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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Aristo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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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니코마코스 윤리학 /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 천병희 옮김
개인저자Aristotle, 384-322 B.C.
천병희= 千丙熙, 1939-, 역
발행사항고양 : 숲, 2013
형태사항412 p. ; 24 cm
총서명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원서명Ethika Nikomacheia
ISBN9788991290525
일반주기 본서는 "Ethika Nikomacheia."의 번역서임
서지주기참고문헌: p. 411-41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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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윤리철학서 『니코마코스 윤리학』(Ethika Nikomacheia)이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의 희랍어 원전 번역으로 새롭게 나왔다. 천교수가 서양 최초의 문예비평서로 평가받는 『시학』(詩學)의 우리말 번역본을 펴낸 때가 1976년이고,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명제로 널리 알려진 『정치학』은 2009년에 우리말 번역본을 펴냈다. 그리고 2013년 10월, 24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윤리학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저술로 평가받는 고전 『니코마코스 윤리학』 우리말 번역본을 펴냈다. 한 번역가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3대 명저를 원전번역으로 완벽 출간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한 번역가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3대 명저를 원전번역으로 출간
헤아리면 37년이 넘는 세월이다. 더구나 74세의 천병희 교수는 서구 정치학의 뿌리인 『정치학』의 뿌리라 할 『국가』를 올 초에 펴낸 바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 /파이돈/향연』『파이드로스/메논』 등 플라톤의 주요 대화편들의 번역 과정에서 일궈낸 성과다. 그리스 정신문화의 3대 지주이며 원천인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한 번역가의 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인 윤리철학서 『니코마코스 윤리학』(Ethika Nikomacheia)이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의 희랍어 원전 번역으로 새롭게 나왔다. 천교수가 서양 최초의 문예비평서로 평가받는 『시학』(詩學)의 우리말 번역본을 펴낸 때가 1976년이고,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명제로 널리 알려진 『정치학』은 2009년에 우리말 번역본을 펴냈다. 그리고 2013년 10월, 24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윤리학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저술로 평가받는 고전 『니코마코스 윤리학』 우리말 번역본을 펴냈다. 한 번역가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3대 명저를 원전번역으로 완벽 출간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한 번역가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3대 명저를 원전번역으로 출간
헤아리면 37년이 넘는 세월이다. 더구나 74세의 천병희 교수는 서구 정치학의 뿌리인 『정치학』의 뿌리라 할 『국가』를 올 초에 펴낸 바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 /파이돈/향연』『파이드로스/메논』 등 플라톤의 주요 대화편들의 번역 과정에서 일궈낸 성과다. 그리스 정신문화의 3대 지주이며 원천인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한 번역가의 우리말 번역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치학』과 짝을 이루는 저작, 『니코마코스 윤리학』
또한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이어서 저술된 『정치학』과 짝을 이루는 저작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첫머리와 끝부분에서 윤리학을 정치학 입문으로 간주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마지막 구절은 "그렇다면 이 문제들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하자."인데, 이제 ‘정치학을 논하기로 하자’는 뜻. 그리고 국가(폴리스)의 발생과 구조와 최선의 형태를 논의하는『정치학』은 "모든 국가는 분명 일종의 공동체이며, 모든 공동체는 어떤 좋음(agathon, 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다."로 시작된다. 개인의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 『윤리학』이라면, 『정치학』은 그 개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국가공동체를 탐구 대상으로 삼는다. 윤리학의 주제가 개인 또는 일부 집단의 행복이라면 정치학의 주제는 공동체 전체의 행복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을 윤리학의 일부로 보았는데, 『윤리학』의 핵심 원칙인 '중용'이 『정치학』에서도 핵심 원칙으로 작동한다. 개인의 행복이 중용에 있듯, 훌륭한 국가도 중용에 의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삶의 궁극적 가치는 행복(eudaimonia)한 삶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소크라테스는 '이성적 사유와 일치하는 삶'을, 플라톤은 '좋음의 이데아'라는 지고한 가치를 추구했다. 그렇다면 그리스 철학의 상속자이면서, 이들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삶의 궁극적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행복한 삶’이다.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이처럼 관념적이지 않고 소박하다. 행복한 삶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상식에서 출발한다. 그리스어로 ‘행복’(eudaimonia)은 만족한, 성취한, 그리고 활발히 활동하는 삶을 뜻한다.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 수행될 때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 행복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행복은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 자연은 어떤 목적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다. 곧 모든 것은 그 무엇을 위한 수단인데, 행복은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얘기다. 둘째, 행복은 활동이다. 활동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혹은 쾌감)은 활동의 부산물이다. 객관화와 계량화가 어려운 행복, 그러나 의지만 있으면 반복할 수 있는 명백한 활동이라고 주장한다. 셋째, 행복은 인생 전체에 걸친 활동이다. "제비 한 마리가 날아온다고 하루아침에 봄이 오지 않듯, 사람도 하루아침에 또는 단기간에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1권 7장) 행복한 삶은 인생 전체를 걸친 지속가능한 삶의 특질, 곧 행복은 그 자체로 좋은, 일생에 걸친 활동이다.

왜 지금 『니코마코스 윤리학』인가
인문학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으나, 실체는 자기계발이니 성공학이니 긍정주의 심리학의 범주에 머무는 저작과 강연들이 난무하는 지금, 실용적 지식에서 인류 역사가 남긴 고전 강독으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주자는 공병호 ‘자기경영’아카데미 소장인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철학을 담은 3대 저작인 『에우데모스 윤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을 행복 3부작으로 부르고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이 개인의 행복을 중심으로 하는 '미시(micro) 행복학'이라면『정치학』은 공동체의 행복을 다루는 '거시(macro) 행복학'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이 책은 2000년 이후 주요 대학의 대학입학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서양 고전 중의 하나(그의 다른 저서인 『정치학』, 『수사학』 등과 더불어, 동아일보, 2006. 3. 7.)이기도 하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우리말 번역본과 주석서들은 이미 여러 권 나와 있다. 윤리학은 고루하다는 통념을 깨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기존의 번역서들이 철학연구자가 아니라도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지는 독자 스스로가 판단할 몫이다. 원전에 충실히 따르면서도 최대한 일상어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다듬어 철학도가 아닌 독자들도 쉽게 읽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 천교수의 번역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서양 고대 사람인만큼 그의 글은 간고(簡古)한 것인데, 원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밑받침되지 않으면 번역이 번잡해지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보다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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