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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

유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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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 Cine-feminism : family crisis and women / 유진월 지음
개인저자유진월= 兪珍月
발행사항파주 : 푸른사상, 2019
형태사항279 p. ; 23 cm
총서명푸른사상 예술총서 ;21
ISBN9791130814780
서지주기참고문헌(p. 269-273)과 색인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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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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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새로운 정체성을
여성의 눈으로 세우다


유진월 한서대 교수(극작가)의 『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가 [푸른사상 예술총서 21]으로 출간되었다. 남성 혹은 지배 세력이 주체가 되었던 기존의 영화에서 벗어나 여성이 만든 영화, 내용상 여성이 주체가 되는 영화, 수용자 관객에게 여성이란 존재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생각하게 하거나 행동으로 나아가게 하는 영화 등으로 요약되는 여성영화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오늘의 한국 여성들이 겪고 있는 삶의 실제를 고찰하는 것은 물론 여성을 관음증의 대상으로 타자화하는 기존 영화의 모순을 극복하고 여성의 새로운 정체성을 세우는 동시에 능동적 주체로서의 여성을 발견하고 있다.

‘여성영화’란 남성 혹은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가 구현되었던 기존 영화와 달리, 여성이 주인공으로 서사를 이끌어가고, 여성이 세상에 맞서는 영화이다. 유진월 교수의 『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는 남성 중심적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고 있는 삶의 모순과 비극성을 영화를 통해 고찰했다. 그 안에서 여성 인물이 능동적인 주체로 나아감과 동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모습을 여성의 시각으...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여성의 새로운 정체성을
여성의 눈으로 세우다


유진월 한서대 교수(극작가)의 『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가 [푸른사상 예술총서 21]으로 출간되었다. 남성 혹은 지배 세력이 주체가 되었던 기존의 영화에서 벗어나 여성이 만든 영화, 내용상 여성이 주체가 되는 영화, 수용자 관객에게 여성이란 존재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생각하게 하거나 행동으로 나아가게 하는 영화 등으로 요약되는 여성영화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오늘의 한국 여성들이 겪고 있는 삶의 실제를 고찰하는 것은 물론 여성을 관음증의 대상으로 타자화하는 기존 영화의 모순을 극복하고 여성의 새로운 정체성을 세우는 동시에 능동적 주체로서의 여성을 발견하고 있다.

‘여성영화’란 남성 혹은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가 구현되었던 기존 영화와 달리, 여성이 주인공으로 서사를 이끌어가고, 여성이 세상에 맞서는 영화이다. 유진월 교수의 『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는 남성 중심적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고 있는 삶의 모순과 비극성을 영화를 통해 고찰했다. 그 안에서 여성 인물이 능동적인 주체로 나아감과 동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모습을 여성의 시각으로 발견해냈다.
최근 영화 중 <아이 캔 스피크>, <미씽:사라진 여자>, <죽여주는 여자>, <비밀은 없다>, <차이나타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사랑이 이긴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바람난 가족>과 <돈의 맛>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하위주체의 말하기, 몸의 탈식민화 과정, 노년 여성의 섹슈얼리티, 복수, 가족의 해체, 가부장제에 대한 저항, 전복적인 여가장 등 다양한 관점으로 영화를 분석하며 영화 속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들은 한국 사회의 가족 해체 현상을 그리고 있다. 아내를 섬의 노예로 부리는 남편, 불륜을 저지른 남편 등 지배 세력에 여성이 주체가 되어 복수를 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의 기배적인 기준에 저항하는 극한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는 영화적 허구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분석한 영화들은 한편으로는 산산이 부서진 가족의 외상을 딛고, 가족 혹은 유사가족을 통해 다시 삶의 의지를 세우는 희망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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