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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회: 공동체들

Weber,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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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경제와 사회: 공동체들/ 막스 베버 지음; 몸젠; 마이어 편집; 박성환 옮김
개인저자Weber, Max, 1864-1920
Mommsen, Wolfgang J., 1930-2004, ed.
Meyer, Michael, 1965-, ed.
박성환, 역
발행사항파주: 나남, 2009
형태사항680 p.: 삽도; 24 cm
총서명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서양편; 247
원서명 Wirtschaft und Gesellschaft
ISBN 9788930082150(세트)
일반주기 색인수록
본서는 "Wirtschaft und Gesellschaft. c2001."의 번역서임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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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톨스토이에 관한 최초의 본격 전기
<레프 톨스토이>는 문학적 감수성과 문학 비평적 안목을 결합하여 한 위대한 문학가의 내면과 문학세계를 진실하게 복원한 탁월한 전기문학으로 손꼽힌다. 저자 빅토르 쉬클롭스키(1893~1984)는 문학창작과 평론, 학술적 연구를 비롯하여 영화비평, 영화 시나리오 창작, 오페라 대본 창작 등 몹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한 다재다능한 현대 러시아 지식인이다. 무엇보다도 러시아 형식주의의 핵심적인 개념을 확립한 문학이론가로 우리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문학을 문학답게 만드는 것은 문학성이며 그 문학성은 ‘기법들의 총합’이라고 주장한〈기법으로서의 예술〉은 형식주의의 강령과도 같은 역할을 한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 쉬클롭스키는 문학의 핵심적인 기법 중의 하나로 ‘낯설게하기’를 제시하는데 이것은 대상에 대한 자동화된 인식을 넘어 그 대상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러시아 형식주의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이 개념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이후 현대 세계 문학이론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쉬클롭스키가 이런 개념들을 얻어낸 것은 바로<부활>,<전쟁과 평화>...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톨스토이에 관한 최초의 본격 전기
<레프 톨스토이>는 문학적 감수성과 문학 비평적 안목을 결합하여 한 위대한 문학가의 내면과 문학세계를 진실하게 복원한 탁월한 전기문학으로 손꼽힌다. 저자 빅토르 쉬클롭스키(1893~1984)는 문학창작과 평론, 학술적 연구를 비롯하여 영화비평, 영화 시나리오 창작, 오페라 대본 창작 등 몹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한 다재다능한 현대 러시아 지식인이다. 무엇보다도 러시아 형식주의의 핵심적인 개념을 확립한 문학이론가로 우리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문학을 문학답게 만드는 것은 문학성이며 그 문학성은 ‘기법들의 총합’이라고 주장한〈기법으로서의 예술〉은 형식주의의 강령과도 같은 역할을 한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 쉬클롭스키는 문학의 핵심적인 기법 중의 하나로 ‘낯설게하기’를 제시하는데 이것은 대상에 대한 자동화된 인식을 넘어 그 대상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러시아 형식주의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이 개념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이후 현대 세계 문학이론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쉬클롭스키가 이런 개념들을 얻어낸 것은 바로<부활>,<전쟁과 평화>, 단편〈홀스토메르〉등과 같은 톨스토이의 작품 분석을 통해서였다.
이 책에서 쉬클롭스키는 톨스토이를 과장되게 우상화하거나 자신의 문학적, 사상적 입장에 따라 편리하게 재단하지 않는다. 저자는 세계문학의 정상에서 인간의 근대적 삶의 모습(갈등과 고뇌를 포함하여)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던 톨스토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다. 쉬클롭스키는 톨스토이의 생애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재현, 그리고 창작과정의 역동적 변화, 문학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 톨스토이의 세계관과 예술관, 당대 사회구조 속에서의 그의 위치와 의미 등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관점에서 톨스토이의 생애를 구성해 낸다. 이 책은 톨스토이에 관한 최초의 본격 전기로 “냉담할 정도로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가 하면 시적인 운율이 넘쳐나고” 열정적인 논쟁이자 문예학적 연구이며 일종의 “매력적인 사상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은 한 작가의 내면과 창작세계, 혹은 백 년 전 러시아의 문학가를 ‘알게 해 준다’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도대체 오늘날, 이 속도 빠르게 발전해가는 컴퓨터와 디지털 사회에서, 물질문명 만능의 사회에서 인간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또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며 인간 문명과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켜갈 것인가. 도대체 누가 인간 자신과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해 본질적 성찰을 하기 위해 고뇌할 것인가. 최소한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의 독자들은 세계문학의 정상에 서 있는 톨스토이라는 작가의 내면에서 전개되었던 그 깊고도 아픈 역사를, 모든 그의 작품들에 담긴 인간의 역사를 단순한 지식으로 읽는 것에 머물지 않고, 우리 자신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성찰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이다.

톨스토이의 개인적 생애와 문학 세계를 관통하는 사상과 미학의 정점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톨스토이 작품의 대중적 영향력은 여전하다. 톨스토이 관련 도서는 최근 출판된 종수만 해도 300종 이상이나 된다는 사실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톨스토이의 대중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우수한 번역과 전문적 학술 연구도 이제 제법 쌓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 각각의 작품들에 붙은 톨스토이에 대한 소개와 해설이 너무나도 천편일률적이거나 빈약하고 부정확하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 대중의 취향에 맞게 각색되고 편집된 서적들은 톨스토이에 대한 일정한 편견과 과장, 오류, 신격화에 빠져있고 전문적인 연구들은 너무나 개별 작품의 시학에만 전념하고 있다. 반면 톨스토이의 생애와 문학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이며 또 동시에 대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믿을만한 책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톨스토이의 문학적 의미와 영향력, 명성에 비해 톨스토이의 본격적 전기가 의외로 많지 않다는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이다. 개별적인 작품 연구와 부분적인 전기적 사실, 혹은 개인적 회상과 평가 등은 너무나 많고 간략한 학생용 전기 해설 등은 수도 없이 열거할 수 있겠지만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세계 전체를 하나로 묶어 내는 본격적인 전기가 의외로 드문 것이다. 그것은 넘쳐나는 풍부한 전기적 자료들과 엄청난 양의 작품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사회 활동, 그 모순적이고 역동적인 삶과 문학을 종합화하기가 어쩌면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의 번역 출간은 우리에게 커다란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톨스토이와 그의 문학과 사상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접한 톨스토이에 대한 지식을 새롭게 종합할 수 있을 것이고, 새롭게 톨스토이를 접하는 독자들은 톨스토이에 대해 흥미롭고 정확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와 같이 톨스토이의 개인적 생애의 아주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문학 세계를 관통하는 사상과 미학의 정점을 함께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그리 쉬운 기회는 아닐 것이다. 게다가 쉬클롭스키의 날카로우면서도 과즙이 풍부한 문체는 우리의 지적 상상력을 더욱 신선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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