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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거버넌스 : 미디어 규범성의 정립과 실천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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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미디어 거버넌스= Media governance : 미디어 규범성의 정립과 실천 / 윤석민 지음
개인저자윤석민
발행사항파주 : 나남, 2020
형태사항923 p. : 삽화, 표 ; 26 cm
총서명나남신서 ;2036
ISBN9788930040365
9788930080019 (세트)
서지주기참고문헌(p. 873-913)과 색인수록
기금정보주기이 저서는 2016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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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그 모든 한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가 유일한 희망이다.”
서울대 윤석민 교수가 내놓은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 연구의 결정판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이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 좌우로 양극화된 언론지형, ‘어뷰징’, 가짜뉴스, 댓글조작 등은 더 이상 일탈적인 현상이 아니라 고착된 현실이다. 윤석민 교수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할 해법으로 국회, 시민사회 등 외부 세력 대신 미디어 종사자 스스로 주체가 되는 변화를 강조한다. 이와 같은 상향식 미디어 개혁은 파당적 진영논리와 상업논리에 밀려 해체 상태에 빠진 미디어의 규범적 가치들을 복원하고 미디어 전문직주의를 강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미디어 거버넌스와 시스템의 분석, 미디어 전문직 규범 프로토타입 제안, 공영방송, 미디어 통일지향성, 인공지능 저널리즘 등 각론별로 규범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의 제시 등으로 구성되어, 윤석민 교수가 그간 천착해 온 ‘미디어 시스템 거버넌스’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미디어 시스템의 위기
최근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은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 보수-진보 언론의 양극화된 주창 저널리즘은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그 모든 한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가 유일한 희망이다.”
서울대 윤석민 교수가 내놓은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 연구의 결정판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이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 좌우로 양극화된 언론지형, ‘어뷰징’, 가짜뉴스, 댓글조작 등은 더 이상 일탈적인 현상이 아니라 고착된 현실이다. 윤석민 교수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할 해법으로 국회, 시민사회 등 외부 세력 대신 미디어 종사자 스스로 주체가 되는 변화를 강조한다. 이와 같은 상향식 미디어 개혁은 파당적 진영논리와 상업논리에 밀려 해체 상태에 빠진 미디어의 규범적 가치들을 복원하고 미디어 전문직주의를 강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미디어 거버넌스와 시스템의 분석, 미디어 전문직 규범 프로토타입 제안, 공영방송, 미디어 통일지향성, 인공지능 저널리즘 등 각론별로 규범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의 제시 등으로 구성되어, 윤석민 교수가 그간 천착해 온 ‘미디어 시스템 거버넌스’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미디어 시스템의 위기
최근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은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 보수-진보 언론의 양극화된 주창 저널리즘은 사회 분열을 부추기고, 이는 다시금 언론의 진영화를 강화한다. 파당적 진영논리와 저급한 시장논리가 미디어의 규범적 가치와 질적 수월성의 가치를 압도하는 가운데 언론과 언론인들은 불신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으며, 전문직주의 구현은 꿈같은 얘기가 되었다. 언론의 품질, 그에 대한 수용자들의 정당한 평가, 그리고 시장의 뒷받침이라는 건강한 저널리즘의 선순환 과정이 정립되지 못하고 그 역방향의 악순환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어뷰징’, 가짜뉴스, 가짜 동영상, 댓글조작 등은 더 이상 일탈적인 현상이 아니라 고착된 현실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이 없었던 것은 물론 아니다. 문제는 그 접근방법이었다. 지금까지의 개혁 논의들은 정치 시스템, 시민사회 그리고 국가를 주체로 설정한 하향식 제도개혁에 집중했다. 하지만 극한의 진영갈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정치 시스템, 정치적으로 사분오열된 정파적 시민사회는 미디어 시스템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미디어 스스로 변해야 한다
미디어 시스템의 난제를 풀기 위한 선순환적 변화의 실마리는 결국 미디어 자체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외생적 요인을 통한 미디어 시스템 변화가 가능하더라도 미디어 종사자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미디어 시스템의 실질적 상태는 그 자리에 머무를 것이다. 따라서 미디어 시스템 변화의 핵심은 미디어 종사자들의 변화에 있다. 미디어 종사자들의 사회적 책무성, 소명의식,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문직주의가 강화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상향식 미디어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저자는 그 첫걸음은 파당적 진영논리와 상업논리에 밀려 해체 상태에 빠진 미디어의 규범적 가치들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미디어 시스템의 위기는 일차적으로 지향하는 목표 내지 방향성 상실의 위기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들이 각종 윤리 강령이며 규범들로 표상되는 형식화된 규범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미디어 시스템 개혁의 단초가 되기 위해서는, 규범의 실천을 위해 미디어뿐 아니라 미디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사회집단이 힘을 모으는 협치 거버넌스가 구축되어야 한다. 막대한 가치를 지니는 공공재 내지 사회적 가치재인 양질의 저널리즘을 정립할 책임을 미디어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짊어지는 것이다. 이 같은 사회적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미디어 전문직주의는 형식화된 코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디어 현장의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실천성을 지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미디어 거버넌스 제안을 저자는 규범성과 실천성을 결합시킨 미디어 전문직주의, 줄여서 ‘실천적 규범주의’라고 명명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서울대 윤석민 교수가 그간 천착해 온 ‘미디어 시스템 거버넌스’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총론으로서 미디어 거버넌스와 시스템을 분석하고, 미디어 전문직 규범 프로토타입을 제안한 후, 세부 주제별로 규범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세부 구성은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미디어 거버넌스와 미디어 시스템의 개념 그리고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의 특성과 거버넌스 정립의 기본방향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미디어 시스템 거버넌스의 토대를 구성하는 미디어 전문직 규범의 내용을 천착하고, 국내외 규범을 종합한 미디어 전문직 규범 프로토타입 및 그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3부에서는 공영방송 거버넌스, 미디어 통일지향성 거버넌스, 미디어 다원성 거버넌스 등 한국사회 미디어 거버넌스의 각론적 현안들을 논의한다. 4부에서는 글로벌 플랫폼 미디어, 인공지능 저널리즘 등 새롭게 부상하는 미디어 거버넌스의 쟁점들을 다룬다. 5부에서는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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