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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부드러움

Fayolle, Ma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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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돌의 부드러움 / 마리옹 파욜 지음 ; 이세진 옮김
개인저자Fayolle, Marion, 1988-
이세진, 1973-, 역
발행사항[부천] : 북스토리, [2020]
형태사항135 p. : 천연색삽화 ; 29 cm
원서명Tendresse des pierres
ISBN9791155642054
일반주기 본서는 "La tendresse des pierres. c2013."의 번역서임
일반주제명Comic books, strips, etc. --France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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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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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크고 날카로워서 나에게 항상 상처를 주었던 돌, 그 돌의 이름은 아버지
때때로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으므로, 함께 다양한 경험을 겪었으므로, 이러저러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닥치면 놀라울 만큼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음을 통감하게 된다. 이는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에서도 변함이 없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부모 자식 사이라고 해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건 결국 그 사람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관계의 조각』 『사랑도 보류가 되나요』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마리옹 파욜이 자신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 『돌의 부드러움』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마리옹 파욜은 아버지가 암에 걸려서 죽어가는 모습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인식의 변화를 담담하게 그린다.

단단하고 날카로워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크고 날카로워서 나에게 항상 상처를 주었던 돌, 그 돌의 이름은 아버지
때때로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으므로, 함께 다양한 경험을 겪었으므로, 이러저러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닥치면 놀라울 만큼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게 없었음을 통감하게 된다. 이는 가족이라는 특별한 관계에서도 변함이 없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부모 자식 사이라고 해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건 결국 그 사람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관계의 조각』 『사랑도 보류가 되나요』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마리옹 파욜이 자신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 『돌의 부드러움』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마리옹 파욜은 아버지가 암에 걸려서 죽어가는 모습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자신에게 일어났던 인식의 변화를 담담하게 그린다.

단단하고 날카로워 보였던 돌 속에 숨어 있던 부드러움
『돌의 부드러움』은 아버지의 적출한 폐를 장례 치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작가는 아버지의 투병을 다양한 메타포를 동원해서 그려낸다. 하지만 이러한 메타포는 아버지가 죽어가는 과정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잘 드러내기 위해서 쓰인다. 우리는 작가의 안내에 따라 아버지의 투병과 죽음을 그대로 보게 된다. 비틀린 유머 감각을 가지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셔대던 아버지가 병이 진행됨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작가는 이를 보면서 가지게 된 복잡한 심정을 과장 없이 그린다.
『돌의 부드러움』에서 그려내는 건 아버지가 죽어가는 과정뿐만이 아니다. 그것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지는지, 어떤 상처를 내고,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작가인 마리옹 파욜은 돌 같았던 아버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조차 대신 해줘야 하는 어린아이처럼 변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죽어가는 아버지가 드러내는 모습들이 과연 병이 바꾼 모습인지, 아니면 알지 못하는 본질이 드러난 것인지 판단하지는 않는다. 작가는 아버지라는 사람의 아이러니를 접하면서 인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한 존재가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를 진솔하게 묘사하는 책이다. 마리옹 파욜의 사적인 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이란 너무도 다양한 결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복잡한 존재임을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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