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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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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타인의 방
저자 최인호(崔仁浩), 1945-
자료유형(장르) 문학의숲
일반주제명 한국문학

작품소개

  • 출장지에서 돌아온 그는 아파트의 초인종을 누른다. 아무리 눌러도 기척이 없어 마구 두드리기까지 한다. 옆집 사람들이 나와 그를 의심한다. 이 집 주인이라 해도 믿으려 하지 않으며 언쟁을 벌이게 된다. 그에게도 열쇠가 있었지만 문은 당연히 아내가 열어 주어야 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는 열쇠로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선다. 실내는 어둡고 아내는 친정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외출했다.혼자 남게 된 방에서 그는 심한 고독감을 느낀다. 아내로부터 더운 음식으로 대접받기를 기대했지만 집안에는 음식조차 못 먹게 되어 있었다. 일주일 전의 날짜로 죽어 있는 시계의 날짜를 맞추고 찬 빵을 먹으며 연신 투덜거린다. 그리고 욕실에서 샤워를 한다. 아내가 사용한 뒤의 지저분한 것들을 치우고 면도를 하다 얼굴을 벤다. 그곳에 종이 딱지를 붙이자 마치 자신이 우표를 붙여 우송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샤워를 마치고 음악을 들으며 소파에 길게 눕는다. 그러다가 화장대에 놓인 아내의 쪽지를 보며 문득 아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원래 그는 내일 돌아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오늘 전보를 받았다고 써 놓았다. 아마 아내는 그가 출장 간 날부터 집을 비웠을 지도 모른다. 갑자기 모든 물건들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불안해진 그는 불을 켠다. 모두가 제자리에 얌전히 있다. 다시 불을 끈다. 그러자 온갖 사물들이 모의하는 소리를 낸다. 귀를 갖다 대면 얌전히 있다. 불을 켜고 모든 걸 샅샅이 확인한다. 모두들 그대로 있었지만 이미 어제의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는 술을 마시고 꽁초를 찾아 담배를 피운다. 안심이 되지 않아 집안 여기저기를 살펴본다. 그는 도처에서 환청을 듣는다. 이리저리 마구 뛰어다니며 물건들을 확인한다. 그러다 다리가 경직되어 오는 것을 느낀다. 스위치까지 가려다 온몸이 굳어 오는 걸 발견한다. 부활하는 듯한 자세로 직립한다.다음 다음날 오후 한 여인이 이 방에 들어와 '새로운 물건'이 하나 있음을 발견한다. 며칠 간 이 물건을 보살피다가 별 소용에 닿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다락의 잡동사니 속에 처넣어 버린다. 그녀는 다시 방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전과 같은 내용의 그 편지를 화장대 위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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