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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김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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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이문열/ 이태동 편
개인저자김학동, 편
발행사항서울: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6
형태사항219 p.
총서명한국문학의 현대적 해석;9
ISBN897273022X
서지주기참고문헌 : p. 212-21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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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작가 박완서는 중년에 접어든 40세의 나이에 이미 고전이 된 『나목(裸木)』으로 문단에 나왔으나, 젊은 나이에 작품활동을 시작한 어느 작가 못지 않게 훌륭한 작품을 쉬임없이 써왔다. 그래서 그는 이 시대를 증언하는 대표적인 작가로서 문학사속에서 스스로 자리매김을 한지 이미 오래이다. 그가 오늘날 이렇게 정전(正典)의 작가로서 높이 평가될 수 있었던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작가 박완서가 현실에 대해 보여주었던 남다른 통찰력과 예리한 비판의식을 들수 있다. 저자소개이태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바드 - 옌칭 교환교수 및 스텐포드대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장 역임.조연현 문학상, 김환태 문학상 수상.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 현대소설의 위상』『우리문학의 현실과 이상』『솔벨로우 연구』외 다수.

未堂 서정주가 없는 한국문학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그의 시적 업적은 이땅 詩史의 우뚝 솟은 봉우리이자, 살아 있는 現代詩史 그 자체라는 사실에 대하여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시 한 편 한 편은 물론 시집 각 권마다 개성있는 독특한 세계이해와 삶의 예지를 노...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작가 박완서는 중년에 접어든 40세의 나이에 이미 고전이 된 『나목(裸木)』으로 문단에 나왔으나, 젊은 나이에 작품활동을 시작한 어느 작가 못지 않게 훌륭한 작품을 쉬임없이 써왔다. 그래서 그는 이 시대를 증언하는 대표적인 작가로서 문학사속에서 스스로 자리매김을 한지 이미 오래이다. 그가 오늘날 이렇게 정전(正典)의 작가로서 높이 평가될 수 있었던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작가 박완서가 현실에 대해 보여주었던 남다른 통찰력과 예리한 비판의식을 들수 있다. 저자소개이태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바드 - 옌칭 교환교수 및 스텐포드대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장 역임.조연현 문학상, 김환태 문학상 수상.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 현대소설의 위상』『우리문학의 현실과 이상』『솔벨로우 연구』외 다수.

未堂 서정주가 없는 한국문학사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그의 시적 업적은 이땅 詩史의 우뚝 솟은 봉우리이자, 살아 있는 現代詩史 그 자체라는 사실에 대하여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시 한 편 한 편은 물론 시집 각 권마다 개성있는 독특한 세계이해와 삶의 예지를 노래한 시인이라는 점에서는 조금도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만큼 그의 시 60년은 쉼없는 모색과 변화로 이루어졌고, 그러한 모색과 변화의 다양한 글읽기로 이루어진 것이 이 책 『서정주』다. 그러기에 『서정주』는 무엇보다 미당 시의 진면목을 다시 새롭게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소개박철희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현대문학상, 서울문화예술평론장 수상.현재 서강대학교 국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시사연구』『서정과 인식』외 다수.

정지용은 우리 근대사에서 한 큰 봉우리라 할 수 있다. 20년대 초가 외래문학사조의 영향을 받아 극도의 혼류현상을 이루고 있었다면, 그 중엽에 등장한 정지용은 우리의 목소리를 가다듬어 노래한 것이다. 그는 우리 말의 세포적 기능을 추구하여 그 속성을 파악하고 언어의 감각미를 개척한 시인으로 30년대 한국시단을 주도해 나간 것이다. 한 마디로 정지용의 시적 특색을 언어의 감각미와 이미지의 공간적인 형상화에다 한정하여 논의하여 왔다. 그리하여 그의 시가 사상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고 '모더니즘'이라는 문예사적인 지평에서 진단해 왔기 때문에, 그의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시적 속성을 잘 살피려 하지 않았다. 연구는 우리 문단의 비평풍토에 힘입어 활발하게 되었다 저자소개김학동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영남대학교 국문과 교수 역임.현재 서강대학교 국문과 교수.저서 : 『한국문학의 비교문학적 연구』『한국 개화기 시가 연구』『정지용 연구』『김기림 연구』『 오장환 연구』외 다수.

'동인문학상'의 권위가 상징하고 있듯이, 김동인의 소설은 한국현대문학사에 있어서 우뚝한 하나의 이정표인 동시에 기념비적 가치에 해당한다. 그와 그의 작품으로 인해서 한국 현대문학은 비로소 근대적 소설의 시학과 미학이 출현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30년대 중반 이후에 그가 함몰해버린 야담으로의 퇴행이나 해방기에 있어서의 결격적 문학 양상등으로 해서 평가절하되거나 비평받아야 할 여지가 없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 문학사에 있어서 뚜렷한 하나의 분기의 큰 획을 긋고 있는 작가임이 분명하다. 저자소개이재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영남대학교 국문과 교수 역임.미국 하버드대 교환교수.서강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역임.현재 서강대학교 국문과 교수.저서 : 『한국개화기소설연구』『 한국단편소설연구』『한국현대문학사』『한국문학주제론』외 다수.

