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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

Kagge, 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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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 / 엘링 카게 지음 ; 김지혜 옮김
개인저자Kagge, Erling
김지혜, 역
발행사항서울 : 다른, 2020
형태사항167 p. ; 20 cm
원서명Å gå ett skritt av gangen
기타표제번역표제: Walking : one step at a time
ISBN9791156332763
일반주기 본서는 "Å gå ett skritt av gangen. 2019."의 번역서임
주제명(개인명)Kagge, Erling
일반주제명Walking
Explorers --Norway --Biography
Meditations
언어영어로 번역된 노르웨이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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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아무 장비 없이 지구 3극점을
두 발로 정복한 남자의 일상 산책


여기, 한 산책자가 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기어코 남극까지 걸어간 산책자가 있다.
1990년, 27세의 노르웨이 청년은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에 도착했다. 그리고 3년 뒤, 또 다시 그는 걸어서 북극점까지 걸어가는 데 성공했고, 1년 뒤에는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걸어 올라갔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 3극점을 정복한, 그것도 오직 두 발로 성공해낸 이 위대한 산책자가 바로 《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의 저자 엘링 카게다.
이 책은 그가 걸어서 이룩한 눈부신 성취를 회고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두 다리로 곧게 선 순간부터 그 후예가 달 위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기까지,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있는 ‘본능’으로써의 ‘걷기’를 이야기한다. 한 발을 다른 한 발 앞에 두는 이 단순하고도 보편적인 행위에 온 신경을 집중해보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임을 역설하며,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부터 출근길의 계단 오르기, 집 앞 정원 산책 등 일상 걷기의 풍경 속에서 건져 올린 ‘걷기’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아무 장비 없이 지구 3극점을
두 발로 정복한 남자의 일상 산책


여기, 한 산책자가 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기어코 남극까지 걸어간 산책자가 있다.
1990년, 27세의 노르웨이 청년은 세계 최초로 걸어서 남극에 도착했다. 그리고 3년 뒤, 또 다시 그는 걸어서 북극점까지 걸어가는 데 성공했고, 1년 뒤에는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걸어 올라갔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 3극점을 정복한, 그것도 오직 두 발로 성공해낸 이 위대한 산책자가 바로 《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의 저자 엘링 카게다.
이 책은 그가 걸어서 이룩한 눈부신 성취를 회고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두 다리로 곧게 선 순간부터 그 후예가 달 위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기까지,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있는 ‘본능’으로써의 ‘걷기’를 이야기한다. 한 발을 다른 한 발 앞에 두는 이 단순하고도 보편적인 행위에 온 신경을 집중해보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임을 역설하며,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부터 출근길의 계단 오르기, 집 앞 정원 산책 등 일상 걷기의 풍경 속에서 건져 올린 ‘걷기’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속도의 시대,
느리게 걷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반란

“편안함은 불편한 경험을 피한다는 것뿐 아니라
많은 좋은 경험을 잃는다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기 전
이미 200만 년 넘게 걸어오고 있었다.”

“걷는 능력, 한 발을 다른 한 발 앞에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우리’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탐험가로 태어났다.”


오늘날 우리는 가능한 한 자주 그리고 오래 앉아있을 것을 요구받는다. 앉아서 많은 것을 생산하고, 또 소비하도록 세상은 설계되어 왔다. 우리는 더 이상 길을 잃을 기회가 없다. 방황하고 탐험하는 기억에서 멀어진 일상은 가장 쉽고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들로 채워진다. 쉽고 빠르게 이룬 성취가 반복되는 삶은 무미건조하다.
이런 점에서 걷기, 특히나 ‘느리게 걷기’는 삶을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하나의 예로, 걸어서 등반하지 않고 차나 헬리콥터 안에 앉아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무의미하다. 발밑의 땅을 느끼며 걷기에 온 힘을 쏟고 바람, 냄새, 날씨, 빛의 변화를 경험했을 때 나라는 존재와 내가 발 딛고 선 주변 환경을 보다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요구와 속도에서 벗어나 ‘걷는 존재’, ‘탐험가’로서의 나를 만나는 시간은 200만 년에 거쳐 우리 안에 내재되어 온 본능에 충실한 삶, 그 순수한 기쁨과 완벽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걷는 것은 땅을 사랑하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영혼과 같은 속도로 몸을 움직이는 것

하루에 두 번, 자기만의 ‘생각하는 길’을 산책한 찰스 다윈
일에 좌절할 때마다 숲속으로 도망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싶을 때 동료들과 함께 산책한 스티브 잡스


《남극으로 걸어간 산책자》는 지구의 끝, 세상의 꼭대기까지 걸어가 본 저자만큼이나 걷기를 사랑한 명사들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이들의 걷기 예찬은 “걸을 때 내 생각도 자유로워진다”는 저자의 고백과도 일맥상통한다. 걸을 때 우리는 점점 주변 환경의 일부로 스며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정이나 직장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아우르는 무언가의 일부가 되는 기적 속에 우리의 생각 역시 속박과 편견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깊이 있는 사색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그 생생한 경험과 감동을 전하며, ‘지금, 여기’ 평범한 일상으로부터 시작되는 한 걸음의 기적을 실천하고 경험해볼 것을 느리게 걷는 듯 잔잔하고 담백한 어조로 독자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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