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탑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검색

상세정보

금관의 역사 : 지중해에서 한반도까지

김문환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금관의 역사= The history of golden crown : 지중해에서 한반도까지 / 김문환 글·사진
개인저자김문환= 金文煥, 1965-
발행사항서울 : 홀리데이북스, 2019
형태사항429 p. : 천연색삽화 ; 23 cm
ISBN9791196770921
일반주기 부록: 탐방 후기- 부모님을 보내드리며 얻은 『금관의 역사』 -- 탐방 취재 박물관명단(23개국 80개 박물관)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서비스 이용안내
  • 찾지못한자료찾지못한자료
  • SMS발송SMS발송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53885 909 김37ㄱ 2관6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찾지못한자료 SMS발송


서평 (0 건)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23개국 80개 박물관 취재!
교류와 융합의 산물 금관으로 동서양 문명을 읽는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금관과 금동관을 많이 만든 나라다. 금관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소유국의 품격에 어울린다. 흔히 신라 금관만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백제나 고구려, 가야는 금관 문화가 없었을까? 신라 금관이 세계 최고 수준일까? 우리 금관이 세계 금관문화의 중심일까? 한국이 세계 금관 문화의 기원일까? 인류 역사에 금관은 언제부터 등장한 걸까? 한국의 금관은 다른 지역 다른 민족 금관과 전혀 다른 독창적인 것인가? 아니면 교류의 산물인가? 금관은 왕이 쓴 왕관일까? 금관은 언제부터 왕의 권력을 상징하며 왕이 쓴 걸까? 여성은 금관을 쓰지 않았을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만큼 궁금한 점도 많다. 저자는 독자들이 금관에 대해 품을 수 있는 이런 궁금증을 21가지 질문으로 요약해 답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금관의 역사를 밝힌다. 그 방식은 철저한 현장 탐방이다. 도서관에서 찾는 자료가 아니라 금관이 출토됐거나, 금관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을 찾아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금관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탐방 취재의 폭이 놀랍다. 유라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23개국 80개 박물관 취재!
교류와 융합의 산물 금관으로 동서양 문명을 읽는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금관과 금동관을 많이 만든 나라다. 금관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소유국의 품격에 어울린다. 흔히 신라 금관만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백제나 고구려, 가야는 금관 문화가 없었을까? 신라 금관이 세계 최고 수준일까? 우리 금관이 세계 금관문화의 중심일까? 한국이 세계 금관 문화의 기원일까? 인류 역사에 금관은 언제부터 등장한 걸까? 한국의 금관은 다른 지역 다른 민족 금관과 전혀 다른 독창적인 것인가? 아니면 교류의 산물인가? 금관은 왕이 쓴 왕관일까? 금관은 언제부터 왕의 권력을 상징하며 왕이 쓴 걸까? 여성은 금관을 쓰지 않았을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만큼 궁금한 점도 많다. 저자는 독자들이 금관에 대해 품을 수 있는 이런 궁금증을 21가지 질문으로 요약해 답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금관의 역사를 밝힌다. 그 방식은 철저한 현장 탐방이다. 도서관에서 찾는 자료가 아니라 금관이 출토됐거나, 금관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을 찾아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금관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탐방 취재의 폭이 놀랍다.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인 한반도에서 몽골초원과 중앙아시아를 가로질러 흑해 연안 러시아와 서아시아 터키를 지나 동유럽 초원지대는 물론 에게해 그리스를 넘어 지중해 연안 이집트와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끝 포르투갈까지 23개국 80개 박물관을 찾아 금관의 흔적을 더듬었다.
그 성과는 이름만 들어도 놀랍다. 흑해연안 스키타이 족 여성이 쓰던 기원전 5세기-기원전 4세기의 화려한 금관, 알렉산더의 부친 필리포스 2세 부부 무덤에서 출토한 기원전 4세기 화려한 금관, 트로이 전쟁에 등장하는 미케네 문명의 기원전 17세기 금관, 이집트 투탕카멘 파라오의 기원전 14세기 금관은 금관에 대한 기존 상식을 무너트린다. 나아가 흑해 연안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출토한 기원전 4500여 년 전 소박한 이마 금장식에서 금관의 역사가 출발했다는 내용은 놀라움 그 자체다. 인간이 기원전 5000년 전부터 금속과 금을 다루기 시작했으니 금관은 인류가 금속을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된 셈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원전 4500여 년 전부터 중세 서양 금관까지 6000여년 금관의 역사를 탐방하는 신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금관은 초원지대, 남성, 권력상징?
그리스 로마는 달랐다!


그동안 금관에 대한 연구는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초원지대, 남성, 권력상징’으로 해석되어왔다. 한양대 김병모 명예교수의 『금관의 비밀(1998년 푸른 역사, 개정판 2012년 고려문화재연구원), 상명대 박선희 교수의 『우리금관의 역사를 밝힌다(2008, 지식산업사)』나, 『고구려 금관의 정치사(2013, 경인문화사)』 등이 대표적이다.
이 탁월한 저작들은 신라나 고구려 금관의 특징을 세부적으로 잘 파고들며 금관의 정치사회적 맥락을 잘 드러내 줬다. 또 남성 중심의 신권이나 왕권을 상징하는 즉, 권력중심으로 금관을 분석해 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의 스키타이, 박트리아(월지), 훈(흉노), 선비, 한국을 연결하는 초원의 길 코스의 금관(금동관)이나 관모 금장식도 집중 조명했다. 바이칼호 주변 퉁구스 계열 제부족의 샤먼 관이나 민속관도 덧붙는다.

한반도에서 지중해까지
유물을 보고 떠올린 21가지 질문, 유물로 답하다


필자는 3가지 측면에서 더 생각해볼 여지를 느꼈다.
첫 번째, 화려한 장식문화의 상징인 금관의 기원이 어디일까… 고구려나 신라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초원은 수렵이나 목축에 의존하며 춥고 척박하다. 중간 전파는 몰라도 세련된 문화를 자체적으로 꽃피울 수 있을지에 의문이 들었다.
두 번째, 신라나 고구려 금관이 세계금관의 중심일까? 금관도 문화이고 문화는 창조와 전파, 재창조의 보편적 과정을 밟는데, 이 관점에서 우리 금관이 일단 시기적으로 발전단계의 후기에 속한다.
세 번째, 그리스 로마 금관은 여성이 더 많이 활용해 권위는 몰라도 권력과는 좀 거리를 둔다. 이 3가지 궁금증을 갖고 스키타이에 주목했다. 몽골초원에까지 영향을 미친 스키타이는 그리스와 문물을 주고받았으니 지중해부터 한국까지 이어지는 유라시아 금관문화에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스키타이의 고향 흑해에서 에게해와 지중해 전역으로 금관을 찾아다닌 이유다.
이전 다음
이전 다음

함께 비치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