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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운 이유

Markovits, Andrei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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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미국이 미운 이유/ 안드레이 S. 마코비츠 지음; 김진웅 옮김
개인저자Markovits, Andrei S.
김진웅, 역
발행사항서울: 일리, 2008
형태사항367 p.; 23 cm
원서명Uncouth nation
ISBN 9788995684948
일반주기 색인수록
본서는 "Uncouth nation : why Europe dislikes America. c2007."의 번역서임
주제명(지명) Europe -- Relations --United States
United States -- Relations --Europe
Europe -- Civilization --American influences
일반주제명 Anti-Americanism --Europe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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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오늘날 미국에 대해 반대하고 미국을 미워하는 것, 즉 반미주의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행해지는 범세계적이고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반미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심지어 영국처럼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사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세계적으로 가장 미움을 받고 반감을 사고 있는 나라이다.
최근 반미주의는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광범위해졌고 깊어졌다. 반미주의는 특히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지만, 사실상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남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 현상이 되어 있다. 오늘날, 이 같은 전 세계적인 미국에 대한 반감과 분노의 많은 부분이 직접적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반미주의는 부시와 그의 행정부에 대한 단순한 반감의 범위와 수준을 훨씬 넘어서 있다.
반미주의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현상만은 아니라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근거들을 갖고 있다. 우선 미국에 대한 적대감의 근거들은 역사적 성격을 띠고 있다. 다시 말해, 반미주의의 근거들은 상당 부분 과...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오늘날 미국에 대해 반대하고 미국을 미워하는 것, 즉 반미주의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행해지는 범세계적이고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반미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심지어 영국처럼 미국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에서도 존재하고 있다. 사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세계적으로 가장 미움을 받고 반감을 사고 있는 나라이다.
최근 반미주의는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광범위해졌고 깊어졌다. 반미주의는 특히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지만, 사실상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남아메리카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 현상이 되어 있다. 오늘날, 이 같은 전 세계적인 미국에 대한 반감과 분노의 많은 부분이 직접적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반미주의는 부시와 그의 행정부에 대한 단순한 반감의 범위와 수준을 훨씬 넘어서 있다.
반미주의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현상만은 아니라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근거들을 갖고 있다. 우선 미국에 대한 적대감의 근거들은 역사적 성격을 띠고 있다. 다시 말해, 반미주의의 근거들은 상당 부분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반미주의는 오늘날 세계의 많은 국가나 집단의 문제에 대한 미국의 책임에 바탕을 두고 있다.
먼저, 미국의 존재, 즉 미국의 힘과 영향력이 세계 도처에 보편적으로 부각되어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힘을 바탕으로 미국이 세계의 많은 ‘불의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이 미국을 적대감과 분노의 대상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즉,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대부분 반미주의는 근본적으로는 미국의 힘과 영향력에 대한 분노의 직접적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반미주의의 근원에는 세계가 미국화 되고 있다는 생각과 이 세계가 지금 그러한 과정에 있다는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요컨대, 반미주의는 강력한 미국에 대한 반발과 반응이고 미국이라는 강력한 힘이 이 세계에 존재하면서 자신들을 위협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고 있다.
반미주의가 미국의 모든 것, 미국 전체에 대한 체계적 반대 내지 알레르기 반응을 의미하는 좁은 의미로 정의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미주의는 그 말이 나타내는 바와 달리 반드시 미국, 미국 사회, 미국의 문화, 미국의 힘에 대한 완전하고 전체적 거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양면적이고 모호한 반대 감정들의 복합체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반미주의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현상이라고 할 때, 대부분 경우 감정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하나의 체계적 이데올로기이거나 잘 다듬어진 사회적 비판 체계이기보다는 충동, 감정 내지 정서, 일련의 소신의 성격이 짙다.
이렇게 볼 때, 반미주의는 흔히 실제보다 확대되어 보일 뿐만 아니라 미국에 대한 양면적 태도의 한 단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미주의가 광범위하고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는 제 3세계에서도 사람들은 미국의 정책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질지라도 미국 내지 미국 사회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도로 호의적 감정들을 갖고 있다. 사실, 한 외국 사회에 있어서, 심지어 한 개인에게 있어서조차도, 미국에 대해 애증이 상충하는 태도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반미주의가 미국에 대한 호의적 태도와 공존하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그것이 다분히 감정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반미주의의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견해와 태도를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그와 같은 견해와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비록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을지라도, 중요한 엘리트 집단이 그러한 생각을 지니고 있다면 그러한 인식과 태도는 보다 중요하고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반미주의는 일반적으로 수적으로 볼 때 소수의 사람들, 즉 그 사회의 엘리트 집단의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세계의 여러 지역들에서 일반 대중은 흔히 미국의 결점들에 대해 보다 관용적이고 심지어 미국의 문화를 자기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고 하는 데 반해, 엘리트 집단은 미국적 가치들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반미주의는 학자, 저술가, 언론인, 대학생 등과 같은 지식인 엘리트 가운데서 가장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지식인 엘리트들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정책이나 행위보다는 미국의 존재 그 자체 그리고 미국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더욱 비판적이고 적대적이다. 한 마디로, 반미주의는 지식인 엘리트들의 이데올로기 내지 운동이다.
미국 미시건 대학의 안드레이 S. 마코비츠(Andrei S. Markovits) 교수의 저서 《미국이 미운 이유 Uncouth Nation: Why Europe Dislikes America》는 유럽의 정치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반미주의의 문제를 예리하게 그리고 매우 도발적인 방법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에 대한 일부 서평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저자는 오늘날 유럽의 반미주의 그리고 그러한 반미주의가 필연적으로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 간의 관계의 많은 점들을 통찰력을 갖고 규명하고 있다.
마코비츠는 유럽인들이 그들 삶의 모든 면이 미국화 되었거나 되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분노, 그리고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들 자신에 대한 무력감에서 반미주의를 표명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 반미주의와 반유대주의는 ‘쌍둥이 형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 유럽에서 좌파에 의해 제기된 새로운 반유대주의는 반미주의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또 이스라엘에 대한 유럽인들의 강한 적대감은 이스라엘이 미국과 맺고 있는 강한 유대 관계에 의해 비롯되고 있고, 이스라엘에 대한 적의는 유럽인들이 그들의 반유대주의를 에둘러 표현하는 방법이 되고 있다. 이렇게 유럽인들의 담론에서 반미주의, 반유대주의, 반이스라엘주의는 결코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리고 마코비츠는 통일된 ‘유럽 국’ 건설을 위한 유럽의 공통적인 정체성 확립에 있어서 반미주의가 본질적인 요소 내지 결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유럽 국가들이 탈민족주의적이고 자유-민주적이고 세계시민주의적인 방향으로 통일 ‘유럽’의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유럽인들은, 특히 좌파의 지식인들과 정치가들은, 그러한 어려운 길을 택하기보다는 미국에 반대되는 것으로서의 유럽의 정체성, 즉 반미주의에 입각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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