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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 19명의 치과의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치과의사의 세계

안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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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 19명의 치과의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치과의사의 세계 / 안현세 외 지음
개인저자안현세
발행사항서울 : 부키, 2015
형태사항279 p. : 삽화 ; 23 cm
총서명부키 전문직 리포트 ;21
ISBN9788960514645
9788985989619 (세트)
일반주기 공저자: 안상수, 여상호, 임세호, 남대호, 김진구, 권민수, 이강희, 이현주, 윤승현, 권진일, 김유란, 이진선, 장성일, 이수구, 오동찬, 최종희, 김형근, 최혜영
부록: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일람표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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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1번째 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치과병원, 치과의원부터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나아가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군의관)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전문의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치과의사, 그 일 할 만한가?

"얼마 전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을 그만두고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를 만났다. 그에게 치과의사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설명해 주었지만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 안상수,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 중에서

버스 안 라디오에서는 양악수술에 관한 광고가 흘러나오고 지하철에는 화려한 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부키 전문직 리포트' 시리즈의 21번째 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치과병원, 치과의원부터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나아가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군의관)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전문의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치과의사, 그 일 할 만한가?

"얼마 전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을 그만두고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를 만났다. 그에게 치과의사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설명해 주었지만 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 안상수,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 중에서

버스 안 라디오에서는 양악수술에 관한 광고가 흘러나오고 지하철에는 화려한 스펙의 치과의사들을 내세운 치과병원 광고판이 붙어 있다. 큰길가에는 두어 개 건물 건너마다 치과병원 간판이 걸려 있다. 멋모르는 보통 사람이 보기에도 치과의사는 차고 넘치고 치과병원 업계도 경쟁이 치열한가 싶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직장인 중 학창 시절에 공부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치과의사로의 이직을 꿈꾼다. 대학생은 말할 것도 없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직장 내 잦은 인사이동과 정리해고, 명예퇴직 그리고 회사의 존폐 위기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공기업 직장인, 공무원도 안심할 수 없다.
그들이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단순, 명료하다. '경제적 안정성'이 그 첫 번째요, '평생 직업'이 그 두 번째 이유다. 게다가 전문직에 엘리트 집단이 아니던가.
그런데 정말 그럴까? 치과의사는 할 만한 직업일까? 장래 직업으로 치과의사를 고려하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치과의사가 직업으로 정말 괜찮은지', '치과의사가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치과의사로서의 전망은 어떠한지' 등등이 궁금하고 고민될 것이다.
이 책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전o현직 치과의사 19명의 일과 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네의 작은 치과병원, 치과의원에서부터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나아가 저 멀리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이야기와 함께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군의관)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전문의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그리고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은 다른 모든 직업군과 마찬가지로 '쉽지' 않다. 누군가는 "그래도 돈 많이 벌 수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지만, 실제 치과의사들에 따르면 그 또한 "다 옛날 일"이다.
치과의사는 다른 많은 전문직들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그에 따라 근무시간도 길어졌고 지속적인 실력 향상은 물론 서비스 경쟁, 가격 경쟁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상당수 치과의사가 개업의인 만큼 개업 시 큰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하고 병원 경영을 지속적으로 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자칫하면 기업이 부도를 맞듯 빚더미 속에 병원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주 6일 이상, 하루 10시간 이상 치과 근무는 이제 너무 일반화되었고, 지하철 광고판을 보고 있으면 새벽 진료, 야간 진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대다수 치과의사들은 상당한 금액을 대출받아 개원하는데, 인건비는 상승하지만 진료 수가가 하락하고 값비싼 장비와 높은 월세 등으로 인한 고정 지출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 안상수,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 중에서

치과의사 중 80퍼센트를 차지하는 개업의(치과원장)의 하루는 보통 이렇게 시작된다.

