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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 1945-1948

이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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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Korean history 1945-1948/ [written by] Wan bom Lee ; translated by Chong Kyong ran.
개인저자 이완범.
정경란, tr.
발행사항Gyeongggi-do, Korea: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press, 2012.
형태사항224 p.: ill.; 23 cm.
ISBN 9788971058701
서지주기 Includes bibliographic reference and index.
통일서명한국해방 3년사.English
분류기호 951.62
언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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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해방 57주년을 맞아 左右시각을 비판한 ‘제3의 해방전후사’ 발간
이완범 교수의 ‘The Korean History 1945-1948’ 발간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는 이완범 교수가 쓴 “한국해방 3년사”를 영어로 번역하여 “The Korean History 1945-1948”로 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완범 교수는 한국해방사의 최고 권위자로,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성공과 실패라는 극단적 시각이 아닌 국내외적 상황을 종합하여 중도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 학자다. 이러한 성향은 저자가 좌파 학계가 주도했던 “해방전후사의 인식(1979)”과 우파 학계가 주도한 “해방전후사의 인식(2006)” 집필에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해방 이후 한국전쟁 전까지 우리나라는 미.소에 의한 분단과 군정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일방적인 ‘성공’으로 보는 것도, 단칼에 ‘실패’로 규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 역사는 그 중간에서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분단을 겪은 나라들의 사례를 정리한 분단 유형...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해방 57주년을 맞아 左右시각을 비판한 ‘제3의 해방전후사’ 발간
이완범 교수의 ‘The Korean History 1945-1948’ 발간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는 이완범 교수가 쓴 “한국해방 3년사”를 영어로 번역하여 “The Korean History 1945-1948”로 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완범 교수는 한국해방사의 최고 권위자로,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성공과 실패라는 극단적 시각이 아닌 국내외적 상황을 종합하여 중도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 학자다. 이러한 성향은 저자가 좌파 학계가 주도했던 “해방전후사의 인식(1979)”과 우파 학계가 주도한 “해방전후사의 인식(2006)” 집필에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해방 이후 한국전쟁 전까지 우리나라는 미.소에 의한 분단과 군정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일방적인 ‘성공’으로 보는 것도, 단칼에 ‘실패’로 규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 역사는 그 중간에서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분단을 겪은 나라들의 사례를 정리한 분단 유형론과 그 변화 과정을 살펴볼 때 우리나라는 국제적 성격과 내쟁적 성격이 가미된 복합형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 저자는 우리가 해방 이후 3년의 역사를 살피는 이유는 좌우가 양극화된 해방 정국에서 역사의 교훈을 얻기 위해서며, 외세에 의해 주어진 분단을 고착시킨 한국인의 역량 부족을 뼈아프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역사의 그릇된 부분을 자학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성공으로 자만하는 것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 ‘선진화된 통일국가가 수립’되기 전까지는 우리의 해방 3년을 냉철하고 팩트(fact)에 입각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이 책에는 기존 해방전후사에서 별로 언급하지 않았던 소련군 점령기의 북한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고 있다. 대개 광복 직후의 북한은 남한에 비해 자주적인 성격을 지닌 정권이라 하지만, 실제로 이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소련은 점령군 사령부 안에 ‘민(民)정부’를 설치하고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원조하였지만, 실제로는 위장일뿐 배후에서 지령을 내리고 있었다. 오히려 미군정보다 더 교활한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점령지를 통제하고 김일성을 조정하였다.

□ 남북관계의 시발점이기도 한국해방 3년의 정국을 서술한 책 중, 이 책만큼 중도적이며 사실에 충실한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좌로도, 우로도 편향되지 않고, 이를 변증법적으로 통합하려는 이 책의 의도야 말고 아직까지도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한국의 상황을 외국인들에게 보다 바르게 알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교재다.

□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부단결 부족과 미국과 소련이라는 거대 강국의 틈바구니에서 통일을 이뤄내지 못했다. 해방 57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책은 해방 당시 저질렀던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또 한국의 독립 여부를 이해득실로 가늠하는 주변 강국들에게 한국의 통일국가 수립이 얼마나 간절하며 당위적인 일인가 알려줄 것이다.

□ 이 책의 번역은 정경란 선생이 담당하였고, 한국어판 발간(2006) 이후 변화된 저자의 의식을 일부 반영하고 있다. 한국어판과 큰 기조는 변함없지만, 해방정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해석하는 시각을 일부 보완했고, 각주 등도 100개 이상 추가하였다. 이 책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의 분단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고 향후 한국의 통일국가 수립을 지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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