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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에 얽힌 사연 : 한국 대중가요 100년 : 유행가 100년 르포에세이

유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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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유행가에 얽힌 사연 : 한국 대중가요 100년 : 유행가 100년 르포에세이 / 유차영 지음
개인저자유차영
발행사항서울 : 농민신문사, 2020
형태사항991 p. ; 26 cm
ISBN9788979471762
서지주기참고문헌(p. 985-986)과 색인수록
분류기호782.4216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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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75563 782.42163 유811ㅇ 2관5층 일반도서 대출중 2021-01-26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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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그 속살과 애환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부귀와 희망을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1921, 희망가, 36쪽)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한국, 사람들은 옛 노래에서 위로를 얻었다. ‘뽕짝’이네 ‘왜색’이네 하며 천대받던 트로트가 온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코로나 시대의 희망가’로 떠오른 것.

이런 때, 유차영(솔깃감동스토리연구원 원장)이 또 한 편의 역작을 선보였다. 전편 <유행가가 품은 역사>의 이란성 쌍둥이 같은 후속작 <유행가에 얽힌 사연>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유행가 한편 한편이 품은 내밀한 의미와 애절한 사연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본다. <경부철도가>가 불린 1908년부터 ‘미스터트롯’ 열풍이 몰아친 2020년까지의 유행가 385곡을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이를 1908~1949년, 1950~1960년대, 1970~1980년대, 1990~2020년대 등 4부로 나눴다.

3분 안에 인생 담은 유행가
10대부터 100세까지 덩실 더덩실
오래 흘러온 노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그 속살과 애환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부귀와 희망을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1921, 희망가, 36쪽)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한국, 사람들은 옛 노래에서 위로를 얻었다. ‘뽕짝’이네 ‘왜색’이네 하며 천대받던 트로트가 온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코로나 시대의 희망가’로 떠오른 것.

이런 때, 유차영(솔깃감동스토리연구원 원장)이 또 한 편의 역작을 선보였다. 전편 <유행가가 품은 역사>의 이란성 쌍둥이 같은 후속작 <유행가에 얽힌 사연>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유행가 한편 한편이 품은 내밀한 의미와 애절한 사연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본다. <경부철도가>가 불린 1908년부터 ‘미스터트롯’ 열풍이 몰아친 2020년까지의 유행가 385곡을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이를 1908~1949년, 1950~1960년대, 1970~1980년대, 1990~2020년대 등 4부로 나눴다.

3분 안에 인생 담은 유행가
10대부터 100세까지 덩실 더덩실
오래 흘러온 노래, 오래 흘러갈 노래


제1부 ‘사의 찬미 현해탄아, 눈물 젖은 두만강아’에서는 1908년 <경부철도가>부터 1926년 <사의 찬미>를 거쳐 1948년 <비 내리는 고모령>까지의 노래 100곡을 엮었다. 봉건시대와 근대 문명의 충돌 지대를 살아낸 우리 어버이들이 온몸으로 헤쳐온 삶이 아프게 스며 있다.

제2부 ‘굳세어라 동백아가씨’에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베트남전쟁 말기인 1969년까지를 망라했다. 흥남철수작전이 낳은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로부터 베트남전쟁 당시 파월(派越) 비둘기부대의 사단가나 다름없던 <동백아가씨> 등 150곡을 통해 ‘전쟁과 인간’을 성찰한다.

제3부 ‘애정이 꽃피던 푸르른 날’에서는 피폐한 전쟁의 터널과 혼란한 정치적 상황을 살아내고 근대화 산업화로 들어선 1970~80년대를 들여다본다. 1970년 유신부터 1987년 대중가요 음반 사전검열 제도가 폐지되면서 전통가요 부활 정책의 문이 열린 시기의 노래 80곡이 실렸다.

제4부 ‘100세 인생 아모르 파티’에서는 전통가요 부활, 트로트 삼국시대, 세대 양극화와 융합, K-팝 창생(蒼生)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 1990~2010년대의 노래 55곡에 역사의 옷을 입히고 사연을 풀어헤쳤다. 부제 ‘100세 인생 아모르 파티’는 K-컬처가 지향해야 할 미래의 화두다.

385곡, 992쪽 분량에
한국 유행가의 중요 대목 총망라
노래로 돌아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


책의 체제는 전편 <유행가가 품은 역사>와 동일하다. 시대를 대표하는 385곡의 유행가를 연대순으로 소개하되, 각각의 노래를 독립된 칼럼으로 엮었다. 작사·작곡·편곡·가수·가사·발표연도·발매앨범 등 노래의 기초 정보를 뼈대로 세우고, 노랫말에 담긴 사연이나 노래 탄생에 얽힌 비화,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민초의 삶을 살로 붙였다. 다양한 서적·사전·보도·기고·SNS 등을 종횡무진 참고해 당대를 최대한 입체적으로 되살리려 애썼다.

그러다 보니 면수가 992페이지나 되고, 전편(1,016페이지)과 합하면 760여 곡 2,000페이지에 달한다. 한국 유행가 역사의 중요한 대목이 총망라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저자는 왜 이렇게까지 유행가에 대해 쓰고 또 쓰는 것일까. 그에게 유행가는 유장한 세월의 강을 흐르는 돛단배요, 당대의 이념과 감성을 오롯이 담아 빚은 막사발이다. 그러니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근현대사 100년을 돌아보는 가장 현실적이고 흥미진진한 지름길이 바로 유행가를 해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대중가요계와 대한민국 정부는 세월 속에 묻힌 대중가요, 유행가를 캐내야 한다. 기억 속에 잊힌 노래를 생각해내야 한다. 노래를 덮고 있는 베일을 벗겨내야 한다. 세대와 세대, 시대와 시대 간에 끊어진 노래다리를 이어야 한다. 접혀 있는 노래를 펼쳐야 한다. 그리고 그 노래들을 대(代)를 이어 통창(統唱)해야 한다. 오래 흘러온 노래는 오래 흘러갈 것이다. 유행가는 흘러간 노래가 아니고 세월의 강 물결 위에 현재 진행형으로 영원히 흘러갈 돛단배다. 한 곡조 한 곡조가.”
(맺음말, 9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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