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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PD 7人이 작심하고 쓴) TV 예능 제작 가이드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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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예능 PD 7人이 작심하고 쓴) TV 예능 제작 가이드= TV entertainment production guide / 이동규 [외] 지음
개인저자이동규
발행사항파주 : 청문각 : 교문사, 2018
형태사항392 p. : 천연색삽화 ; 25 cm
총서명한국PD연합회 방송제작총서
ISBN9788936317607
일반주기 공저자: 김준수, 유윤재, 안철호, 윤태욱, 박상혁, 김용재
서지주기참고문헌: p. 391-39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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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28461 791.450232 T9681 2관 5층 일반도서 대출중 2020-04-06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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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PD는 감(感)으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방송 프로그램 시간은 정해져 있다. 어떡하든 정해진 시간에 방송은 나가야 한다. PD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없다. 그동안 쌓여온 관록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매회 관습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그 관습적인 힘! 그것이 감(感), 즉 현장 감각이다.
방송 제작 관련 책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현장의 노하우, 즉 감에 대한 길잡이는 보기 어려웠다.

왜 예능인가?
세상에 어렵지 않은 게 어디 있겠냐만 우리 경험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노는 것’이 아닐까 한다. 잘 노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잘 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그중 가장 중요한 첫째 조건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한다. 모든 격식을 버리고 소위 계급장 떼고 놀아야 제대로 놀 수 있다. 이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능은 ‘노는 것’이다. 그래서 TV 장르 중 유독 예능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놀기 ...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PD는 감(感)으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방송 프로그램 시간은 정해져 있다. 어떡하든 정해진 시간에 방송은 나가야 한다. PD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없다. 그동안 쌓여온 관록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매회 관습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그 관습적인 힘! 그것이 감(感), 즉 현장 감각이다.
방송 제작 관련 책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현장의 노하우, 즉 감에 대한 길잡이는 보기 어려웠다.

왜 예능인가?
세상에 어렵지 않은 게 어디 있겠냐만 우리 경험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노는 것’이 아닐까 한다. 잘 노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잘 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그중 가장 중요한 첫째 조건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한다. 모든 격식을 버리고 소위 계급장 떼고 놀아야 제대로 놀 수 있다. 이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능은 ‘노는 것’이다. 그래서 TV 장르 중 유독 예능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놀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하다.
하지만 예능을 제작하기 어려운 이유는 정작 다른 데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말하면 무엇일까? 호이징가는 말했다. 잘 놀기 위한 둘째 전제조건, 무한히 자유롭되 그것을 통제할 규칙(rules)이 있어야 제대로 놀 수 있다고.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가? 그러면 규칙부터 알아야 한다. 게임을 즐기고 싶은가? 마찬가지로 규칙부터 알아야 한다. 놀기 위해서는 공정하고도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규칙이 있어야 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바로 이 규칙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포맷이라고 한다. 보도, 교양, 드라마, 예능 등 TV 장르 중에 새로운 포맷이 중요한 유일한 장르가 예능이고 그래서 예능은 만들기가 참 독특하고 어렵다.
우리가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놀기 위한 규칙, 즉 포맷을 만들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에 관한 노하우다.

나름대로 이 책에 대한 우리의 자부심이라면 최초로 예능 PD들이 예능을 말했다는 것이다. 매번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면 늘 아쉬움과 허전함이 남았었다.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못하는 무언가의 아쉬움. 그것을 달래고자 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 중 하나가 이 책이다.
부디 우리가 뜨는 첫 삽이 앞으로 예능을 이해하고 만드는 멋진 출발이 되고, 예능 제작자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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