이효석이 자연의 마력을 보는 눈은 늘 일정한 친밀함을 지니고 있다. 첫째로, 인간과 인간의 사회적 행태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던 그에게 자연은 구원적이고 보상적인 덕성을 지니고 있는 무엇이다. 특히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자연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고통을 감싸주는 관대함을 지니고 있음이 판명된다. 둘째로, 이효석이 자연에서 찾고 있는 최고의 가치는 인간과 자연과의 합일 상태를 이룰때 얻어진다. 인간, 성 그리고 자연 사이의 혼연일체 상태가 참으로 하나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작품은 '메밀꽃 필 무렵'이다. 저자소개이상옥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영문과 및 뉴욕 주립대학교 졸업.현재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저서로는 『조셉 콘라드 연구』『이효석 - 문학과 생애』외 다수.

이육사가 한 사람의 시인, 작가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후반기부터이다. 그 무렵에 이르러서 우리 주변의 문과대학이 한국현대문학과 현대시의 전공자를 배출하기 시작했다. 우리 주변의 그런 분위기에 힘입어 이육사는 비로소 독립된 시인으로, 또는 문학사의 한 과제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처음 그런 시도는 적지않게 소박한 수준에 머문 채였다. 한동안 우리 주변에서 이루어진 이육사 논의는 관용구처럼 항일저항시인 이육사라는 결론을 낳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전체가 된 논리는 육사가 독립운동에 투신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연구사의 이런 상태가 극복된 것은 1970년대 접어들면서부터이다. 이때에 이르러 우리 주변에는 이육사의 시를 구조상으로 이해,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그 무렵까지 그 전모가 파악되지 못한 이육사의 작품활동과 독립운동, 이력서 사항 등이 두루 부각된 바 있다. 특히 70년대 중반기부터 이육사 연구는 우리 문단의 비평풍토에 힘입어 활발하게 되었다 저자소개김용직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현대시연구』『한국근대시사(상.하)』『한국문학의 비평적 성찰』『현대시 개론』『문예비평용어사전』외 다수

한마디로 이상화는 그 시대의 다른 어느 누구도 쉽게 걸을 수 없는 생애를 살다 간 민족주의 시인이다. 그는 식민치하의 망국적 비애와 일제에 항거하는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시를 쓴 것이다. 습작기의 산문시로부터 출발하여 퇴폐와 감상의 시인으로 병적인 관능의 시세계를 보였는가 하면, 그 시대 풍미하고 있었던 경향파문학의 대두와 함께 일시적으로나마 그 풍조에 휘말려들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시적 본령은 아니었다. 그의 시적 본령은 어디까지나 민족주의적 시에 있었다. 저자소개김학동님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영남대학교 국문과 교수 역임.현재 서강대학교 국문과 교수.저서 : 『한국문학의 비교문학적 연구』『한국 개화기 시가 연구』『정지용 연구』『김기림 연구』『오장환 연구』외 다수.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이상(李箱)만큼 비평적인 논란의 대상이 된 작가도 없다. 그가 1934년 오감도(烏瞰圖)라는 시를 발표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일부 비평가들은 난해하고 우울한 그의 문학적 자세를 보아 왔다. 그러나 그의 문학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문들이 쓰여졌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가 이렇게 우리의 마음속에 신화적인 존재로 살아있고 그의 문학이 문학사 속에 흔들림 없는 정전(正典)으로 남아있는 것은 비록 그의 문학이 만족스럽지 못한 미완성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그것 나름대로의 부정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시대에 이문열 만큼 크게 성공한 작가도 드물지만 그만큼 비평적으로 논란이 된 작가도 없다. 「사람의 아들」이후, 그가 비평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그 하나는 그가 짧은 기간동안에 탁월한 필치를 갖고 쓴 엄청난 양의 작품을 통해 독자를 끌어들이는 모멘텀이 기성 문단에 지각변동을 일으킬만큼 너무나 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가 추구한 작품세계가 무서운 80년대가 저물어 가도록 우리의 의식세계를 지배해 왔던 이데올로기 중심의 리얼리즘 세계에서 벗어나 실존적인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에 깊이 천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이태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바드 - 옌칭 교환교수 및 스텐포드대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장 역임.조연현 문학상, 김환태 문학상 수상.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 현대소설의 위상』『우리문학의 현실과 이상』『솔벨로우 연구』외 다수.

황순원은 우리 문단에서 지조를 지닌 선비와도 같이 어떤 세속적인 것에도 눈길을 주지 않고 소설만을 쓰면서 외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그는 「인간의길」 위의 온갖 유혹을 물리치고 남다른 위엄을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현대문학사에서 지울 수 없는 큰 자국을 남겼다. 본래 그는 시를 썼었다. 그러나 그가 이후에 소설로 장르를 바꾸어 글을 쓸 무렵은 식민지 시대였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없었고 민족의 정서가 깃든 교훈적인 우화를 간결하게 끌질해서 산문시에 가까운 단편을 썼다. 저자소개이태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및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바드 - 옌칭 교환교수 및 스텐포드대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서강대학교 문과대학장 역임.조연현 문학상, 김환태 문학상 수상.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저서로는 『한국 현대소설의 위상』『우리문학의 현실과 이상』『솔벨로우 연구』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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