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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식의 증언 : 박근혜 시대 그리고 내일

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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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천영식의 증언 : 박근혜 시대 그리고 내일 / 천영식 지음
개인저자천영식, 1965-
발행사항서울 : 옴므리브르 : 책,세상을 굴리다, 2019
형태사항229 p. : 삽화, 초상 ; 22 cm
ISBN979118745325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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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박근혜 시대의 역사적 과제는 무엇이며
미완의 박근혜 시대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 천영식은 ‘증언’한다. 그는 박근혜 시대의 영광스러운 순간과 갑작스러운 사태를 맞아 무대 뒤로 쓸쓸히 사라지던 그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한마디로 박근혜 시대와 동고동락했다. 자신이 직접 목격한 박근혜 시대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진정성 있게 기록했다. 그렇게 해서 <천영식의 증언>이 탄생했다.

저자는 박근혜 시대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폄훼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모든 정부와 모든 대통령에겐 공과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편파적인 시각에서 한 시대가 다뤄진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못한 일이 될 것이다. 장차 대한민국의 역사를 쓸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역사적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천영식의 증언>은 박근혜와 그의 시대를 있는 그대로의 역사로서 복원해 냈다는 의의가 있다.

어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박근혜 시대에도 빛과 그림자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 하기 보다는 국가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했고 또 의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박근혜 시대의 역사적 과제는 무엇이며
미완의 박근혜 시대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 천영식은 ‘증언’한다. 그는 박근혜 시대의 영광스러운 순간과 갑작스러운 사태를 맞아 무대 뒤로 쓸쓸히 사라지던 그 모든 순간을 함께했다. 한마디로 박근혜 시대와 동고동락했다. 자신이 직접 목격한 박근혜 시대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진정성 있게 기록했다. 그렇게 해서 <천영식의 증언>이 탄생했다.

저자는 박근혜 시대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되고 폄훼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모든 정부와 모든 대통령에겐 공과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편파적인 시각에서 한 시대가 다뤄진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못한 일이 될 것이다. 장차 대한민국의 역사를 쓸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역사적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천영식의 증언>은 박근혜와 그의 시대를 있는 그대로의 역사로서 복원해 냈다는 의의가 있다.

어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박근혜 시대에도 빛과 그림자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 하기 보다는 국가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했고 또 의지를 가지고 과단성 있게 추진했다. 그리고 각종 ‘개혁’의 형태로 구체화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개혁에 대해 불만을 가지거나 시기하는 세력들이 등장했고 또 그 불만을 악용하려는 정치 세력들까지 똘똘 뭉쳐 박근혜 시대를 도중하차하게 만들었다. 저자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혁신적인 정책들과 이념적 가치가 공공의 이익에 유익했음에도 탄핵으로 인해 묻혀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한다.

저자는 ‘정치인 박근혜’를 ‘대통령 박근혜’로 만든 가장 큰 정치적 자산으로 ‘헌신’과 ‘신뢰’를 꼽는다.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 정치인 박근혜가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있었고 국민으로부터 대통령 권력도 부여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복잡다단한 정치 세계에서는 묵묵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다양한 정치 주체들의 요구 사항과 갈등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선 설득과 타협의 기술을 써야 할 대목들도 있기 마련인데 그와 같은 측면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한계와 잘못은 그것대로 지적하더라도 격변을 일으킨 이들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과 헌법재판관들은 어떻게 해서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목에 칼을 겨누었나? 또 한때 ‘한솥밥 식구’처럼 기나긴 정치 여정을 박근혜와 함께하며 울고 웃던 동지들은 어떻게 대통령을 배신했나? 다시 말해서 그들은 왜 ‘반란자들’이 되었나? <천영식의 증언>은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기술하고 진단하고 있다. 검찰, 헌법재판소, 국회의 권력은 말 그대로 비대해졌다. 그리고는 그 막대한 ‘힘’을 가지고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합리적인 정치적 해법은 부재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바로 촛불 세력이다. 그들은 탄핵 국면에서 마치 자신들이야말로 민심을 대변하는 양 의기양양했지만 이제는 국민들도 그들의 실체를 깨닫고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여전히 안착하지 못했음을 증명한 셈이며 또한 이 나라 정치 현실의 어두운 민낯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시스템과 법 제도가 가진 허술한 구석을 파고들어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손에 쥔 권력을 멋대로 휘두르고 오?남용한 부끄러운 사례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의 실체적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천영식의 증언>을 읽고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보수 정치의 미래를 한층 어둡게 만든 격변이었다는 사실이다. 위선적인 운동권 특권 세력은 자신들만 옳다고 정의롭다며 ‘꼰대 정치’를 일삼는다. 그들은 자기들끼리만 소통하는 오만방자한 태도로 국민들을 상대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을 상대해야 할 이 나라의 보수 정치인들은 너무도 나약하고 한 시대를 잘못 읽는 심각한 과오를 저지른 것이다. 그 결과 5년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과 그의 시대가 강제로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박근혜 시대는 지나갔지만 그 시대를 모욕하고 권력을 잡은 이들이 만들어 낸 작금의 현실은 암흑 그 자체다. 이제는 정말 ‘새 정치’를 열어 가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이 담보될 수 있으므로. 그래야 이 나라 국민들이 각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박근혜 시대는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더 나아가 미래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어느 통치 권력이든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일하되 국민들의 미움을 사지 말아야 한다. 다가올 새 시대에는 새 정치를 망치는 위선과 거짓 그리고 국민의 미움을 무릅쓰는 오만함은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다. 대단히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이해관계를 설득과 타협을 통해 풀어 나가는 지혜와 정치적 감각이 절실히 요구된다.

책의 중간 중간에는 저자의 소장 자료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인 시절부터 꾸준히 정리해 온 친필 노트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또한 말미에 소개된 ‘인간 박근혜’의 소소하고도 고독한 일면을 완연히 느끼게 해 주는 단편적인 에피소드와 대통령이 아닌 ‘친구 박근혜’를 염려하고 그리워하는 친구들의 편지 등은 독자들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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