진료 의자마다 연결된 컴퓨터와 모니터를 켜고, 엑스레이 기계와 그 외 전자 기기들의 전원을 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아껴 보겠다고 개별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사용하다 보니 손이 많이 갈 수밖에 없다. - 김진구, 「치과원장으로 산다는 것은」 중에서

치과원장은 함께 일하는 간호사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치과 문을 열고 들어오니 진공청소기 소리가 들린다. 기특하게도 막내 위생사가 언니들보다 먼저 와서 청소를 하고 있다. 개업 초기에는 청소 상태를 가끔 체크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자잘한 먼지는 일부러 못
본 척한다. 직원들이 시어머니 같은 원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들 아침부터 잔소리를 듣고 싶겠는가.- 권민수, 「기자 3년 vs 치과의사 6년」 중에서

컴퓨터며 각종 전자 기기 전원을 켜는 것으로 시작되는 치과원장의 월요일(환자가 많지 않은 날) 퇴근 인사는 "내일은 (환자가) 터집니다. 아침 엄청 많이 먹고 오세요!"로 끝난다. 그렇게 화, 수, 목, 금요일을 보내고 환자가 넘치는 토요일 진료를 마치고 나면 드디어 동기를 만날 시간 여유를 갖게 된다. 주말에는 진료 봉사를 다니고 가족 여행이나 동기 모임에 가기도 한다. 한 치과의사는 이런 치과원장을 일러 병원 경영도 잘하고 의사로서 진료도 잘해야 하는 '슈퍼맨'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개업의 외에도 다양한 치과의사가 있다. 페이닥터(봉직 치과의사)도 있고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공직 치과의사도 있고 대학교수(연구자, 학자)의 길을 가는 치과의사도 있다. 보건복지부나 장애인치과병원, 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특수한 병원이나 기관에서 일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많은 시간 공부하고 일하고 고민하는 슈퍼맨이다.

다크서클 달고 사는 치과의사의 길

그러면 어떻게 해야 치과의사가 될 수 있을까? 치과의사가 되기까지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할까?
치과의사가 되려면 먼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웬만큼 잘해서는 어림없다. 치과대학으로 가는 문은 아주 좁다.
대학은 보통 예과 2년, 본과 4년 과정으로 6년을 다닌다. 학교에 따라 7년 과정인 곳도 있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후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거나 학사 편입을 할 수도 있다. 대학 생활은 그야말로 빡빡하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잘 짜인 시간표가 나오고 강의실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각 과목 교수가 돌아가면서 들어온다. 치과대학생이 된 기분은 고된 실습과 잦은 시험에 치이다 유급을 걱정할 때쯤 느끼게 될까.

퀴퀴한 냄새가 꽉 밴 실습복을 입은 채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저녁을 먹고 다시 실습실로 향하는 우리의 표정은, 정말 생기라고는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다.
"아…."
옆 조에서 누가 또 신경을 끊어뜨렸나 보다. 해부학 실습에서는 신경과 혈관의 주행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이를 손상하지 않고 실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용한 실습실에선 "아이 씨…." "아!" 하는 안타까운 탄식이 고요함을 깨곤 한다. - 여상호, 「브레인스토밍? 아이 오브 더 스톰!!」 중에서

물론 짬짬이 대학생으로서의 낭만과 여유를 즐기고 연애도 한다. 더욱이 치과대학에는 커플이 참 많다.

우리 학교 치과대학의 정원은 한 학년에 70명 정도인데, 동기 중에서 20~30퍼센트는 동기와 혹은 선배나 후배와 결혼에 골인했거나 연애 중이다. 잘은 몰라도 다른 과나 다른 분야에 비해 유난히 높은 비율인 것 같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이유는 간단하다. 오래 보면 정든다고 같이 있는 곳이 학교, 병원, 동아리 등 너무너무 많기 때문이다. - 이강희, 「대학병원 치과의사의 이모저모」 중에서

대학 졸업 즈음에는 국가고시를 봐야 하고, 합격 후에는 바로 사회로 나가거나 대학병원에 들어가 인턴으로 1년, 레지던트로 3년 수련을 받은 다음 전문의 시험을 본다. 물론 남자의 경우에는 공중보건의 또는 군의관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특히 인턴, 레지던트로 일할 때는 쪽잠을 자야 할 만큼 고되기도 하지만 치과의사로서 진료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한밤의 응급실은 그야말로 전쟁터였다. 아픈 아기를 안고 달려와 아기와 함께 우는 젊은 엄마, 술 먹고 넘어져서 뼈가 부러졌는데도 술기운에 횡설수설하는 아저씨, 왜 빨리 안 봐주느냐며 소리 지르고 역정 내는 환자들…. 그 와중에 심정지 환자가 도착하면 모든 응급실 인력이 만사 제쳐 두고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 임세호, 「레지던트는 미운 오리 새끼」 중에서

