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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심리학: 이성을 마비시키는 점술, 유령, 초능력의 진실

Wiseman, Ri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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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미스터리 심리학: 이성을 마비시키는 점술, 유령, 초능력의 진실/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 김영선 옮김
개인저자 Wiseman, Richard (Richard John), 1966-
김영선, 역
발행사항서울: 웅진지식하우스, 2011
형태사항326 p.: 삽화; 23 cm
원서명 Paranormality
ISBN 9788901129105
일반주기 본서는 "Paranormality : why we see what isn't there. c2011."의 번역서임
일반주제명 Parapsychology -- Investigation
Supernatural -- Case studies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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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 점쟁이들은 어떻게 내 운명을 맞히는 걸까? :용한 점쟁이의 진실
실험 1: 리처드 와이즈먼은 영국의 유명 심령술사인 ‘미스터 디’의 점치는 능력을 실험해보기로 했다. 실험실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43세 여성 리저가 점을 보러 들어왔다. 미스터 디와 대화를 시작한 지 몇 초 만에 리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보였고, 약 10분간 점을 보고 나온 그녀는 미스터 디가 자신의 성격, 최근의 어려움, 남자 동료의 경력 등을 얼마나 정확히 맞혔는지에 대해 감동해서 말했다.
실험 2: 유명한 영매로 이름난 퍼트리샤 퍼트는 살아 있는 사람의 죽은 친구나 친척과 대화를 나누어 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와이즈먼과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와 심리학 교수인 크리스 프렌치는 퍼트의 능력을 검증해보기로 했다. 열 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자의 외모와 옷차림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도록 지원자들에게 장신구를 제거하고 전신을 덮는 검은 망토를 걸치고 검은 복면을 써서 눈만 빼고 모두 가리게 했다. 열 명 모두의 점을 친 후에 지원자들을 다시 실험실로 모이게 했다. 그러고서 퍼트가 그들에 대해 점친 내용을 적어주고 각자 해당되는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 점쟁이들은 어떻게 내 운명을 맞히는 걸까? :용한 점쟁이의 진실
실험 1: 리처드 와이즈먼은 영국의 유명 심령술사인 ‘미스터 디’의 점치는 능력을 실험해보기로 했다. 실험실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43세 여성 리저가 점을 보러 들어왔다. 미스터 디와 대화를 시작한 지 몇 초 만에 리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보였고, 약 10분간 점을 보고 나온 그녀는 미스터 디가 자신의 성격, 최근의 어려움, 남자 동료의 경력 등을 얼마나 정확히 맞혔는지에 대해 감동해서 말했다.
실험 2: 유명한 영매로 이름난 퍼트리샤 퍼트는 살아 있는 사람의 죽은 친구나 친척과 대화를 나누어 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주장했다. 리처드 와이즈먼과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교와 심리학 교수인 크리스 프렌치는 퍼트의 능력을 검증해보기로 했다. 열 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자의 외모와 옷차림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도록 지원자들에게 장신구를 제거하고 전신을 덮는 검은 망토를 걸치고 검은 복면을 써서 눈만 빼고 모두 가리게 했다. 열 명 모두의 점을 친 후에 지원자들을 다시 실험실로 모이게 했다. 그러고서 퍼트가 그들에 대해 점친 내용을 적어주고 각자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게 했다. 그러자 지원자1은 지원자7의 점괘를 선택했고 지원자2는 지원자6의 점괘를 골랐다.

실험1과 실험2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미스터 디는 영적 능력이 있는 것이고, 퍼트는 가짜 점쟁이인 것일까? 리처드 와이즈먼은 1980년대 초에 행해진 네덜란드 심리학자 헨드릭 부렌캄프와 시보 스호우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점쟁이들의 영적 능력은 우연과 다름없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점쟁이가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신비한 통찰력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름아닌 ‘콜드리딩’이라는 심리학적 기법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콜드리딩은 상대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해내는 기술을 뜻한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 책에서 ‘레이크워비곤 효과’, ‘디트머스 인디언스 대 프린스턴 타이거스 효과’, ‘폭스 박사 효과’, ‘낚아서 찍어올리기’, ‘착각을 활용하기’,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꾸기’ 등 점쟁이들이 자주 써먹는 여섯 가지 콜드리딩 기법을 소개한다.

* 레이크워비곤 효과: 자신에 대해서는 후하게 점수를 내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심령술사들은 이 기법을 활용해 점을 보러 온 사람에게 창의적이고 직관력이 뛰어나다는 둥의 치켜세우는 말을 잔뜩 늘어놓는다.
* 디트머스 인디언스 대 프린스턴 타이거스 효과: ‘선택적 기억’을 뜻한다. 미국 대학 미식축구 팀인 디트머스 인디언스와 프린스턴 타이거스가 매우 거친 경기를 치른 후 각 대학의 학생들이 서로 상대편의 플레이가 매우 거칠었다고 응답한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점을 보는 사람들은 점쟁이의 말 가운데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다른 것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 폭스 박사 효과: 매우 모호하고 애매한 말을 던져도 인간의 뇌는 대화의 맥락에서 이 말이 지닌 의미를 추론해낸다. 예를 들어 점쟁이가 “직장에서 어떤 변화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면 점보는 사람은 그것을 인사이동이나 동료의 퇴직, 자리 변동 등으로 해석해낸다.
* 낚아서 찍어올리기: 심령술사들은 건강, 인간관계, 경력, 경제 문제 등 누구나 항상 고민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언급하면서 점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 그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호응하는 말에 공을 들인다.
* 착각을 활용하기: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것을 지녔다는 사람들의 착각을 활용한다. 왼쪽 무릎에 흉터가 있고, 모차르트 음악 시디를 하나 가지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면, 전체 인구의 3분의 1 정도는 틀림없이 걸려든다.
*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꾸기: 명백하게 헛짚는 상황을 피해가는 것을 말한다. 어떤 상황을 언급했을 때 점보는 사람이 반응하지 않으면 “내 말은 비유적인 것”이라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기술이다.

