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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예술가의 초상, 알폰스 무하

김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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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성공한 예술가의 초상, 알폰스 무하/ 김은해 글
개인저자 김은해
발행사항서울: 컬처그라퍼, 2012
형태사항363 p.: 일부 천연색삽화, 연보; 23 cm
총서명위대한 예술가;2
ISBN 9788970596563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60-363
주제명(개인명) Mucha, Alphonse Maria, 1860-1939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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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예술가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한 세기 전에 그 답을 제시한 거장의 삶을 만나다


창작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먹고 살아야 하는 실존적 과제 사이의 딜레마에 고뇌하지 않는 예술가는 없을 것이다. ‘상업적 성공’과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이루는 것은 모든 예술가들의 공통된 꿈이다. 평생 한 점의 그림만을 팔고 세상을 떠난 고흐와 아트 마케팅으로 막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앤디 워홀 사이의 간극에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가 있다. 그는 파리에서 아르누보 상업미술의 유행을 선도했고, 뉴욕에서 순수미술로 회귀하기 위한 창조적 자본을 창출했으며, 고국 체코에서 마침내 슬라브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초대형 걸작을 탄생시킨, 그야말로 예술계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컬처그라퍼의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예술가로서의 자기실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삶을 살다 간 불세출의 아티스트 알폰스 무하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탐구했다. 시대적 트렌드를 읽는 재능으로 예술소비자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며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 민족을 위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장엄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알폰스 무하의 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예술가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한 세기 전에 그 답을 제시한 거장의 삶을 만나다


창작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먹고 살아야 하는 실존적 과제 사이의 딜레마에 고뇌하지 않는 예술가는 없을 것이다. ‘상업적 성공’과 ‘예술적 성취’를 동시에 이루는 것은 모든 예술가들의 공통된 꿈이다. 평생 한 점의 그림만을 팔고 세상을 떠난 고흐와 아트 마케팅으로 막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앤디 워홀 사이의 간극에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가 있다. 그는 파리에서 아르누보 상업미술의 유행을 선도했고, 뉴욕에서 순수미술로 회귀하기 위한 창조적 자본을 창출했으며, 고국 체코에서 마침내 슬라브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초대형 걸작을 탄생시킨, 그야말로 예술계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컬처그라퍼의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예술가로서의 자기실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삶을 살다 간 불세출의 아티스트 알폰스 무하의 일대기와 작품세계를 탐구했다. 시대적 트렌드를 읽는 재능으로 예술소비자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며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 민족을 위한 인문학적 메시지를 장엄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알폰스 무하의 드라마틱한 일생과 ‘예술을 놀이로 즐긴 호모 루덴스’의 관점으로 무하를 읽어 내는 저자의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전략적 삶을 고민하는 오늘날의 예술가들과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21세기에 다시 보는 아르누보,
진정한 의미의 ‘올드 뉴(Old New)’를 이야기하다


‘아르누보(Art Nouveau)’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럽과 신대륙을 휩쓸었던 예술사조로, 자연과 인간을 모티프로 한 ‘장식적 실용주의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장식을 배제하는 ‘모더니즘’ 예술이 곧이어 20세기를 휩쓸면서 아르누보의 생명은 짧았고, 특히 모더니즘을 먼저 받아들인 우리나라에서 아르누보는 과도기적 예술로 치부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아르누보의 탄생 배경에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속한 산업발전이 가져온 인간소외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예술’에 대한 대중의 갈증이 있었고, 무하는 본능적으로 이 흐름을 짚어 새로운 예술 시장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자연으로부터의 영감과 세기말 인간 심리를 담은 아르누보는 대중의 요구에 응답한 실용예술이자, 감각적인 ‘스타일의 창조’였다. 그것은 인간과 자연의 가치에 대한 사유 속에서 꽃피었다.
오늘날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자연주의로의 회귀가 있다. 웰빙, 유기농, 친환경 등은 21세기의 화두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모두가 환경 문제를 피부로 체감하는 요즘, 아르누보의 자연주의는 예술과 환경이 손잡는 미래를 그려 가기 위한 대안으로서 되새겨 볼 가치가 있다. 또 환경과 인간의 융합을 통한 무하의 아르누보 상업미술은 현대의 비즈니스 논리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무하의 아르누보와 그의 정신적 궤적을 따라가며 새 시대의 아트 비즈니스를 이끌어 간 거장의 예술 속에 표현된 인문학적 통찰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을 놀이로 즐기며 한 시대를 풍미한 호모 루덴스,
현대인의 롤모델로 돌아온 알폰스 무하


공자가 『논어』에서 말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즐기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며, ‘즐기면서 일하다 보니 성공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라 할 수 있다. 일찍이 호이징하가 말한 ‘놀이하는 인간’, 즉 ‘호모 루덴스’라는 인간형을 저자는 바로 알폰스 무하에게서 발견했다. 그는 알폰스 무하의 성공의 원동력이 예술을 놀이하듯 즐겼던 데에 있다고 말한다.
무하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소비를 창출하는 커뮤니케이션에 뛰어난 스타 아티스트였다. 세기말에 떠돌았던 위기의식과 삶의 불확실성을 떠안은 인간의 속성이 스민 예술로 무하는 시대와 정면대결했고,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은 새로운 시장과 소비를 창출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법칙이다. 따라서 무하의 삶은 현재를 사는 현대인들의 롤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물론 무하 역시 이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이룬 것은 아니다. ‘학창시절에 재능이 없다고 통보 받아 미술을 시작조차 못할 줄 알았건만, 타인들의 평가에 구속됨 없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니 결국 승승장구한 아티스트’. 그것이 바로 알폰스 무하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일어났던 시대에 체코인으로 태어나 유럽과 신대륙을 누볐던 무하의 삶은 파란만장했고, 성공의 수만큼 역경과 좌절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에서는 무하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세기말의 파리, 현대미술의 산실 뉴욕, 유럽의 심장 프라하를 중심으로 무하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곳에서 독자들은 근사한 삶의 멘토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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