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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

김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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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 / 김용심 글
개인저자김용심, 1968-
발행사항파주 : 보리, 2019
형태사항259 p. ; 23 cm
총서명보리 한국사 ;3
ISBN9791163140320
9788984287426 (세트)
서지주기참고문헌: p. 255-259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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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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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가장 천하기에 가장 두려운 자, 그것이 백정이었다.
그러므로 천하다는 것은 절대 말뜻 그대로 천한 것이 아니다. 천한데 어찌 두려울까. 약한데 강하다거나, 힘없는데 힘세다거나 하는 것과 같은 헛소리이다. 두려울 만하니까 두려워하는 것이고, 무서울 만하니까 무서워하는 것이다.
가장 천해서 가장 무서운 자. 그 무서운 바람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었다.” (본문에서)

키워드 #한국사 #백정 #형평운동 #천민 #화척 #구비문학 #양인역천 #보리 한국사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그 이름, 백정
《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는 피를 묻히고 사는 자, 짐승 잡는 도구, 밑바닥 천민, 생명을 빼앗는 도살자라 불리면서 억눌리고 천대받던 백정을 새롭게 바라보는 책이다. 이 책은 이제껏 나온 역사서들과 달리 활자 기록뿐 아니라 구술로 전해지는 설화와 민담, 저잣거리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생생하고 재미있게 백정의 삶과 역사, 그 저항을 이야기한다. 보리 한국사 시리즈 셋째 권이다.

아홉 백정 이야기 ― 살아 있는 백정을 만난다!
시대별로 뽑은 아홉 백정 이야기를 통해 ‘살아...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가장 천하기에 가장 두려운 자, 그것이 백정이었다.
그러므로 천하다는 것은 절대 말뜻 그대로 천한 것이 아니다. 천한데 어찌 두려울까. 약한데 강하다거나, 힘없는데 힘세다거나 하는 것과 같은 헛소리이다. 두려울 만하니까 두려워하는 것이고, 무서울 만하니까 무서워하는 것이다.
가장 천해서 가장 무서운 자. 그 무서운 바람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었다.” (본문에서)

키워드 #한국사 #백정 #형평운동 #천민 #화척 #구비문학 #양인역천 #보리 한국사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그 이름, 백정
《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는 피를 묻히고 사는 자, 짐승 잡는 도구, 밑바닥 천민, 생명을 빼앗는 도살자라 불리면서 억눌리고 천대받던 백정을 새롭게 바라보는 책이다. 이 책은 이제껏 나온 역사서들과 달리 활자 기록뿐 아니라 구술로 전해지는 설화와 민담, 저잣거리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생생하고 재미있게 백정의 삶과 역사, 그 저항을 이야기한다. 보리 한국사 시리즈 셋째 권이다.

아홉 백정 이야기 ― 살아 있는 백정을 만난다!
시대별로 뽑은 아홉 백정 이야기를 통해 ‘살아 있는’ 백정의 삶을 만난다.
아름다운 기생 자운선, 바지 입은 여자 단원이 함께 활약했던 강음현 도적떼, 소고깃국 한 그릇으로 남편을 낚은 백정 처자, 오로지 백정이라고 길 가다 매를 맞아 죽은 매읍산, 이름조차 망아지, 강아지였던 백정마을 사람들, 스스로 백정이기를 선택한 백정의 새아버지 강상호 들처럼 온갖 갈래, 온갖 사연을 지닌 백정들이 지나온 삶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눈물 나고, 때로는 분개하고, 때로는 웃게 하는 그들의 삶을 볼 수 있다.

천민에서 화평세상까지 ― 저항과 감동이 함께한다!
백정이라고 짓밟히고 억눌리기만 했냐고? 아니다. 그들도 저항하고 싸웠다. 그리고 스스로 자기 존엄을 지켜 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울처럼 공평하기를 바라며 만든 백정 단체 ‘형평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형평운동’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화평세상’으로 한 걸음 성큼 다가가는 주춧돌이 되었다.
밑바닥 천민에서 일어나 모두가 연대하는 형평운동까지, 감동과 저항이 함께하는 백정의 역사를 오롯이 살폈다.

평등한 세상, 끝나지 않는 이야기 ― 가장 천해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결국 이 모든 것은 사람 이야기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창한 담론이나 주장, 또는 역사 사실이 아니다. 그보다는 온갖 편견과 억압과 불평등 속에 살아온, 그러나 마침내 그 모든 것을 이겨 낸 평범하지만 무서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들이 바랐던 평등한 세상,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온전한 화평세상을 꿈꾸는 이야기이다.
가장 낮은 자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고귀한 가치 '평등'을 이야기한다.

구전도 역사다. ― 생생하게 백정을 읽는다!
백정의 의미를 ‘기록’된 역사 자료에서 그치지 않고 ‘기억’된 설화와 민담까지 포함해 새롭게 찾았다. 백정들이 마음 깊이 믿는 우공태자 설화는 어떤 이야기일까? 백정이 특히 왼손을 신성하게 여기는 까닭은? 왜 왼손을 ‘올림이’라 불렀을까?
백정들은 죽어 하늘에 가면 왼쪽에 극락이, 오른쪽에 지옥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왼쪽 손을 귀하게 여기고 소를 잡을 때도 왼손만 썼다. 왼손을 올림이라 부른 까닭도 “소(우공태자)의 넋을 하늘에 ‘올려’ 주는 손”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백정들의 풍습과 삶,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백정을 읽어 보자.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 시리즈
세상을 새롭게 보는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선조, 나는 이렇게 본다>
흔히 무능한 왕, 영웅을 시기한 왕, 임진왜란도 막지 못한 한심한 왕으로 불리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를 새롭게 돌아본다. 선조는 결코 완벽한 임금도, 완벽한 인간도 아니었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성실한 사람이었다. 최악의 전쟁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 선조가 얻은 마지막 깨달음을 기억하자. 백성에게 쓸모 있는 것이 ‘진짜’ 실용이다.

<문체반정, 나는 이렇게 본다>
18세기 말 소설이 쏟아져 나왔다. 사람들은 처음 맛보는 생생한 소설 문체에 흠뻑 빠졌다. 그러자 임금이 잡스럽고 천한 소설은 당장 버리라고 호통을 쳤다. 이른바 ‘문체반정’의 시작이었다. 문체를 바꿔 세상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임금 정조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만드는 자유로운 문체를 꿈꾸었던 선비. 과연 문체반정은 누구의 승리였을까?

<친일파와 반민특위, 나는 이렇게 본다>(예정)
제헌헌법 제101조, “1945년 8월 15일 이전의 악질적인 반민족행위를 처벌하는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 ‘반민특위’는 친일파 청산의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외압 끝에 무너지고 과거 청산은 끝내 숙제로 남았다.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되풀이되어 현재를 망친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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