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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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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저자 조세희(趙世熙), 1942-
자료유형(장르) 문학의숲
일반주제명 한국문학

작품소개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연작 12편 중의 하나로 난장이의 아들 영수가 은강 그룹 회장의 동생을 살해한 뒤의 이야기이다. 회장의 아들인 경훈의 시선에 의해 그의 생활과, 자신의 숙부를 죽인 영수의 재판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 경훈은 숙부를 죽인 노동자의 재판을 보러 간다. 영수는 회장인 자기 아버지를 살해하고자 했으나 아버지를 닮은 숙부를 아버지로 오인하여 살해한 것이다. 재판정에 들어서 경훈은 공원들의 역한 체취와 파리한 모습에 눈살을 찌푸린다. 그들은 터무니 없는 오해와 증오로 뭉쳐져 있다고 생각한다. 공장을 지어 일자리를 제공한 자신들은 시혜자라고 단언한다. 살해의도를 시인항 영수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경훈은 영수의 뻔뻔스러움에 놀라며, 그를 미치광이라고 생각한다. 변호사가 은강 공단 노동자의 비인간적인 노동 환경과 조건을 열거할 때, 경훈은 눈을 감고 시원한 수영장과 점심 식사 후의 정사, 유럽 여행을 생각한다. 낮잠을 자는 영훈은 꿈을 꾼다. 그물을 드리워 놓았으나 그 그물에 걸려 나오는 것은 앙상한 뼈와 가시뿐인 무수한 가시 고기들이다.

    1978년에 완결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연작은 노동자 계급의 소외로 압축되는 1970년대의 본격적인 사회적 갈등에 대한 문학적 보고서에 해당된다. 산업화 시대에 진입하기 시작한 부랑노동자의 현실을 그린 황석영의 『객지』와 더불어, 70년대 리얼리즘 문학의 가장 큰 성과의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이 작품에는 현실에 대한 리얼리즘적인 포착과 함께, 반리얼리즘적인 독특한 단문형의 문체 및 서술자와 서술 상황을 바꾸어 기술하는 시점의 이동, 각각의 부분이 단편적인 완결성을 가지고 있는 단편 연작 형식의 장편 구성 등 다양한 형식적 실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1960년대 이래의 순수문학/참여문학 이라는 도식적 대립항을 뛰어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록할 만한 문학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문학적 성과와 아울러 단행본 판매량에서도 대단한 실적을 올려, 문학적 성취와 독자층의 호응, 작가의 소명의식과 시대적 요청이 행복한 결합을 이룬 70년대 소설의 대표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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