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lercq, Gilles
자료유형 | 단행본 |
---|---|
서명/저자사항 | 논증술 : 수사학과 문학의 구조 / 질 드클레르크 지음 ; 한대균, 진종화 옮김 |
개인저자 | Declercq, Gilles 한대균., 역 진종화, 역 |
발행사항 | 서울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
형태사항 | 391 p. ; 22 cm |
총서명 | 수사학총서 ;14 |
원서명 | Art d'argumenter :structures rhétoriques et littéraires |
ISBN | 9788976419873 9788976414281 (세트) |
일반주기 |
본서는 "L'art d'argumenter : structures rhétoriques et littéraires. 1992."의 번역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71-384)과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Debates and debating Desicion making |
언어 | 한국어 |
설득 수단을 찾고 주장을 체계화하는 기술인 논증은 사회에서 선택, 판단, 결정하는 과정에 주장의 근거를 제공하며 주장의 합당성을 타인에게 제시하여 동의를 얻거나 타인을 설득시키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논증이 물리적 힘에 의한 복종이 아닌 설득을 목적으로 하는 추론이라는 점에서 민주적 사회의 기초를 이루며, 다수의 주장이 대립하는 갈등적 공간에서의 사회적 실천임을 밝힌다. 인간 상호관계의 맥락에 놓인 논증은 단지 담론의 이성(로고스)에 국한되지 않고 열정(파토스)과 외관(에토스)과도 연관된다. 저자는 소설, 희곡 등 문학 텍스트에서 작용하는 논증 구조를 실례들을 통해 분석하고 문학 텍스트가 연설과 더불어 논증 구조의 작용과 실천이 이루어지는 특권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주지시킨다. 그는 연설가의 모습을 문학 작품의 화자에게 적용시켜 논증 기법이 문학적 재현에서 작가에 의하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탐구하고, 화자의 서술 이 작품 내에서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맺고 있는 한, 논증 수단은 문학의 필수적 요소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정보제공 : 알라딘
서평 (0 건)
서평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