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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의 25년

Mayle,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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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프로방스에서의 25년 / 피터 메일 지음 ; 김지연 옮김
개인저자Mayle, Peter, 1939-
김지연, 역
발행사항김포 : M31, 2019
형태사항212 p. : 천연색삽화 ; 21 cm
원서명My twenty-five years in Provence :reflections on then and now
기타표제영국 이방인의 애정 어린 눈에 비친프랑스 남부 시골마을의 유쾌한 일상
ISBN9791196282684
일반주기 본서는 "My twenty-five years in Provence: reflections on then and now. c2018."의 번역서임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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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세계적 작가 피터 메일의 재치와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마지막 에세이!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바라본 프로방스의 이모저모

30년 전 《프로방스에서의 일 년》이란 작품으로 전 세계에 ‘프로방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피터 메일은 이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프로방스를 사랑했고 그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덕분에 ‘프랑스인보다 프랑스를 더 사랑하는 영국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책 출간 이후 프로방스로 마구 몰려드는 여행객 탓에 프랑스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눈총을 사기도 했고 한동안 프로방스를 떠나 미국으로 피신하기도 했다. 그만큼 그가 책에서 그려낸 프로방스는 꼭 한번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맛있고, 매력 넘치는 모습이다. 《프로방스에서의 25년》은 2018년 1월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저자 특유의 유머감각과 재치가 돋보이는 일상 에세이다. 이 책에서 그는 프로방스로 이민을 결정하고 집을 구하러 다니던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총 25년의 세월을 집약해 보여주며 그곳에 대한 시들지 않는 애정을 한껏 과시한다.
여름휴가 중 우연히 발을 들인 프로방스의 정취에 한눈에 반해 즉각 이민을 결정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세계적 작가 피터 메일의 재치와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마지막 에세이!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바라본 프로방스의 이모저모

30년 전 《프로방스에서의 일 년》이란 작품으로 전 세계에 ‘프로방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피터 메일은 이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프로방스를 사랑했고 그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덕분에 ‘프랑스인보다 프랑스를 더 사랑하는 영국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책 출간 이후 프로방스로 마구 몰려드는 여행객 탓에 프랑스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눈총을 사기도 했고 한동안 프로방스를 떠나 미국으로 피신하기도 했다. 그만큼 그가 책에서 그려낸 프로방스는 꼭 한번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맛있고, 매력 넘치는 모습이다. 《프로방스에서의 25년》은 2018년 1월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저자 특유의 유머감각과 재치가 돋보이는 일상 에세이다. 이 책에서 그는 프로방스로 이민을 결정하고 집을 구하러 다니던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총 25년의 세월을 집약해 보여주며 그곳에 대한 시들지 않는 애정을 한껏 과시한다.
여름휴가 중 우연히 발을 들인 프로방스의 정취에 한눈에 반해 즉각 이민을 결정하고, 아내와 1년을 준비한 끝에 드디어 정착. 언어도, 문화도, 생활방식도 너무나 다르고, 낯선 이주민에게 집중되는 마을주민들의 시선과 오지랖도 약간은 부담스럽지만, 프로방스의 풍광과 너그럽고 인심 좋은 이웃들의 성정만으로도 부부는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소박하지만 끝내주게 맛있는 음식과 소탈한 로제 와인, 곳곳에서 수시로 열리는 마을 축제와 자연 그대로의 먹거리가 즐비한 시장, 그리고 무엇보다 프로방스 주민들의 ‘반전매력’이 굉장히 흥미롭게 묘사된다.

25년간 타지에 스며들어 살다 보면 보이는 것들
프랑스 남부 시골마을 특유의 이상하고도 유쾌한 일상

프로방스는 자연도 지역 주민도 늘 풍요롭고 너그럽다. 못다 한 일이 있어도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쿨하게’ 내일을 기약한다. 프로방스의 시간은 바깥세상과 달리 여유롭게 흘러간다. 그런 그들에게 절대 양보 못할 두 가지가 있으니, 바로 점심식사와 주차 공간이다. 오후 12시가 되면 칼 같이 하던 일을 즉각 중단하고 가게 문을 닫아걸고는 근처 식당으로 모여든다. 점심 약속이 아닌 다른 모든 약속은 어지간하면 ‘위장에 할애된 이 신성한 두 시간’을 피해서 잡는다. 주차 공간을 두고 벌어지는 한바탕 난리통도 그들의 평소 예의바른 몸가짐에 비하면 이상할 정도로 과격하다. 이 분쟁의 현장이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 앞이면 카페 손님들은 주차 공간을 빼앗긴 패배자에게 위로의 발수갈채를 보내기도 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도 매번 저자의 시선을 잡아끈다. 절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지 않겠다는 이들의 집념은 끈질기다 못해 창의적이다. 밀치고, 끼어들고, 우연히 앞쪽에 서 있는 친한 친구를 발견하면 은근슬쩍 합류하기도 한다. 심지어 저자가 아는 어떤 정정하신 노부인은 평소에는 쓰지도 않는 목발을 시장에 갈 때면 꼭 챙겨 가신다. 무기처럼 휘둘러 누구든 앞길을 가로막는 인간을 물리치는 용도다.
프랑스인들의 건강에 관한 유난한 관심도, 영국인인 저자의 눈에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탐구대상이다. 예로부터 영국 남자들은 어디 한 군데 부러지지 않고서는 웬만하면 아스피린 한 알과 찬물 샤워로 해결해왔다. 반면 프로방스에서는 길에서 마주친 지인에게 인사치레로 요즘 건강이 어떤지 물었다간 줄줄이 이어지는 각종 통증과 증상 이야기로 한동안 붙들려 있어야 한다.
수시로 열리는 마을 축제와 시장도 프로방스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특히 시장에는 갓 수확한 각종 농산물들이 흙도 털지 않은 채로 수북이 쌓여 있고, 맛보기용 수제 소시지와 치즈를 시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뤼베롱 포도주 저장고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와인 바가 마을 장터에 들어오면서, 생전 시장에 따라오는 일 없던 남편들도 장바구니를 지키겠다며 대거 시장으로 몰려든다.
이 외에도 이 책에서 저자가 묘사하는 프로방스의 일상은 읽는 것만으로도 여유와 정겨움이 느껴지고, 그것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에선 감출 수 없는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진다. 햇살 좋은 날 카페 테라스에 앉아 은근한 미소를 머금고 거리 풍경과 오가는 사람들을 지긋이 바라보는 저자의 모습이 절로 그려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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