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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나를 해체하고 세상을 해체하다

정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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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장자, 나를 해체하고 세상을 해체하다 / 정용선 지음
개인저자정용선= 鄭容先
발행사항남원 : 빈빈책방, 2019
형태사항415 p. ; 23 cm
ISBN9791190105040
서지주기참고문헌: p. 411-415
주제명(개인명)장자=莊子, 365 B.C.-290 B.C.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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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63458 181.245 장71정용ㅈㄴ 1관3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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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장자』 <내편>과 <내편>을 중심으로 분석한 입체적인 장자

이 책은 『장자』의 <내편>을 중심으로 장자를 분석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장자 연구서는 장자를 평면적으로 소개해왔다. 동양철학은 그동안 평면적인 소개나 설명으로 일관한 글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입체적으로, 마치 조감도를 그리듯 장자적 사유의 질량화를 기도하고 있다.
『장자』의 <내편>은 「소요유逍遙遊」·「제물론齊物論」·「양생주養生主」·「인간세人間世」·「덕충부德充符」·「대종사大宗師」·「응제왕應帝王」 등 전체 일곱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곱 편의 이야기는 처음 「소요유」 편의 <대붕大鵬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응제왕」 편의 <혼돈渾沌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제1편에 해당하는 「소요유」 편에는 몇 가지 메타포와 신화적인 우화를 통해 장자 사유의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제시하는 지도와 이정표가 담겨 있다.
제2편의 「제물론」 편에서 장자는 실체론적 사유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제3편의 「양생주」 편에서는 우리가 삶의 과정에서 피할 수 없이 조우하는 것들에 대해 논하고, 참된 삶의 도道를 논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장자』 <내편>과 <내편>을 중심으로 분석한 입체적인 장자

이 책은 『장자』의 <내편>을 중심으로 장자를 분석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장자 연구서는 장자를 평면적으로 소개해왔다. 동양철학은 그동안 평면적인 소개나 설명으로 일관한 글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입체적으로, 마치 조감도를 그리듯 장자적 사유의 질량화를 기도하고 있다.
『장자』의 <내편>은 「소요유逍遙遊」·「제물론齊物論」·「양생주養生主」·「인간세人間世」·「덕충부德充符」·「대종사大宗師」·「응제왕應帝王」 등 전체 일곱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곱 편의 이야기는 처음 「소요유」 편의 <대붕大鵬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응제왕」 편의 <혼돈渾沌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제1편에 해당하는 「소요유」 편에는 몇 가지 메타포와 신화적인 우화를 통해 장자 사유의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제시하는 지도와 이정표가 담겨 있다.
제2편의 「제물론」 편에서 장자는 실체론적 사유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제3편의 「양생주」 편에서는 우리가 삶의 과정에서 피할 수 없이 조우하는 것들에 대해 논하고, 참된 삶의 도道를 논한다.
제4편은 「인간세」 편이다. 장자가 좀처럼 언급하지 않는 인간의 역사 세계에 대해 논하고 있는 곳이다.
제5편 「덕충부」 편에서 장자는 본격적으로 해체의 덕, 즉 무용지대용無用之大用을 밝힌다.
제6편은 「대종사」 편이다. 대종사는 ‘가장 높은 스승’이라는 뜻인데, 장자는 지인至人·진인眞人·신인神人·성인聖人 등을 내세워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논한다.
제7편은 「응제왕」 편이다. 「응제왕」 편에서 장자는 실체론적 사유를 해체한 자들이 누리는 제왕 같은 자유로움에 대해 논한다.

장자가 주장하는 해체

『장자』 <내편>의 내용과 형식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 독특함이 장자 철학을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여러 의문을 일으킨다.
‘장자는 왜 불언지변不言之辨과 부도지도不道之道를 말하면서, 여타의 경전에 비해 많은 말을 남겼는가. 장자는 왜 상대주의나 허무주의를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상대적이고 회의적인 진술을 많이 사용하는가. 장자는 왜 우리의 삶을 소요유적인 즐거운 것으로 만들 것을 권하면서도 부정 어법을 주되게 사용하는가. 장자는 왜 기상천외한 우화들을 등장시키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며 무용無用해 보이는 이야기를 전개하는가. 왜 장자의 우화에는 기괴한 인물들이나 불구 기형의 광인狂人들이 많이 등장하는가. 장자에는 왜 초월적이고 신비적인 표현들, 예컨대 불에 닿아도 뜨겁지 않고… 등의 표현이 많은가’ 등등이 그것이다.
장자의 언어적 수사는 두 가지로 집약된다. 하나는 기존의 고정화된 언어 규칙을 전복하고, 언어에 담긴 실체성을 해체함으로써 마음의 전회를 도모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언어의 개념적 고정화의 우를 범하지 않으면서 해체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장자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을 분리하고, 자아와 대상, 주관과 객관 등을 이분화하는 대상적 사유를 통해서는 역동적인 변화의 관계망인 도道의 실상에 아무리 접근하려 노력해도 다가갈 수 없다. 오히려 노력할수록 실상에서 더욱 멀어지는 역설적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장자 철학의 본면목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주체와 객체를 이분화하는 대상적 사유 방식의 한계성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어떻게 넘어서는가. 장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바로 해체이다. 이분화를 넘어서 볼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이 별도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에서 대상적 사유를 걷어내는 것, 세상이 고정된 실체이며 소유해야할 대상이라는 의식을 걷어내는 것, 그럼으로써 집착과 고집과 절대적이라는 관념을 걷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장자가 제시하는 해체 공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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