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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

양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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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근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 양현혜 지음
개인저자 양현혜= 梁賢惠, 1961-
발행사항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9
형태사항479 p.; 23 cm
총서명이화학술총서
ISBN 9788973008148
서지주기참고문헌(p. 455-472)과 색인수록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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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이 책은 근대 한일 관계사 속에서 한국 기독교가 담당한 사회적 역할과 그 논리 구조를 사상사적으로 분석한 연구서이다.
19세기 조선은 ‘근대’ 사회를 향한 새로운 모색이 시도되었던 시기였다. 정신사적으로 보면 민족적 아이덴티티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식인들은 ‘근대 일본’, 나아가 서구 문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초극할 것인가, 또한 서구적 ‘보편주의’에 의해 열패자라는 낙인이 찍힌 스스로의 역사적 연원과 의미를 어떻게 방어하고 재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다. 이러한 조선 지식인들에게 기독교는 일본을 매개하지 않고 서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재였다.
기독교는 인간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는 구원의 종교이면서, 동시에 서구 근대 문명이 자랑하는 ‘힘을 숭배하는 종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가 가지는 이러한 특성이 종교와 국가라는 차원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자세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라는 구체적인 역사 상황 속에서 한일 양국 기독교의 역사 인식을 비교 ? 검토함으로써 기독교의 특성을 분석한다.
저자의 논리를 요약하자면, 1884년에 전래된 한국 개신교가 근대 국민 국가를 향한 변혁과 좌절, 그리고 식...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이 책은 근대 한일 관계사 속에서 한국 기독교가 담당한 사회적 역할과 그 논리 구조를 사상사적으로 분석한 연구서이다.
19세기 조선은 ‘근대’ 사회를 향한 새로운 모색이 시도되었던 시기였다. 정신사적으로 보면 민족적 아이덴티티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식인들은 ‘근대 일본’, 나아가 서구 문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초극할 것인가, 또한 서구적 ‘보편주의’에 의해 열패자라는 낙인이 찍힌 스스로의 역사적 연원과 의미를 어떻게 방어하고 재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다. 이러한 조선 지식인들에게 기독교는 일본을 매개하지 않고 서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재였다.
기독교는 인간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는 구원의 종교이면서, 동시에 서구 근대 문명이 자랑하는 ‘힘을 숭배하는 종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가 가지는 이러한 특성이 종교와 국가라는 차원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자세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라는 구체적인 역사 상황 속에서 한일 양국 기독교의 역사 인식을 비교 ? 검토함으로써 기독교의 특성을 분석한다.
저자의 논리를 요약하자면, 1884년에 전래된 한국 개신교가 근대 국민 국가를 향한 변혁과 좌절, 그리고 식민지 시기와 민족 분단 시대를 경험한 한국 근 ? 현대사와 교착하면서 두 가지 유형의 역사 인식을 유산으로 남겼다고 보았다. 하나는 자본주의적 약육강식의 질서를 수용하고 그 질서 안의 모순을 약자에게 이전할 수 있는 강자의 특권을 욕망하는 역사 인식이며, 다른 하나는 비폭력과 관용을 통해 모든 인류가 주체로 서는 새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역사 인식이다. 저자는 이 두 가지 유형 가운데 오늘의 한국 기독교가 계승해야 할 역사 인식이 후자가 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서구 자본주의 문명의 힘을 숭배하며 ‘자신들만의 천국’을 꿈꾸는 패권주의적 종교 집단이라는 지탄을 종종 받아온 한국 개신교가 이제 강자로서의 특권을 지향하려는 욕망에서 벗어나 기독교 본연의 유토피아적 기능을 회복해야 할 때임을 이 책을 통해 역설하고 있다.
시중에 기독교사 관련 연구서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처럼 역사 속에서 전개된 한국 기독교와 일본 기독교의 내면적 논리 구조를 본격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한국 기독교가 담당해야 할 본래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분단 현실에 비추어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근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는 기존의 저서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저자가 여러 일본 문헌에서 찾아 직접 번역하여 실은 인용문들은 동아시아 문명의 전환기 기독교의 모습을 다른 시각에서 보여주고 있다.

▣ 책 내용

이 책은 총 4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제1부 <일본 천황제 국가와 기독교>에서는 근대 일본의 천황제 국가 체제의 특징과 일본 기독교 간의 관계를 살펴본다. 특히 야스쿠니신사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종교적 의미를 국가와 종교의 관계라는 차원에서 분석하고, 일본 기독교가 천황제 체제와 국가신도를 수용해 결국 일본의 아시아 침략에 중요한 공헌을 했음을 밝히고 있다.
제2부 <한일 관계사 속의 기독교>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길항 관계 속에서 양국의 기독교가 각각 어떠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했는지,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3.1운동을 중심으로 한 조선의 독립 운동, 일본 파시즘 체제하에서의 전향 및 신사참배 등의 문제에 대해 양국의 기독교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분석한다.
제3부 <근대 한일 지식인과 기독교>에서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식인의 신앙적 특질과 역사 인식에 관해 고찰한다. 즉 일본의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와 니토베 이나죠(新渡戶?造), 한국의 김교신과 함석헌을 다루면서 양국의 기독교 지식인의 역사 현실에 대한 해석과 대응에 있어서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4부 <현대 한국 사회와 기독교>에서는 현대 한국 사회의 기독교의 존재 양태를 분석하고 이것이 과거 식민지 시대의 기독교와 어떠한 연속성과 단절성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특히 한국 기독교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한경직 목사의 신앙적 특성을 설명하면서 해방 정국에서 전개된 좌우 대립의 상황 속에서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했으며, 민족 분단과는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를 심도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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