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탑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검색

상세정보

거울로서의 역사

연규홍

상세정보
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거울로서의 역사= History as a mirror/ 연규홍, 란디 워커 공저
개인저자연규홍, 1960-
Walker, Randi Jones
발행사항오산: 한신대학교 출판부, 2011
형태사항204 p.: 삽화; 19 cm
총서명퍼플북;001
ISBN 9788978061421
9788978061414(세트)
서지주기 참고문헌수록
기금정보주기 본서는 한신대학교 출판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출판됨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서비스 이용안내
  • 찾지못한자료찾지못한자료
  • SMS발송SMS발송
메세지가 없습니다
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134132 901 연17ㄱ 2관6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찾지못한자료 SMS발송
2 1134131 901 연17ㄱ 2관6층 일반도서 대출가능
찾지못한자료 SMS발송


서평 (0 건)

서평추가

서평추가
별점
별0점
  • 별5점
  • 별4.5점
  • 별4점
  • 별3.5점
  • 별3점
  • 별2.5점
  • 별2점
  • 별1.5점
  • 별1점
  • 별0.5점
  • 별0점
제목입력
본문입력

*주제와 무관한 내용의 서평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역사의 거울을 통해 인간은 자신을 비추지만 그 비춰진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느냐에 따라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간다. 역사가 인간을 만들지만 또한 인간은 역사를 만든다. 그리스도인들도 역사의 거울에 비친 허상과 자신의 내면 존재 안에 있지 않고, 그 너머 역사를 만드는 타인의 얼굴을 보는 이들이다. 그 타인의 얼굴을 역사의 거울에 비추며, 그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한 사랑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역사학의 기초 개념들을 살펴볼 것이다. 거울로서의 역할을 해온 역사 앞에 선 사람들은 역사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당태종의 모습을 통하여 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바로 그 ‘역사’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역사는 누구에 의하여 어떤 과정으로 구성되는지를 살펴보면서, 역사란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역사적 결과물이자 역사가 개인, 그리고 그 개인을 둘러싼 권력구조의 산물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우리가 역사를 보는 눈, 즉 사관의 종류를 살펴본 후, 역사가 흘러가는 방향에 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역사의 거울을 통해 인간은 자신을 비추지만 그 비춰진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느냐에 따라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간다. 역사가 인간을 만들지만 또한 인간은 역사를 만든다. 그리스도인들도 역사의 거울에 비친 허상과 자신의 내면 존재 안에 있지 않고, 그 너머 역사를 만드는 타인의 얼굴을 보는 이들이다. 그 타인의 얼굴을 역사의 거울에 비추며, 그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한 사랑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역사학의 기초 개념들을 살펴볼 것이다. 거울로서의 역할을 해온 역사 앞에 선 사람들은 역사에서 무엇을 기대할까? 당태종의 모습을 통하여 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바로 그 ‘역사’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역사는 누구에 의하여 어떤 과정으로 구성되는지를 살펴보면서, 역사란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역사적 결과물이자 역사가 개인, 그리고 그 개인을 둘러싼 권력구조의 산물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우리가 역사를 보는 눈, 즉 사관의 종류를 살펴본 후, 역사가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순환적 사관, 직선적 사관, 나선형적 사관이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수많은 입장과 사관을 가진 ‘역사’는 학문일까 아니면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하는 일종의 문학이나 수사학일까? 역사를 근대적 학문체계 내에 위치하도록 하기 위해 역사를 과학적 틀로 이해하는 입장과 설득의 학문으로서 수사학이나 문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주장을 4장에서 살펴본 후, 5장에서 결국 거울이라는 역사는 우리에게 실재를 보여주는 것인지, 아니면 허상을 보여주는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실상과 허상이란 질문은 우리에게 사실과 진실 사이의 차이(gap)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질문들 속에서 우리는 ‘역사’를 둘러싼 많은 담론들, 그리고 그 담론을 구성하는 우리 자신에 대해 돌아보기를 기대한다.
제2부 역사학의 흐름에서는 서구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랑케에서부터 딜타이와 크로체, 콜링우드, 그리고 카와 가다머를 통해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간단히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또한 역사의 주요주제에 따라서 정치사에서 경제사로, 그리고 이후 사회사로 그 흐름이 전환되어간 흐름을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은 근대 역사학의 이해와 전개라고 할 수 있다. 8장에서부터 10장까지는 새롭게 대두된 탈근대 또는 근대후기라고 번역되는 포스트모던(post-modern) 역사학의 배경과 전개를 살펴볼 것이다. 먼저 8장은 포스트모더니즘이 발생하게 된 배경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이해를 간단히 알아본 후, 특히 포스트모던 역사학에서 큰 영향을 끼친 니체와 푸코의 계보학을 9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10장에서는 포스트모던의 영향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언어로의 전환’을 논의하고자 한다.
역사학의 기초개념에 대한 이해와 역사학의 흐름, 특히 서구 근대 역사학과 근대 이후(post-modern) 역사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가지고 우리는 제3부에서 근대 이후 시대에 나아가야 할 그리스도교 역사학의 방향과 과제를 논구하고자 한다. 먼저 11장에서는 과거에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온 역사의 영웅들, 위인들, 엘리트 귀족들, 또는 지도자들이 과연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고 협력하는 주체일 수 있는지를 돌아볼 것이다. 그리고 12장에서 하느님과의 ‘계약 상대자’이자 ‘공(公)의 회복의 작인(作人, agent)’으로서, 그리고 역사의 주체로서의 민중(民衆, minjung)을 조명할 것이다. 특히 하느님의 선교(Missio Dei)의 관점에서 해방의 역사를 주도하시는 하느님이 일구어 오신 국의 해방역사의 흐름과 서구의 해방역사의 ‘두 이야기의 합류’가 우리 그리스도교 역사의 모습으로 제시되어야 할 과제로 떠오르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13장에서는 포스트모던 역사학의 전개의 또 하나의 특징인 ‘문화로의 전환’을 통해서 작은 것들의 역사, 일상사 등이 우리의 민중의 역사, 우리의 두 이야기의 합류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그 단초를 찾아보려고 한다. 그리고 14장에서는 구하(Ranajit Guha)를 중심으로 한 서발턴 연구(subaltern studies)의 문제 제기를 통해 식민주의사학의 반성과 더불어 민족주의 사학의 근대주의적 한계를 성찰하고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의 과제를 모색하며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의 이용과 한계 역시 살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15장에서는 역사쓰기와 역사읽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역사 만들기’를 위한 지식인의 임무와 역할, 행동하는 주체형성의 문제, 그리고 지금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대안공동체로서의 교회ㆍ해방선교에 협력하는 교회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이는 역사가 그저 책 속에 있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의 삶을 이루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다. 결국 그리스도교 역사학은 포스트모던 시대에 ‘언어로의 전환’, ‘문화로의 전환’에서 ‘윤리로의 전환’을 다시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전 다음

함께 비치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