물론 공부는 끊임이 없고 시간에 쫓기는 생활도 여전하다. 한 치과의사에 따르면 "층층시하에 권위적이기로 유명한 교정과 의국 생활 중 출산 후에도 별로 빠지지 않은 머리털이 한 줌 빠지는 경험을 하였다."고 할 정도다. 그런 가운데서도 환자가 건네는 고구마 하나, 야쿠르트 한 병에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따스한 인간애를 경험한다.
그렇게 4년 후 전문의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페이닥터를 거쳐 개업을 하거나 대학병원이나 대학, 관련 단체나 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그래도 나는 치과의사가 좋다

우리나라의 대표 직종 203개에 종사하는 직장인 56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3) 치과의사는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직종이다. 환자의 기대치, 경제력, 시간적 여유,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등을 고려해 최적의 치료를 하기 위해 치료 전, 치료 중 그리고 치료 후까지 환자와 상담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감정적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다.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몸이 편하지 않다. 목과 허리 디스크, 어깨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치과의사가 허다하다. 심지어 수술을 받는 이도 있다.
세상 사람들의 생각처럼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다. 일반 병원 진료와 달리 치과 진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고 치과 진료용 재료 값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치과의사는 전문직이고 경제적 안정성이 비교적 보장돼 있으며 평생 직장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을 하면 할수록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직업이다.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밖에서 보는 것처럼 쉽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다. 많은 리스크가 있고 육체적으로도 블루칼라에 준하는 힘든 직업이 분명하다. 평생 작은 병원에 갇혀서 해외여행 한 번 가기가 쉽지 않고, 환자에게 멱살을 잡히거나 욕을 먹는 일도 다반사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영위를 위해 일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인 감사와 존경을 받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다. 치과의사는 매력적인 직업이 분명하다." - 김진구, 「치과원장으로 산다는 것은」 중에서

환자로부터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자신의 의료 행위에 대해 책임감과 더불어 보람을 느낀다는 치과의사도 있고, '돌팔이'와 '명의'를 왔다 갔다 하면서 또는 과거에 서툰 치료로 환자를 힘들게 했지만 현재는 더 정확하고 노련한 진료를 하면서 그간에 거쳐 온 환자들, 간호사들, 기공사들 그리고 선후배, 동기, 교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치과의사도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의료 봉사는 물론 저 멀리 소록도에까지 가서 한센인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수술법을 개발하고 그들과 함께 오랜 시간 같이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치과의사도 있다.

2003년 또다시 선거에 도전했고 그해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런데 회장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후배 치과의사가 저소득 장애인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스마일복지재단' 설립을 도와 달라며 찾아왔다. … 스마일재단을 설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서울시에 시립 장애인치과병원을 설립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설득해 한국 최초의 장애인치과병원을 서울 성동구 홍익동 경찰병원 자리에 세울 수 있었다. 선거에서 패한 일이 오히려 우리나라 최초로 시립 장애인치과병원을 설립하는 쾌거로 이어진 것이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옛말이 거짓은 아닌 것 같다. - 이수구, 「치과의사, 직업이 아닌 삶의 선택」 중에서

물론 그들 모두 완벽한 치과의사는 아니다. 가끔은 실수도 하고 욕심도 부리지만, 환자가 정말 아플 때는 가족보다 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의료인이다. 그리고 환자들, 주변 사람들과의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지식과 술기를 쌓으며 조금씩 성장한다.

다음 날 수술 후 관리를 위해 병원에 오신 어르신은 "아니, 그렇게 가는 신경관을 수술하니 눈이 얼마나 좋아야 하는 거야? 치과 선생님은 보통 사람보다 눈이 많이 좋아야 할 것 같아."라며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 엑기스 한 상자를 내미시는 것이 아닌가. 현미경을 보고 했노라고 설명드렸지만, 어르신은 눈도 좋고 실력도 좋다며 연신 웃으셨다. - 김유란, 「나는야 자연 치아 지킴이」 중에서

"그래서 나는 치과의사가 좋다."고 당당히 말하는 우리 가까이 있는 의료계 전문직 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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