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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테크놀로지 :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고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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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예술과 테크놀로지: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고명석 지음
개인저자고명석
발행사항서울: 새빛, 2014
형태사항494 p.: 삽화; 22 cm
ISBN9788996897217
서지주기참고문헌: p. 485-494
분류기호701.1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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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이 책은 대학에서 예술인문 교양 강좌를 위한 교재로 집필되었다. 나아가 일반 독자들을 위한 인문교양서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시각적으로 제시되면서 “예술과 미학의 대화”가 펼쳐진다. 아울러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으로부터 풍부한 인용들을 곁들였다. 이 대화의 키워드는 테크놀로지이다. 테크놀로지가 예술 매체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미학적으로 통찰해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술계에서 이미 전설이 된 마르셀 뒤샹의 <폰테인>뿐만 아니라 대중 예술의 한 획을 그은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 등을 어떻게 독해할지에 대한 상상력도 발휘해본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예술이라고 하는가?”라는 화두를 제시한다. 이 두 질문의 차이를 통해서 예술론의 흐름을 통찰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플라톤의 예술이론으로부터 포스트모던 예술이론 이후까지의 예술에 대한 사유를 고찰해나간다. 플라톤(당연히 소크라테스의 페르소나로서)에서부터, 소크라테스를 흠모한 21세기의 ICT(정보통신기술)계의 기린아였던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이 책은 대학에서 예술인문 교양 강좌를 위한 교재로 집필되었다. 나아가 일반 독자들을 위한 인문교양서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시각적으로 제시되면서 “예술과 미학의 대화”가 펼쳐진다. 아울러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으로부터 풍부한 인용들을 곁들였다. 이 대화의 키워드는 테크놀로지이다. 테크놀로지가 예술 매체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미학적으로 통찰해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술계에서 이미 전설이 된 마르셀 뒤샹의 <폰테인>뿐만 아니라 대중 예술의 한 획을 그은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 등을 어떻게 독해할지에 대한 상상력도 발휘해본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예술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예술이라고 하는가?”라는 화두를 제시한다. 이 두 질문의 차이를 통해서 예술론의 흐름을 통찰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플라톤의 예술이론으로부터 포스트모던 예술이론 이후까지의 예술에 대한 사유를 고찰해나간다. 플라톤(당연히 소크라테스의 페르소나로서)에서부터, 소크라테스를 흠모한 21세기의 ICT(정보통신기술)계의 기린아였던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학문적 열정을 가지고 예술 관련 자료를 탐색했다. 그 결과 서구의 예술론이 이 책에서 관통하여 다루어진다.

나아가 이 책에서는 발터 벤야민의 예술이론을 그의 에세이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독해하고 있다. 지금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마우스 클릭과 모니터 터치 한 번으로 원작이 복제되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초고속 디지털 정보통신시대이다. 오래전에 발터 벤야민이 언급한 전통예술의 아우라에 대한 통찰은 오늘날 다시 한 번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곰곰이 생각하는 데에 더없이 소중한 사유이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서 각 작품이 탄생한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각이미지로서의 예술 텍스트는 독자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말로만 듣던 예술을 ‘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그것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구 현대 예술의 거장의 작품을 예술사적 맥락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예술가와 예술작품을 그 미학적 비평과 함께 예술철학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당대의 예술이론가의 논의는 예술은 무엇이고, 예술가의 혼이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예술이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논쟁을 거쳐서 견고해지는지를 독자들은 저자의 학문적인 탐색의 노력으로 쉽게 확인하고 접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예술에 대한 진지하고 전문적인 논의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가 독자에게 소개하는 예술 탐구 영역의 학문적인 논의의 현장은 독자들에게 그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안내 지도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현대 예술의 흐름에 대하여 뭔가 한 가닥의 혜안이라도 얻기를 소망하고 있다.

무엇이 예술을 예술답게 하는가?

현대인들은 뉴미디어의 세상에 살고 있다. 각종 스마트 기기로 무장한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구현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손에 컴퓨터를 넣고 다닐 수 있게 해주었다. 모르는 장소에 가더라도 안경만 쓰고 있다면 그것 하나로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세상인 것이다.

‘최첨단’이라는 단어는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 단어가 수식하는 대상인, 첨단 기기는 빠르게 교체되는 세상이 바로 현대인이 살아가는 현실이다. 최첨단이 ‘꾸미는’ 기기가 언제 구식으로 밀려날지 모를 일이다. 이런 테크놀로지 중심의 환경에서라면 현대인은 어떤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어떤 예술을 추구하게 될까?

오늘날 국가 간, 지역 간의 경계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상대국 문화가 거침없이 유입되고, 자국의 문화가 타국에서도 급속도로 전파되는 현실이다. 좁게는 우리나라만 예를 들어봐도, 불과 몇십 년 만에 이른바 순수 예술을 포함해서 특히 문화콘텐츠가 세상의 중심에서 울려 퍼질 줄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순수 예술을 포함한 해외의 문화콘텐츠들이 한국에 직수입되어 눈에 띄게 빨리 향유되는 세상이 올 줄을 예상한 사람도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듯 문화를 둘러싼 국가 간 장벽은 다른 어떤 분야도 문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연성화 되어 있는 게 바로 오늘날의 현실이다.

게다가 매체 간의 경계도 낮아지고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가 장착된 ‘안경’의 상용화로 예술 작품과 문화콘텐츠는 더 이상 별도의 예술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거리의 이미지는, 만화의 한 컷이 되고, 디지털카메라에 찍혀, 온라인으로 올라가면 전 세계의 인터넷 유저들이 관람자가 되는 세상인 것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정지된 화면이 아니라 움직이는 동영상이라도 업로드되면 인터넷 유저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런 세상에서, 한 컷의 사진과 이미지는 모두 예술작품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맹아를 몸에 지니고 있는 원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예술 작품과 예술을 향유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매체”들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그 매체 사용자 간에 활발하게 교류가 벌어지는 현장은, 예술의 활로를 더욱더 넓히는 작용을 하고 있다.

예술의 미래를 위해 다시 물음을 던지다!
과연,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런 환경에서, 현대인은 다음과 같은 물음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그럼, 대체, 예술이란 게 뭐야?”새삼스럽다고까지 할 수 있는 이 물음, 예술이란 무엇인가. 특히 최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서 이 물음이 던지는 문제의식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테크놀로지 발달에 뒤지면 예술은 시대에 뒤처진 것으로 오인 당할 수도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제껏 예술은, 해당 시대에 안주해 있으면 예술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고, 그 수명까지 끊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예술은 항상 시대와의 불화 속에서 성장하는, 따라서 시대를 견인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인간의 생활양식의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지역 간, 매체 간, 장르 간 경계가 갈수록 낮아지고, 옅어지는 현대의 테크놀로지 기반의 환경은 예술에 대한 “분석적이면서도 종합적인” 비판에 기초한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예술과 시대의 테크놀로지와의 관계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본 이 책은, 예술의 개념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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