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탑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검색

상세정보

실크로드 역사특급 : 비단길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동서양의 역사 이야기

강응천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실크로드 역사특급 : 비단길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동서양의 역사 이야기 / 강응천 지음
개인저자강응천
발행사항서울 : 탐 : 토토북, 2019
형태사항259 p. : 천연색삽화, 지도 ; 25 cm
ISBN9788964963500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서비스 이용안내
  • 찾지못한자료찾지못한자료
  • SMS발송SMS발송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60125 중앙도서관// 정리중 예약


서평 (0 건)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동서양 역사를 하나로 꿰는 ‘마법의 길’, 18가지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이 책은 ‘마법의 길’ 실크로드에서 피고 진 종횡무진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실크로드 초심자인 성인들에게 실크로드의 ‘첫맛’을 보게 해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실크로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풍성한 ‘곁가지’들을 만날 수 있다. 실크로드 자체가 무수한 곁가지들을 뻗고 있는 거대한 이야기 나무라고 봐도 좋다.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이 교류해온 극적인 순간들은 지금 세계의 지형과 구도를 결정지은 귀중한 역사적 기록이다. 또한 실크로드와 긴밀히 얽혀 중요한 대목마다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도 주목할 만하다. 딱딱한 연대기식 서술이 아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인물 위주의 이야기식 구성으로 현장감이 살아 있으며, 풍부한 참고 사진 및 일러스트 지도, 정보들을 함께 수록해 독자 눈높이에 맞췄다.

미지의 세계로 첫발을 뗀 사람들 이야기
실크로드가 단지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우리에게 뭔가를 던져주는 건 아니다. 그 옛날에 중국의 비단이 팔려나가던 사막길이 지금 우리에게도 의미를 갖는 이유는 먼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동서양 역사를 하나로 꿰는 ‘마법의 길’, 18가지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이 책은 ‘마법의 길’ 실크로드에서 피고 진 종횡무진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실크로드 초심자인 성인들에게 실크로드의 ‘첫맛’을 보게 해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실크로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풍성한 ‘곁가지’들을 만날 수 있다. 실크로드 자체가 무수한 곁가지들을 뻗고 있는 거대한 이야기 나무라고 봐도 좋다.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이 교류해온 극적인 순간들은 지금 세계의 지형과 구도를 결정지은 귀중한 역사적 기록이다. 또한 실크로드와 긴밀히 얽혀 중요한 대목마다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도 주목할 만하다. 딱딱한 연대기식 서술이 아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인물 위주의 이야기식 구성으로 현장감이 살아 있으며, 풍부한 참고 사진 및 일러스트 지도, 정보들을 함께 수록해 독자 눈높이에 맞췄다.

미지의 세계로 첫발을 뗀 사람들 이야기
실크로드가 단지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우리에게 뭔가를 던져주는 건 아니다. 그 옛날에 중국의 비단이 팔려나가던 사막길이 지금 우리에게도 의미를 갖는 이유는 먼저, 이 길이 바로 동서양 교류의 역사를 생생히 증거하는 현장이기 때문이다.
산악 지대와 그 북쪽의 초원·사막 지대에 가로막혀 각각 다른 인류 문명으로 성장해온 유라시아 대륙의 동과 서는, 전자는 한나라라는 제국으로, 후자는 로마라는 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거대한 문명의 금자탑이 된 두 제국은 처음에는 상대가 거기 있는지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그러다 어느 누군가는 최초로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날 마음을 먹는 법이다. 그 목적은 정복이든 협상이든 도움 요청이든 문물 교류이든 뚜렷할 수도 있지만, 실은 아주 근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망이 아닐까? 저 높은 산맥 너머, 죽음의 사막 너머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진실, 그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 같은 것 말이다.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서 먼저 발을 떼는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로 인해 그야말로 ‘역사’가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의 다양한 면면을 만날 수 있다.

그 옛날 사막길에서 ‘지금 우리’를 만나다
또 한 가지 이 책의 포인트는, 실크로드가 중국과 서역의 역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와의 재미난 연결 지점들을 많이 갖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그림 찾기’가 아니라 ‘같은 그림 찾기’하듯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실크로드의 흔적들을 발견하는 일은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다. 경주에 있는 통일신라 왕의 무덤 앞을, 왜 터번을 두른 털보 서역 장수 석상이 지키고 있는지, 잘 알려진 신라 사람 처용의 외모는 왜 영락없는 아랍 사람인지…… 사연을 알고 보면 퍼즐처럼 맞아 들어가는 희열이 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 점이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매우 중요하다. 서쪽에서 온 서역 사람들처럼, 낯설고 먼 세계의 사람들은 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속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었다는 점. ‘외부’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우리 민족이라는 신화가 지금에 와서 얼마나 허구적이고 위험한 것인지,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이 실크로드 여행의 경로에서 뚱딴지같이 우리나라의 지난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 정국이 언급된다거나, 최종 목적지가 ‘실크로드에서 통일을 생각하다: 일대일로와 남북통일’로 끝나는 것도 매우 인상적인 지점이다. 그 옛날 ‘비단 장수 왕 서방’이 첫발을 내딛은 황량한 사막길의 끝은 사막에 그치지 않으며, 이 책을 읽게 될 청소년들이 다른 세계 사람들과 더불어 만들어나가야 하는 미래의 길이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독서와 여행 사이
역사 저술가인 저자 강응천은 한국 또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 주는 책을 꾸준히 쓰고 만들어 왔다. MBC 표준FM '타박타박 역사 기행'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국내의 ‘실크로드 특별전’을 총괄하고, ‘유라시아 문명길 실크로드 문화 답사’에서 안내를 맡을 만큼 실크로드에 각별한 애정과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가며 받게 되는 느낌은 어쩌면, 독서보다는 여행에 가깝다. 중국,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이어지는 광대한 지리적 여행일 뿐 아니라, 고대에서 현재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기나긴 시간 여행이기도 하다. 세계사와 한국사, 다양한 주제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고 속도감 있게 오가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가 믿음직한 타임머신이 되어줄 것이다.

함께 비치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