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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역사 다이제스트 100

한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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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아일랜드역사 다이제스트 100 / 한일동 지음
개인저자한일동
발행사항서울 : 가람기획, 2019
형태사항311 p. : 삽화, 지도 ; 23 cm
총서명다이제스트100시리즈 ;17. Ireland
ISBN9788984355248
서지주기참고문헌(p. 293-294)과 색인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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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750년의 식민통치를 이겨내고 독립국가로 우뚝 서서
예술과 문화, 그리고 경제를 꽃피운 불굴의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에 위치한 섬나라로 750년 동안 식민 통치를 받았다. 1949년 독립했으나 그 과정에서 남과 북이 나뉘어 2개 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까지 아일랜드의 자치를 쟁취하기 위해 대부분의 아일랜드 사람들은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반대로 북아일랜드(얼스터) 사람들은 영국과의 합병이 오히려 그들에게 경제적인 번영과 시장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해 이에 반대했으며, 심지어 영국과의 합병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나섰다. 마침내 1921년, 오랜 기간에 걸친 격렬한 저항과 투쟁 끝에, 영국과의 합병을 주장하는 얼스터 6개 주를 제외한 나머지 26개 주에서 선출된 의원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영국 총독부의 권한을 이양 받게 된다. 그리하여 아일랜드의 남부는 ‘아일랜드 자유국가’가 되었고, 얼스터는 ‘연합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의 일부로 남게 되었다. 이렇게 아일랜드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아일랜드 자유국...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750년의 식민통치를 이겨내고 독립국가로 우뚝 서서
예술과 문화, 그리고 경제를 꽃피운 불굴의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에 위치한 섬나라로 750년 동안 식민 통치를 받았다. 1949년 독립했으나 그 과정에서 남과 북이 나뉘어 2개 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까지 아일랜드의 자치를 쟁취하기 위해 대부분의 아일랜드 사람들은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반대로 북아일랜드(얼스터) 사람들은 영국과의 합병이 오히려 그들에게 경제적인 번영과 시장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해 이에 반대했으며, 심지어 영국과의 합병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나섰다. 마침내 1921년, 오랜 기간에 걸친 격렬한 저항과 투쟁 끝에, 영국과의 합병을 주장하는 얼스터 6개 주를 제외한 나머지 26개 주에서 선출된 의원들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영국 총독부의 권한을 이양 받게 된다. 그리하여 아일랜드의 남부는 ‘아일랜드 자유국가’가 되었고, 얼스터는 ‘연합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의 일부로 남게 되었다. 이렇게 아일랜드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아일랜드 자유국가’는 마침내 1949년 공화국임을 선포했고 이후로 ‘아일랜드 공화국’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행정부를 수도 더블린에 두었다. 1949년부터 북아일랜드도 벨파스트 스토몬트에 의회와 수상을 두고 있으나 이들은 외치(外治)가 배제된 내치(內治)에만 관여할 뿐이며, 북아일랜드는 여전히 ‘연합왕국’의 일부 즉, 영국령으로 남아있다.
한동안 ‘유럽의 지진아’, ‘거지의 나라’, ‘하얀 깜둥이의 나라’ 등으로 불렸던 아일랜드. 남과 북으로 분단된 아픔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작지만 강한 나라’로 부상했다. 특히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더블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생기 넘치는 눈빛, 젊은이들이 내뿜는 에너지, 사라진 슬럼가와 깨끗해진 주택가, 세련되고 다양한 최첨단 건물들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오코넬 거리에 우뚝 서 있는 120m 높이의 더블린 첨탑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아일랜드의 기상을 보여준다. 더블린 첨탑은 아일랜드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아일랜드인의 기상을 상징하는 새천년 기념 첨탑이다.
2004년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세계 111개 나라 가운데 아일랜드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했다. 낮은 실업률, 높은 경제성장, 정치적 안정, 가정생활 등이 전통적 가치와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룬 나라라는 이유에서다. 반면에 아일랜드를 750년 동안 식민통치했던 영국은 29위를 차지했다. 유럽의 최빈국이 불과 20년 만에 고도성장을 통해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달성하여 영국을 앞지른 과정은 가히 ‘리피강(더블린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의 기적’이라 할 만하다.

아일랜드 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아일랜드 역사 읽기의 베스트 입문서

아일랜드는 ‘문화 강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위대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더블린 사람들 (Dubliners)』의 작가이며 20세기 문학에 커다란 변혁을 초래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 세계적인 록 밴드 유투(U2),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4인조 밴드 웨스트라이프(Westlife) 등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시킨 나라이기 때문이다. 세잎클로버와 하프의 나라, 초록색을 사랑하고 춤과 노래를 즐기는 민족이 사는 나라, 아일랜드는 언뜻 보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마냥 평화로워 보이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민족 못지않은 험난한 역사를 겪은 나라이다. 유럽 대륙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남한보다도 작은 땅덩어리에서 강대국인 영국에 의해 750년을 식민지로 핍박받았고, 치열한 투쟁 끝에 독립에 성공했지만, 이내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가 다른 길을 걷게 됐다. 아일랜드인들은 이와 같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문화와 예술, 특히 언어와 문학을 사랑했고 그것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민족이다.
이 책은 아일랜드의 아프고도 아름다운 역사를 크게 남아일랜드 역사와 북아일랜드 역사로 대분하여 소개한다. 남아일랜드 역사는 5개 챕터로 나누어 선사시대부터 1500년대까지, 16?17세기 역사, 18?19세기 역사, 20세기 역사, 현대 역사 순서로 설명하고 있고, 북아일랜드는 분단 이후의 역사를 1개 챕터로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현재 아일랜드는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성숙해졌다. 한국도 그들의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일랜드 따라 배우기’ 열풍이 불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일랜드는 선진국의 길을 걷고 있다. 오늘날의 아일랜드가 있기까지 많은 이들의 희생과 고통이 필요했고 그 아픔으로부터 얻은 지혜와 유연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아일랜드의 역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과 생활방식, 언어, 종교 등의 개괄적인 정보도 소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이 책 단 한 권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아일랜드 대학에서 객원교수를 지낼 만큼 아일랜드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은 한일동 교수가 저술한 이 책은 쉽게 풀어쓴 글, 그리고 적지 않은 그림과 사진으로 독자들의 이해가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아일랜드역사 다이제스트100》은 아일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줄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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