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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 송영길의 지구본 외교

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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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 송영길의 지구본 외교 / 송영길 지음
개인저자송영길= 宋永吉, 1963-
발행사항서울 : 메디치, 2020
형태사항328 p. : 삽화 ; 22 cm
ISBN979115706190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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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위한 담대하고 명민한 외교 전략, 지구본 외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라는 4대 강국으로 둘러싸인 반도국가. 이런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미중 간의 무역전쟁, 한일 간의 무역갈등과 중러 간의 군사협력 강화, 미러 간의 핵미사일 개발 경쟁에 이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에 이르기까지 4개 강국의 외교적 충돌은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하노이회담의 결렬로 다시 냉랭해진 남북관계는 좀처럼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반도라는 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주적 균형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힘의 균형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륙세력(중국, 러시아)와 해양세력(미국, 일본) 중 어느 한 편에 서는 것은 나머지 세력을 적으로 돌리는 위험천만한 전략이다.
국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위한 담대하고 명민한 외교 전략, 지구본 외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라는 4대 강국으로 둘러싸인 반도국가. 이런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미중 간의 무역전쟁, 한일 간의 무역갈등과 중러 간의 군사협력 강화, 미러 간의 핵미사일 개발 경쟁에 이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에 이르기까지 4개 강국의 외교적 충돌은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하노이회담의 결렬로 다시 냉랭해진 남북관계는 좀처럼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반도라는 위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주적 균형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힘의 균형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인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륙세력(중국, 러시아)와 해양세력(미국, 일본) 중 어느 한 편에 서는 것은 나머지 세력을 적으로 돌리는 위험천만한 전략이다.
국제 외교의 경험이 풍부한 저자는 지구본 외교라는 새로운 외교 전략을 제안한다. 둥글둥글 원만하게 돌아가는 지구본처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주적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바로 지구본 외교이다. 미국과는 주체적 가치 동맹으로, 중국과는 진정한 형제 국가로, 러시아와는 유라시아 발전의 동반자로, 북한과는 신한반도 경제구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인류의 가장 중요한 이슈인 환경문제를 선도하는 환경 외교를 펼치는 것이 지구본 외교의 핵심이다.
우리는 이탈리아 반도가 지중해 해양세력과 갈리아, 게르만 대륙세력을 통합·포섭하여 천년 로마제국의 번영을 이룬 것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로마제국으로 천년의 번영을 이루었던 이탈리아 반도의 길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사라예보 사건으로 1차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된 발칸반도의 길로 나갈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외교 전략과 역량에 달려 있다.

인류의 위기를 해결해가는 데 앞장서는 환경 외교 강국을 꿈꾸며

냉전 시대와 탈냉전의 시대를 넘어 세계는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국가, 민족, 인종, 종교 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인류의 위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 파괴와 이상 기후이다. 이미 수백만 종의 생물들이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북극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치료제가 없는 각종 바이러스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를 실현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저자는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을 제안한다. 탄소배출제로 포스트 탄소산업 구조를 실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와 재생에너지의 확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바이러스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구 전체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해가는 환경 외교는 저자가 주장하는 지구본 외교의 중요한 한 축이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는 글에서 지구본 외교 전략이 우리 세대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미래 설계임을 밝힌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외교의 미래는, 단순히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넘어 지구 전체와 인류문명의 붕괴위험 속에서 문제해결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협력을 조직하는 차원으로 진화 발전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외교 강국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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