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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정신과 의사들만 아는 불안 심리 30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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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정신과 의사들만 아는 불안 심리 30/ 김현철 지음
개인저자 김현철
발행사항서울: 애플북스, 2011
형태사항297 p.; 23 cm
ISBN 9788994353104
서지주기 참고문헌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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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불안할수록 당신의 삶은 빛이 난다!”
나도 모르는 사이, 불안이 내 삶을 바꾸고 있다!

지금껏 당신이 알고 있던 ‘불안’은 다 잊어라!

우리는 매순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불안과 마주하며 살아간다. 불안은 늘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고 우리와 늘 같이 존재한다. 아마도 불안이란 감정과 마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불안은 그 어떤 감정보다 우리의 삶에 더욱 밀착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불안은 어떤가. 또 불안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대부분은 불안과 마주할 때마다 나쁜 걱정부터 한다. 그리고 불안해서 잡생각과 나쁜 걱정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불안을 두려워만 하고 부정적으로만 인식한다. 하지만 잡생각과 나쁜 걱정을 하기 때문에 불안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를 들어 우리는 잠시라도 누군가와 연락이 되지 않으면 스마트폰 위치 확인 어플로 수시로 확인을 하거나, 받지도 않는데 수시로 전화하고 문자메시지를 남긴다. 이는 나쁜 걱정, 부정적인 걱정으로 하는 행동이지 불안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다. 나쁜 생각과 걱정으로 불안해진 것뿐이다. 사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불안할수록 당신의 삶은 빛이 난다!”
나도 모르는 사이, 불안이 내 삶을 바꾸고 있다!

지금껏 당신이 알고 있던 ‘불안’은 다 잊어라!

우리는 매순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불안과 마주하며 살아간다. 불안은 늘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고 우리와 늘 같이 존재한다. 아마도 불안이란 감정과 마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불안은 그 어떤 감정보다 우리의 삶에 더욱 밀착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불안은 어떤가. 또 불안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가. 대부분은 불안과 마주할 때마다 나쁜 걱정부터 한다. 그리고 불안해서 잡생각과 나쁜 걱정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해 불안을 두려워만 하고 부정적으로만 인식한다. 하지만 잡생각과 나쁜 걱정을 하기 때문에 불안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를 들어 우리는 잠시라도 누군가와 연락이 되지 않으면 스마트폰 위치 확인 어플로 수시로 확인을 하거나, 받지도 않는데 수시로 전화하고 문자메시지를 남긴다. 이는 나쁜 걱정, 부정적인 걱정으로 하는 행동이지 불안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다. 나쁜 생각과 걱정으로 불안해진 것뿐이다. 사실 상대방은 잠깐 전화가 안 되는 지역에 있어서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고, 배터리가 없어 핸드폰이 꺼져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판단해 불안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이다. 즉 우리는 살아가면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위험하다고 오판하는 경우가 많다. 이 판단은 실제 진짜 불안한 상황을 만들뿐 아니라 이 판단이 반복되고 옳다고 생각할 경우 삶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한다.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진짜 불안 심리!

대동병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불안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불안에 잘못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일침을 가한다. 그는 불안은 부정적인 신호가 아니라 긍정적인 신호일 경우가 더 많으며, 우릴 변화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오로지 맹목적으로 ‘긍정’의 마인드만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불안을 정신분석 및 정신의학을 바탕으로 해 그동안 치료해온 환자들의 여러 임상 사례는 물론이요, 영화, 드라마와 같은 대중문화에 숨겨진 불안 코드를 분석해 불안과 마주한 현대인들의 증상을 날카롭게 전개하면서 인간의 불안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논리적으로 알려주어 불안의 의미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대표적으로 스펙에 집착하는 사람들, 일과 술에 중독된 사람들, 섹스에 필사적인 사람들, 불만을 폭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 원리원칙대로만 살아서 삶이 버거운 사람들의 불안 증상과 사례를 통해 불안을 제대로 인식하고 불안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지혜를 정신과 전문의의 시선과 상담가의 시선으로 알려준다.

그중 ‘스펙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불안은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사실 스펙에서만큼은 우리는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스펙은 저자가 밝힌 대로 초라한 느낌이나 굴욕감을 견디지 못해 만들어낸 일종의 방패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굴욕감을 당하지 않으려고 했던 마음이 자신의 감정조차 감추게 만들고 결국 경쟁심을 조장해 삐뚤어진 자존감을 형성하기에 이른다고 저자는 책에서 밝히고 있다. 또 이를 ‘해체 불안’이라는 불안 개념으로 설명하며, 꼭 자신감을 성취감에서만 찾지 말고, 자신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고통이 아닌 변화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또한 저자는 책의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정신과 전문의들이 불안에 대해 추상적으로 알고 있거나, 잘 알고 있어도 환자들에게 잘 말하지 못했던 불안의 개념을 발달심리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불안이 심리를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증상이자 신호이기 때문에 한 학파의 주장대로 마음을 뜯어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심리학파의 시선을 통합해 나름의 질서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살 만하며, 불안을 껴안고 살며 내적 불안으로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은 물론이고, 환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고 환자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싶은 정신과 전문의들이 탐독할 만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바른말하는 친구로 불안을 껴안을 때 당신의 삶은 빛이 난다

살아가면서 불안과 마주할 때마다 힘들고 괴로운 것이 사실일 것이다. 나쁜 걱정과 잡생각이 먼저인지, 불안이 먼저인지 논리적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감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인간이다. 어차피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하지만 매번 나쁜 감정에 끌려다니기보다 그전에 한 번만이라도 불안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떠올려본다면, 또 불안이 우리에게 바른말 하는 잔소리꾼 친구임을 항상 생각한다면, 불안이 꼭 나쁜 불안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변화하라고 알려주는 ‘좋은 불안’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 불안에 대해 제대로만 알고 있고, 내 불안을 온전히 껴안을 때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이 당신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결국 빛나는 삶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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