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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봇 이야기

Ambrose, Saint, Bishop of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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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나봇 이야기 / 암브로시우스 저 ; 최원오 역주
개인저자Ambrose, Saint, Bishop of Milan, d. 397
최원오, 역
발행사항칠곡 : 분도, 2012
형태사항157 p. ; 24 cm
총서명교부문헌총서 ;20
원서명Nabuthae historia
ISBN9788941912019
9788941997559 (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본서는 "De Nabuthae historia."의 번역서임
기금정보주기이 고전 원문 대역본의 번역과 주해는 강 엘리사벳 학술연구기금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됨
주제명(개인명)Ambrose,Saint, Bishop of Milan, d. 397. De Nabuthe
일반주제명Wealth --Religious aspects --Christianity
Poverty --Religious aspects --Christianity
Christian sociology --History --Early church, ca. 30-600
분류기호220.66
언어라틴어 한글 대역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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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가난의 근본 원인을 거침없이
파헤치는 예언자적 통찰
부자들이여, 그대들의 미친 탐욕을 어디까지 뻗치렵니까?

암브로시우스 주교!

374년 밀라노, 주교 아욱센티우스가 죽자 후임자 선출을 둘러싸고 니케아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 사이에 극심한 대립이 벌어진다. 당시, 밀라노에 관저를 둔 에밀리아 리구리아 지방의 통치자였던 암브로시우스는 공정한 선출을 중재하고자 대성당으로 향한다. 암브로시우스가 신자들을 향해 연설하는 사이 갑자기 한 어린이가 ‘암브로시우스 주교!’라고 외친다. 그러자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 할 것 없이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외치며 ‘극적으로’ 암브로시우스를 밀라노의 주교로 추대한다. 그렇게 훗날 서방교회의 4대 교부 가운데 하나로 공경받는 암브로시우스가 등장한다.

헐벗은 군인처럼
암브로시우스의 생애는 그의 회심만큼이나 극적이었다. 암브로시우스는 주교직에 오르자 갈리아의 지방 총독이었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과 일찌감치 변호사와 정치가로 출세해 쌓은 재산을 교회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인간을 위해 몸소 가난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가난의 근본 원인을 거침없이
파헤치는 예언자적 통찰
부자들이여, 그대들의 미친 탐욕을 어디까지 뻗치렵니까?

암브로시우스 주교!

374년 밀라노, 주교 아욱센티우스가 죽자 후임자 선출을 둘러싸고 니케아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 사이에 극심한 대립이 벌어진다. 당시, 밀라노에 관저를 둔 에밀리아 리구리아 지방의 통치자였던 암브로시우스는 공정한 선출을 중재하고자 대성당으로 향한다. 암브로시우스가 신자들을 향해 연설하는 사이 갑자기 한 어린이가 ‘암브로시우스 주교!’라고 외친다. 그러자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 할 것 없이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외치며 ‘극적으로’ 암브로시우스를 밀라노의 주교로 추대한다. 그렇게 훗날 서방교회의 4대 교부 가운데 하나로 공경받는 암브로시우스가 등장한다.

헐벗은 군인처럼
암브로시우스의 생애는 그의 회심만큼이나 극적이었다. 암브로시우스는 주교직에 오르자 갈리아의 지방 총독이었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산과 일찌감치 변호사와 정치가로 출세해 쌓은 재산을 교회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인간을 위해 몸소 가난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단출한 군장을 한 헐벗은 군인처럼 살았다.
당시 밀라노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도 지금과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 ‘없는 놈들’은 ‘있는 분들’의 권세에 짓눌려 신음했다. 주교직에 오른 암브로시우스의 선택은 가난한 사람, 앓는 사람, 갇힌 사람, 힘없는 사람, 억눌린 사람들이었다.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형수의 사면을 위해 힘썼으며, 심지어 포로들을 비참한 처지에서 구하고자 성물을 쪼개고 녹여서 처분하기까지 했다.

가난한 나봇
암브로시우스는 성경의 인물 가난한 나봇을 탐욕스러운 부자들에게 착취당하는 민중의 상징으로 삼아 목자의 자비로움과 법관의 엄정함으로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권리를 변호한다. 약육강식의 냉혹한 질서 속에서 소외되고 억압당한 약자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가난한 이들이 겪는 고통과 죽음의 뿌리에는 부자들의 끝없는 탐욕과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으며, 부자들의 금 술동이에 담긴 값비싼 술은 가난한 사람들의 피라고 일갈한다.

오늘날 우리는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돈과 하느님을 동시에 섬기는 시대를 살아간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마태 6,24) 했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두 주인’을 섬기며 위태롭게도 휘청거린다. 부자는 날로 부유해지고, 가난한 민중은 날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불공평한 현실에 대한 시름은 깊어만 간다. 『나봇 이야기』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나눔의 책무를 저버린 탐욕스러운 부자들의 죄악상을 낱낱이 드러냄으로써, 교묘한 자본의 논리 아래 무참히 희생되어 가는 민중의 짓밟힌 권리를 바로 세우라고 호소한다. 독점할 수 없는 재물의 공정한 분배와 사유재산의 권리와 한계를 통렬하게 가르치는 보기 드문 그리스도교 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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