아간다. 욕망이 나쁜가? 아니다. 삶을 살아갈 의욕을 불어넣는 것도 우리 안에 있는 욕망이다. 그러나 욕망의 덫에 빠지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욕망의 부림을 받는 노예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욕망은 나를 망가뜨리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세상을 살벌하게 만든다. 그러니 “사나운 말의 고삐를 낚아채는 마부처럼 우리도 욕망의 고삐를 잘 낚아챌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를 선물로 받고 내 삶에 다른 이들을 맞아들일 여백이 생긴다고, 나눔과 돌봄과 섬김을 통해 얻는 기쁨만이 영혼의 허무를 메울 수 있다고 말이다.

참된 자유를 향한 신앙의 모험
아브람은 고향,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야 했고, 야곱은 이리저리 떠돌며 돌베개를 베고 잠을 청해야 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요셉도, 이집트의 왕자로 살던 모세도 저마다 익숙한 세계를 떠나야 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떠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떠난다는 말은 취약해진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익숙한 세계에 매달리며 소유로 존재의 불안을 덮으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원치 않아도 한계 상황은 찾아오게 마련이다. 유한성에 대한 자각, 질병, 죽음, 허무가 불시에 찾아와 우리 삶을 뿌리째 뒤흔든다. 삶을 든든히 지켜 주리라 믿었던 것들이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좌절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때가 바로 도약의 기회라고 말한다. 좋아하여 집착하던 것을 떠나 낯선 세계에 발을 내딛는 신앙의 모험을 감행할 때라고 말이다.

설교자의 외침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욕망의 바다에서 설교자의 소리가 누군가의 귀에 가닿을 수는 있는 것인가? 실상을 대면할 용기가 없어 허상에 집착하는 현실에서 설교자로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말의 무력감을 절감할 때가 많은데도 자꾸 외치고 글을 쓰는 까닭은 무엇인가? 저자는 스스로 묻는다. 그리고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스스로 길을 찾기 위해서, 세상에 설득당하지 않기 위해서, 어딘가에서 길을 찾는 이들에게 여기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지금과는 다른 삶,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바로 지금 저자와 함께 믿음의 모험을 시작해 보라.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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