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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맥주가 있었다 : 역사를 빚은 유럽 맥주 이야기 / 개정판

Rissanen, M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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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그때, 맥주가 있었다 : 역사를 빚은 유럽 맥주 이야기 / 미카 리싸넨, 유하 타흐바나이넨 지음 ; 이상원, 장혜경 옮김
개인저자Rissanen, Mika
Tahvanainen, Juha
이상원, 1968-, 역
장혜경, 1964-, 역
판사항개정판
발행사항서울 : 니케북스, 2019
형태사항301 p. : 삽화(주로천연색) ; 22 cm
원서명Kuohuvaa historiaa :tarinoita tuopin takaa
ISBN9791189722104
일반주기 본서는 "Kuohuvaa historiaa : tarinoita tuopin takaa. c2014."의 번역서임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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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맥주가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맥주에 얽힌 이야기들!


맥주는 흔하지만, 특별한 술이다. 유럽에서는 맥주가 역사의 흐름을 좌우했을 정도로 맥주 사랑이 각별하다. 이 책은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맥주에 얽힌 사건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평범한 서민들의 갈증을 달래주는 술 정도로 알고 있었던 맥주에도 와인 못지 않은 매력적인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역사학자인 두 저자는 중세 초기에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 놓는다. 맥주가 어떻게 역사를 빚고 역사 속에 자리매김했는지 그 활약상이 흥미진진하다. 더불어 각 장의 끝에는 그 사건들관 관련된 상표의 맥주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유럽 18개국 24종 맥주에 관한 맥주 정보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맥주가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은 이 도시의 명물이다. 그런데 이 오줌싸개 동상이 내뿜는 물줄기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맥주가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맥주에 얽힌 이야기들!


맥주는 흔하지만, 특별한 술이다. 유럽에서는 맥주가 역사의 흐름을 좌우했을 정도로 맥주 사랑이 각별하다. 이 책은 역사의 현장을 지켰던 맥주에 얽힌 사건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평범한 서민들의 갈증을 달래주는 술 정도로 알고 있었던 맥주에도 와인 못지 않은 매력적인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역사학자인 두 저자는 중세 초기에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 놓는다. 맥주가 어떻게 역사를 빚고 역사 속에 자리매김했는지 그 활약상이 흥미진진하다. 더불어 각 장의 끝에는 그 사건들관 관련된 상표의 맥주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유럽 18개국 24종 맥주에 관한 맥주 정보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맥주가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은 이 도시의 명물이다. 그런데 이 오줌싸개 동상이 내뿜는 물줄기가 사실은 이 지역 특산품 램빅 맥주라면 믿겠는가? 이런 전설이 생긴 데는 다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 램빅 맥주를 마신 유모의 젖(맥주를 마시면 젖이 잘 나온다는 속설이 있었다)을 배불리 먹은 어린 고드프리 3세가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스웨덴의 왕 구스타브 아돌프 역시 독일 동부 크로스티츠의 한 농가에 들러 집에서 빚은 맛있는 맥주를 한 잔 얻어 마시고 30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맥주의 활약상은 전쟁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네덜란드의 화가들은 맥주를 그림의 주요 소재로 삼아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J. R. R. 톨킨과 C. S. 루이스는 옥스퍼드의 한 펍에서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를 탄생시켰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경기 도중에 마신 맥주 때문에 우승의 향방이 갈리기도 했다. 프리드쇼프 난센은 링그네스 양조장의 후원 덕분에 북극 탐험에 나설 수 있었고, 오늘날 전 세계 축구팀은 대부분 주류기업의 후원을 받는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서부 전선의 병사들이 총을 내려놓고 적군과 함께 맥주를 나누어 마시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는가 하면, 아돌프 히틀러는 뮌헨의 베어할레들을 순회하며 열변을 토함으로써 나치스의 동조자를 수십 명에서 수천 명으로 늘렸다. 한편, 폴란드에서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장난기가 발동해 만든 맥주 애호가 정당이 정식으로 의회에 입성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아일랜드의 총리 브라이언 카우언은 기네스 맥주로 에너지를 채우며 한밤중까지 나라의 경제를 의논했다.
이렇듯 좁게는 한 나라의 역사에, 넓게는 전 세계 역사에 영향을 미친 크고 작은 사건들의 이면에서 수많은 맥주잔이 오고 갔다. 맥주가 없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v맥주 세계의 알/썰/신/잡!

기존의 맥주 관련 책들을 보면 대부분 맥주의 종류나 특징에 관해 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맥주에 얽힌 이야기를 이토록 풍성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은 별로 없었다. 이 책은 맥주 세계의 ‘알/썰/신/잡/(알아두면 썰 풀기 좋은 신비한 잡학사전)’이라 부를 만하다. 여럿이 어울리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술자리에서 책 속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면 지적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하루 일을 마치고 피로를 달래기 위해 맥주 한잔할 때 곁들여도 좋다. 색다른 안주가 주는 재미에 기분 좋은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원본은 핀란드어판으로, 번역자를 찾기 어려워 영어와 독일어 판본을 동시에 번역해 최대한 원본에 가깝도록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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