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탑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검색

상세정보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 희망을 위한 아포리즘

강준만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 희망을 위한 아포리즘 / 강준만 지음
개인저자강준만= 姜俊晩, 1956-
발행사항서울 : 인물과사상사, 2020
형태사항313 p. ; 21 cm
ISBN9788959065660
분류기호179.9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서비스 이용안내
  • 서가에 없는 자료서가에 없는 자료
  • SMS발송SMS발송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73537 179.9 강77ㅅ 1관3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서가에 없는 자료 SMS발송


서평 (0 건)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인간은 매일 꿈을 꾸며 산다”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아포리즘

우리 인간은 ‘꿈 너머 꿈’이 없인 살 수 없는 ‘꿈꾸는 존재’다. 그런데 꿈을 가지라고 해도 문제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꿈을 가지라고 해도 문제고, 아예 꿈을 갖지 말라고 해도 문제다. 꿈이 취향이라고 한다면, 큰 꿈을 갖건 작은 꿈을 갖건 꿈이 아예 없건 누가 우월하다거나 하는 서열의 문제는 아니다. 실패한 꿈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꿈을 꾼 자신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과 판단은 자신이 내려야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나는 밤에 꿈꾸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꿈꾼다. 나는 살아가기 위해 꿈을 꾼다”고 했다.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는 희망과 관용과 연대의 힘이라는 별을 보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도 찾아나서야 한다.
행복, 희망, 고통, 불안, 공포, 성공, 실패, 자존감, 완벽주의, 우정, 사랑, 결혼, 돈, 건강, 복수, 용서, 공감, 용기, 습관, 결정, 행동, 갈등, 논쟁, 칭찬, 아첨, 거짓말, 위선, 꿈, 죽음 등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매일매일 고민할 만한 주제들이다. 하지만 몇날 며칠을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인간은 매일 꿈을 꾸며 산다”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아포리즘

우리 인간은 ‘꿈 너머 꿈’이 없인 살 수 없는 ‘꿈꾸는 존재’다. 그런데 꿈을 가지라고 해도 문제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꿈을 가지라고 해도 문제고, 아예 꿈을 갖지 말라고 해도 문제다. 꿈이 취향이라고 한다면, 큰 꿈을 갖건 작은 꿈을 갖건 꿈이 아예 없건 누가 우월하다거나 하는 서열의 문제는 아니다. 실패한 꿈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꿈을 꾼 자신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과 판단은 자신이 내려야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나는 밤에 꿈꾸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꿈꾼다. 나는 살아가기 위해 꿈을 꾼다”고 했다.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는 희망과 관용과 연대의 힘이라는 별을 보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도 찾아나서야 한다.
행복, 희망, 고통, 불안, 공포, 성공, 실패, 자존감, 완벽주의, 우정, 사랑, 결혼, 돈, 건강, 복수, 용서, 공감, 용기, 습관, 결정, 행동, 갈등, 논쟁, 칭찬, 아첨, 거짓말, 위선, 꿈, 죽음 등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매일매일 고민할 만한 주제들이다. 하지만 몇날 며칠을 고민한다고 하더라도 모범답안을 찾긴 힘들다. 사람마다 처한 조건과 환경이 다르기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해답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안목을 참고하는 게 좋다. 특히 많은 현인이 삶의 수많은 풍경을 지나면서 떠오르는 문장을 간결하게 적어놓은 아포리즘은 인간에 대한 독학의 길을 열어주는 훌륭한 선생이다. 단 한 줄의 문장이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이 인간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인들이 남긴 문장들을 음미해보면서 인간에 대한 여행을 떠나보자.