※ 우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유령의 실체는? :유령 목격담의 비밀
미스터리한 현상 중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유령(귀신) 목격담이다. 1848년 미국 하이즈빌에서 일어난 유령 소동은 심령 연구의 고전적인 사례다. 1년 가까이 침대와 의자가 흔들리는 등 유령의 장난에 시달리던 폭스 일가의 두 어린 딸 케이트와 마거리타가 유령과 대화를 시도해 몇 년 전 살해된 남자의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순식간에 폭스 자매는 유명 인사가 되었고, 사후 세계를 믿는 강신론이 들불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강신론 교도들은 사후 세계와의 교신을 시도하며 탁자 주위에 둘러앉아 탁자에 살며시 손을 올리고 기도를 했고, 그러면 영혼이 응답이라도 하듯 탁자가 정신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른바 ‘폴터가이스트’라고 하는 유령의 장난은 사실 사람들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다. 1852년 영국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는 실험을 통해 탁자를 움직이는 것은 영적인 힘이 아니라 사람들의 손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이것은 1990년대에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댄 웨그너의 실험을 통해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웨그너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 금지된 주제를 곱씹게 되는 이른바 ‘반동효과’를 발견했다. 그리고 이것이 무의식적인 움직임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피험자에게 추를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할수록 추가 더욱 많이 흔들린 것이다.
그렇다면 ‘진짜’ 유령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목격담은 믿을 만한 것일까? 미국 심리학자인 제임스 하우런은 약 1000건에 이르는 유령 경험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령의 구체적인 모습을 본 것은 1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이것도 대개 사람들이 서서히 잠들거나 깰 때 나타났다. 나머지는 빠르게 번쩍이는 빛, 이상한 연기, 빈 방의 발소리, 알 수 없는 속삭임, 저절로 열리거나 닫히는 문 등 이른바 ‘유령 같은 현상’들이었다.
이 ‘1퍼센트’ 유령들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과학을 이해해야 한다. 1951년 시카고 대학교의 심리학자 유진 애저런스키는 자신의 아들이 잠자는 동안 뇌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했다. 잠이 든 지 40분쯤 후에 갑자기 뇌파기록장치가 휙휙 움직였다. 아들이 잠에서 깼다고 생각한 애저런스키는 실험실로 갔지만, 아들은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잠자는 동안 갑자기 뇌 활동과 급속한 안구 운동을 동반하는 이른바 ‘렘수면’의 발견이었다.
렘수면 상태에서 사람들은 대개 꿈을 꾼다. 그리고 이 시간에는 뇌와 성기가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몸의 나머지 부분은 그렇지 않다. 이런 현상들의 결합으로 우리는 ‘가위눌림’을 당하고 악령 같은 것을 감지하며 때로는 다소 이상한 형태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느끼기도 한다.
잠자리의 유령과 달리, 특정 장소에 나타나는 유령의 정체는 무엇일까? 거기에는 초저주파, 약한 자기장 등이 작용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암시’다. 1970년 프랭크 스미스는 런던 도크랜즈의 래트클리프워프에 가서 여자로 뱃사람들을 유혹해 그들을 죽이고 돈을 빼앗은 유령 목사 이야기를 지어내 퍼뜨렸다. 3년 후 BBC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이 유령 목사를 목격한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유령 목사를 봤다고 증언하였고, 거기에는 경찰관도 끼어 있었다.

※ 우리는 왜 유령을 보는 걸까?
왜 우리의 뇌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경험하도록 진화했을까? 사람들은 패턴을 찾아내는 데 능하다. 그래서 아무 의미 없는 잉크얼룩에서도 토끼, 푸들 또는 테디베어를 발견한다. 패턴을 찾아내는 능력은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배탈이 난다면 어떤 재료 때문인지를 알아내는 것도, 완벽한 동반자를 만나는 것도 이런 능력과 관련이 있다. 식인 호랑이가 출몰한다는 밀림에서 맞은편 수풀이 바스락거린다면, 바람 탓이라 생각하고 남는 것보다는 호랑이라고 생각하고 도망가는 게 더 낫다. 그것이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패턴을 찾아내는 능력은 인류의 성공과 생존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때로는 패턴을 찾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우리는 없는 것도 보게 된다. 그래서 역술가의 무의미한 말과 우리의 과거 사이에서 두드러진 관계를 찾아내고는 점이 진짜라고 믿고, 임의의 꿈과 그 후 일어난 사건 사이에서 어떤 연관성을 보고 자신에게 예지력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는 특별할 것 없는 호수에 비친 바위 사진을 보고 물속에서 유령의 얼굴을 찾아내기도 한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경험들은 당신의 뇌가 실수를 저지른 탓이라기보다는 그렇게 놀라운 능력을 지닌 뇌를 가진 데 대한 대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현상이 없다면 세상이 덜 경이로우리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주문한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속임수가 지배하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에 비해 우리를 둘러싼 일상과 자연은 얼마나 경이로운지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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