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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韓國현대사 70년

박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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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다시 쓰는) 韓國현대사 70년= 70 years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 박진웅 지음
개인저자박진웅
발행사항대구 : 아이컴, 2019
형태사항512 p. ; 23 cm
ISBN9791195487332
서지주기참고문헌: p. 506-51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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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우리 국민들은 노소를 불문하고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 역사교육이 국가 정체성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역사정신을 공유하는 본래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나라 위상을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선진국이 됐다고 영원히 선진국으로 남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세계 선진국에서 중후진국으로 추락한 나라들의 사례는 멀리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과 6.25 동란의 참담한 근현대사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지 못하면 한 순간에 벼랑으로 내몰릴 수 있다. 그런 국가적 위기의식을 각성시켜야할 역사교육이 반 체제투쟁으로 나라를 뒤집고 있으니 국가 장래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현대사 70년 자주, 개방, 실용의 지평으로 재구성
북한해방과 한중일 삼국정립을 한국사의 지향으로 해야


해방 이후의 한국현대사 70년은 한민족 4400년 역사에서 큰 성취를 이룬 시기다. 헐벗고 굶주린 세계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 중진국을 거쳐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기적 같은 압축 성장을 해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140여...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우리 국민들은 노소를 불문하고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 역사교육이 국가 정체성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역사정신을 공유하는 본래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나라 위상을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선진국이 됐다고 영원히 선진국으로 남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세계 선진국에서 중후진국으로 추락한 나라들의 사례는 멀리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일제 강점과 6.25 동란의 참담한 근현대사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지 못하면 한 순간에 벼랑으로 내몰릴 수 있다. 그런 국가적 위기의식을 각성시켜야할 역사교육이 반 체제투쟁으로 나라를 뒤집고 있으니 국가 장래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현대사 70년 자주, 개방, 실용의 지평으로 재구성
북한해방과 한중일 삼국정립을 한국사의 지향으로 해야


해방 이후의 한국현대사 70년은 한민족 4400년 역사에서 큰 성취를 이룬 시기다. 헐벗고 굶주린 세계 최빈국에서 개발도상국, 중진국을 거쳐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기적 같은 압축 성장을 해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140여개 신생국 가운데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나라는 한국, 대만 등 손에 꼽을 정도로 희소하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역사적 성취와 그것을 어떻게 역사로 기록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현대사의 성공역사를 새로운 도약의 국가정신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겠지만(자유개방사관) 그간의 성취를 부정하고 헐뜯는 자해적, 자폐적 역사인식(좌경자폐사관)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그 점에서 우리 역사교육은 후자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라가 압축 성장의 새 역사를 만들어내는 동안 역사교육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뒷걸음질쳐왔다는 것이다.

특히 1980년대 이후에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좌경세력이 역사학계를 장악하면서 사이비 마르크스 사관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성취를 흐려놓았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한 2000년대 이후에는 좌경사관이 한국의 초중고 교과서까지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역사가 국가의 정체성을 다지고 나라의 진운을 개척하는 정신적 토대를 구축하기는커녕 나라의 파탄을 촉진시키는 반체제적 전위 역할을 해왔다. 자유사관의 시대정신은 사라지고 용공사관 또는 변형된 마르크스사관이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 전공자도 아닌 저자가 한국현대사 70년을 현실주의 역사관으로 재구성해본 것이 이 책이다. 저자는 좌경사관의 이념적 종속성, 공간적 자폐성을 이념적 자주성과 공간적 개방성으로 전환시켜 한국현대사를 바라보고자 했다. 또한 종속자폐에서 비롯된 공론들을 배격하고 국제현실, 국가현실에 충실한 실용의 눈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해석해보고자 했다. 그런 바탕 위에서 북한 해방과 한중일 삼국정립을 대한민국의 역사적 지향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치욕과 비극의 근현대사를 겪은 나라라면 그런 정도의 역사적 개안이 있어야 정상국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거칠고 덜 익은 저술이지만 지금의 좌경 역사서들보다는 역사인식의 진실성에서 유를 달리한다는 점을 감히 말하고 싶다. 국민을 짓밟고 불의를 당연시하는 공산이념에 오염된 역사관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역사관이라 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초중고대 역사교육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믿음을 공유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다행이 없겠다.

책의 구성과 책 읽기 이 책은 서장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유해야할 역사인식을 짚어보고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이룬 현대사 70년을 5개의 장으로 나눠 서술했다. 1장은 1940년대까지, 2장은 1950년대(이승만), 3장은 1960, 1970년대(박정희), 4장은 1980, 1990년대(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5장은 2000, 2010년대(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를 다뤘다. 전 6개장에는 역사 사실과 역사 평론(역사 돋보기 외)이 혼재돼 있다. 1~5장의 각 장에서는 한국사에 영향을 미친 그 시대의 국제 흐름을 짚어보고 한국사를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북한 순으로 정리해 국제사회와 연결 짓고자 했다. 한국의 외환위기, 북한 핵 문제 등은 당대 세계사 흐름에 포함시켰다.

이 책은 512쪽 분량으로 두께가 있는 편이다.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한국현대사를 세계사와 묶어 서술하는 바람에 분량이 늘어났다. 책을 읽으려는 분들은 먼저 자신이 배우거나 기억하는 현대사(교과서)의 목차와 이 책의 목차 체제를 꼼꼼히 비교(66쪽 참조)해주시기 바란다. 그를 통해 우리의 역사교육이 청맹과니 수준이었음을 대강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관심이 있는 분은 서장 한국사 서술의 지향(94쪽)까지만 읽기를 권한다. 그 정도면 저자가 하려는 이야기 즉 자주개방실용의 역사인식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 관심이 있는 분은 1,2,3,4,5장을 차례로 읽어나가면 되겠고 필요한 부분만 간독하거나 독서를 중단해도 무방하다.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민주화가 4.19 의거나 6.10 항쟁 같은 반독재 투쟁의 결과물인 것처럼 설명하는 수박 겉핥기식의 역사해석은 지양돼야 한다는 점이다. 혹 문재인 정권 출현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5장까지 읽으면 그 해답을 자연스레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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