나는 고통스러워한다 고로 존재한다

우리는 가급적 고통 없는 행복을 갈구하지만 고통은 우리의 삶에서 온전히 따로 분리될 수 있는 걸까? 미국 심리학자 대커 켈트너는 고통과 행복은 분리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사랑은 고통이다.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면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그럴 경우 사랑하지 않는 데 따른 고통이 있다. 따라서 사랑은 고통이며 사랑하지 않는 것도 고통이며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고통이다. 행복하려면 사랑해야 한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고통스럽고, 고통은 사람을 불행하게 한다. 결국 행복하기 위해서 사람은 사랑하거나 고통을 즐기거나 너무 많은 행복에 눌려 고통을 느껴야 한다.”
고통을 성장의 기회로 여기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통을 그냥 견뎌내라고 조언하는 현인도 있다. 베르트랑 베르줄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행복이라는 것을 종종 고통이 부재하는 상태로 상상한다. 하지만 진실은 그 정반대이다. 견뎌낸다는 의미로,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다.”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쉽게 생각해보자. 즉, 고통에 ‘성장’이니 뭐니 하는 자기계발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냥 참고 견뎌내는 걸 삶과 행복의 일부로 흔쾌히 받아들이자는 제안으로 받아들여보자는 것이다.

어쩌면 불안은 사치인지도 모른다

연예인들의 병으로만 알았던 공황장애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 11만 1,109명이던 공황장애 환자 수가 2016년 12만 7,053명, 2017년 14만 4,943명, 2018년 16만 8,636명으로 3년간 51퍼센트나 늘었고, 같은 기간 20대 환자는 101퍼센트 급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기록이 남지 않는 심리상담소나 한의원을 찾거나 진료 받지 않은 환자를 포함하면 40~60만 명에 이른다는 의료계 추산도 있다. 이게 과연 개인의 문제일까? 공황장애는 심약하고 예민한 ‘개인의 병’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불안이 만연한 ‘불안사회의 질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 듯하다.
불안에 대해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말을 했는데, 그건 불안의 정체를 밝히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덴마크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도 관리의 대상이라고 말한다. “불안을 전혀 모르거나 혹은 불안에 파묻혀서 파멸하지 않으려면 누구나 반드시 불안에 대해 알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따라서 적당히 불안해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가장 중요한 일을 배운 사람이다.” 불안은 인간의 영원한 조건이라고 하니 불안을 다독여가면서 적당히 불안해하는 게 유일한 답은 아닐까?

세상 사람 모두가 서로를 두려워한다

공감엔 여러 제약이 있으며, 공감 능력은 사람에 따라 크게 다르다. 우리는 인간만이 유일하게 공감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하지만 한 연구에선 생쥐한테도 일종의 공감 능력이 있음이 관찰되었다. 우리 사회엔 생쥐보다 못한 공감 능력을 가진 인간들도 적지 않지만, 과잉 공감에 주의하라고 조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컨대 영국 심리학자 재키 마슨은 과잉 공감의 가장 큰 문제는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과잉 공감에 주의하라”고 말한다. “거절당하고 실망했을 때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타인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공감 능력 때문에 타인을 거절한 후 감정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과잉 공감의 가장 큰 문제는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결국 공감의 지속 가능성과 공감 능력의 불균등이 문제다. 어떤 사람은 공감을 너무 잘해 늘 손해만 보면서 살고, 또 어떤 사람들은 공감을 하지 않는 걸 무기로 삼아 자신의 이익만 챙기니 말이다. 상황이 이러니 과잉 공감에 주의하라는 말에 비난을 퍼부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의 장례식을 상상해보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우리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라틴어다. 옛날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이 말을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마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에서 생겨난 풍습이라고 한다.
죽음만큼 절박하고 중요한 게 없기 때문일까? 죽음에 대해서 명상해보라고 하는 자기계발 전문가가 적지 않다. 미국 작가 카를로스 카스타네다는 이렇게 말한다. “죽음은 우리의 영원한 동료이다. 당신이 초조할 때 할 일은 왼편으로 돌아서 당신의 죽음에게 조언을 청하는 것이다. 죽음은 우리가 지닌 유일하게 현명한 조언자이다.” 미국 작가 리처드 칼슨은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해보세요. 좀 섬뜩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키는 데는 아주 효과적입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의 장례식 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아직도 몇몇 중요한 변화를 꾀할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에 당신에게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좀 무섭거나 고통스럽더라도,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이를 거울삼아 삶을 반성해보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그러면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했던 인간형이 어떤 유형이었는지,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당신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전 다음
이전 다음

함께 비치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