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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Hemingway,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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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헤밍웨이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이정서 옮김
개인저자Hemingway, Ernest, 1899-1961
이정서, 역
발행사항서울 : 새움, 2019
형태사항400 p. ; 20 cm
원서명Complete short stories of Ernest Hemingway
ISBN9791189271787
일반주기 이 책은 『The complete short stories of Ernest Hemingway』 Finca Vigia판과 『The old man and the sea』을 원본으로 삼아, 헤밍웨이의 데뷔작과 대표적인 중단편을 엮은 것임
내용주기미시간 북부에서(Up in Michigan) -- 빗속의 고양이(Cat in the rain) -- 킬리만자로의 눈(The snows of Kilimanjaro) --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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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48969 823.9 H488 2019/K 2관 5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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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번역,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았다!"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 수상, 생명력과 강인함의 상징이 된 이름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문장을 읽다.

우리는 정말 헤밍웨이의 문장을 읽어 왔던 것일까?
하드보일드Hard-boiled와 빙산 이론Iceberg theory
문장 그대로를 옮길 때 비로소 드러나는 헤밍웨이의 진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나는 140자의 헤밍웨이”라고 말했다. 140자 내에 모든 내용을 담아야 하는 SNS 매체의 특성을 불필요한 수식 없이 핵심만 전달하는 헤밍웨이의 문체에 빗댄 것이다.
20세기 미국 최고의 작가 헤밍웨이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대작을 남기고 1952년 발표한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까지 거머쥐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기자로 일한 경험에서 그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사실적으로 내용을 묘사하는 방법을 배웠다. 스스로 “엷게 펼쳐 놓기보다는, 항상 졸인다boiling”라고 말할 정도로, ‘하드보일드’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글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번역,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았다!"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 수상, 생명력과 강인함의 상징이 된 이름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문장을 읽다.

우리는 정말 헤밍웨이의 문장을 읽어 왔던 것일까?
하드보일드Hard-boiled와 빙산 이론Iceberg theory
문장 그대로를 옮길 때 비로소 드러나는 헤밍웨이의 진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나는 140자의 헤밍웨이”라고 말했다. 140자 내에 모든 내용을 담아야 하는 SNS 매체의 특성을 불필요한 수식 없이 핵심만 전달하는 헤밍웨이의 문체에 빗댄 것이다.
20세기 미국 최고의 작가 헤밍웨이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대작을 남기고 1952년 발표한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까지 거머쥐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기자로 일한 경험에서 그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사실적으로 내용을 묘사하는 방법을 배웠다. 스스로 “엷게 펼쳐 놓기보다는, 항상 졸인다boiling”라고 말할 정도로, ‘하드보일드’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글쓰기 방식에 특히 신경을 썼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번역된 ‘헤밍웨이들’은 어땠을까? 만약 헤밍웨이의 작품을 읽은 뒤 기억나는 것이 줄거리뿐이라면 우리는 헤밍웨이를 절반밖에 느끼지 못한 것이다. 역자 이정서는 “말로는 하드보일드 운운하면서 정작 번역은 전혀 ‘단단한 문체’로 하고 있지 않다면, 독자는 당연히 헷갈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헤밍웨이 문체’가 단순히 짧게 끊어 쓰는 단문을 말하는 것은 아닌데, 기존의 접속사와 쉼표를 무시한 자의적 번역은 헤밍웨이 문장의 맛과 멋을 모두 해친다는 것이다. ‘하드보일드’ 스타일과 함께 헤밍웨이 글쓰기에서 중요한 ‘빙산 이론’ 역시 마찬가지다. 작가가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면, 알고 있는 바를 생략할 수 있으며, 독자들은 마치 작가가 그것들을 서술한 것과 같이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헤밍웨이의 이론이다. 그런데 이 또한 서술 구조나 대명사, 단어의 의미를 임의로 번역하게 되면 원어민이 아닌 역자는 그 뉘앙스나 작가의 의도를 놓치게 되고 만다.
따라서 이정서는 『헤밍웨이』에서 “작가의 문장을 흩어뜨리면 내용도 달라지는 것”이라며 쉼표 하나, 단어 하나라도 원문에 충실한 정역을 위해 노력했다. 역자가 설명하는 한 가지 예는 마초(macho)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헤밍웨이에 대한 오해이다.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헤밍웨이의 인기에는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여성 독자의 몫도 크다. 그런데 우리나라 번역본을 읽으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상당히 교양 있고 매력적이다. 그런데 우리의 번역서들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따로 존대어가 없는 언어의 특수성도 작용하겠지만, 등장하는 여성들 전부가 기본적인 말투부터, 저열하고 천박하다. 그네들은 작품 속 남자들에게 욕설을 듣고 희롱당하면서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맹한’ 존재로 그려지기 일쑤다.
한마디로 헤밍웨이는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작품 속 여성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 보이고자 애쓰는 것인데, 번역자(혹은 원서로 읽는 독자)가 오독했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고전 읽기는 정서적 교감과 교훈을 얻고자 하는 것일 터인데, 책을 읽으며 오히려 지루해하거나, 불쾌함과 낯설음만 경험한다면, 그런 독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오독, 오역을 시급히 바로잡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역자 서문 [헤밍웨이 바로 읽기]에서

위대한 작가의 작품일수록 원래 문장의 단어와 서술 구조를 지키지 않으면 작품의 진가를 느낄 수 없다. 『헤밍웨이』의 바른 정역으로 생생하고 사실적인 ‘헤밍웨이의 문장’을 만나 보자.

“인생의 관찰자” “통찰력 있는 여행자”
세기의 작가 헤밍웨이, 그의 세계로 안내하는 대표 중단편 모음집.


특파원 생활, 두 번의 세계대전 참여, 세 번의 이혼과 네 번의 결혼, 엽총 자살… 헤밍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는 무수하다. 굴곡이 많은 인생을 치열하게 사는 동안 그는 삶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잠시도 놓지 않았다. 그가 죽기 전 “이젠 써지지 않는다”를 절망스럽게 중얼거렸다는 것은 그의 인생이 곧 ‘글쓰기’였고 ‘글쓰기’는 곧 그의 인생이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그의 중단편 네 편을 엄선하여 실었다. 그의 데뷔작인 「미시간 북부에서」와 빙산 이론을 잘 구현하고 있는 「빗속의 고양이」는 사랑과 외로움을 그린다. 가장 훌륭한 단편으로 평가받는 자전적 이야기 「킬리만자로의 눈」과 퓰리처상 수상작 「노인과 바다」는 실패와 도전이라는 우리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 실제 헤밍웨이의 문체를 맛보자는 의미에서 뒤에 원문이 함께 실려 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헤밍웨이를 바로 읽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헤밍웨이에 대해, 세계적인 고전에 대해 오해하는 측면이 있다면 모쪼록 이 책이 하나의 해독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_‘역자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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