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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명한) 중국철학사

풍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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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간명한) 중국철학사 / 펑유란 지음 ; 정인재 옮김
개인저자풍우란= 馮友蘭, 1895-1990
정인재= 鄭仁在, 역
발행사항서울 : 마루비, 2018
형태사항567 p. : 초상 ; 23 cm
원서명Short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
ISBN9791195512140
일반주기 색인수록
부록: 나와 펑유란의 『중국철학사』
본서는 "A short history of Chinese philosophy. 1948."의 번역서임
일반주제명Philosophy, Chinese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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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가장 선구적이며 표준이 되어온 중국철학사의 고전
펑유란의 『간명한 중국철학사』의 최신판!


펑유란은 중국 철학사를 집필하면서 여러 번 관점을 바꾸었다. 1934년 최초로 출간된『중국철학사』(상, 하)는 중국 철학 전체를 자학과 경학으로 나누었다. 제자백가 시대를 자학시대로 한․당 이후 청말의 시기를 모두 경학시대로 간주한 것이다. 따라서 이『중국철학사』는 전권에 일관된 관점이 없었다. 그의 자학시대 설정은 선진시대에서 끝난 후스(胡適의 중국 고대 철학사와 유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과학과 논리학을 중시하는 서양 철학사를 기준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중국 역사상 각종 학문 가운데 서양의 소위 ‘철학’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을 골라 서술하였다고 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서양 철학의 틀에다 중국 철학 내용을 끼워 맞춘 격의(格義)인 것이다. 경학시대를 말하면 역시 서양 철학의 분기 방식에 따랐기 때문에 동중서에서 강유위에 이르는 유학은 모두 중고 철학이며 근대 철학은 아직 맹아 단계라고 보았다. 그는 중국에서 전개된 불교 철학[佛學]도 역시 불경[Buddhist Canon]을 해석...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가장 선구적이며 표준이 되어온 중국철학사의 고전
펑유란의 『간명한 중국철학사』의 최신판!


펑유란은 중국 철학사를 집필하면서 여러 번 관점을 바꾸었다. 1934년 최초로 출간된『중국철학사』(상, 하)는 중국 철학 전체를 자학과 경학으로 나누었다. 제자백가 시대를 자학시대로 한․당 이후 청말의 시기를 모두 경학시대로 간주한 것이다. 따라서 이『중국철학사』는 전권에 일관된 관점이 없었다. 그의 자학시대 설정은 선진시대에서 끝난 후스(胡適의 중국 고대 철학사와 유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과학과 논리학을 중시하는 서양 철학사를 기준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중국 역사상 각종 학문 가운데 서양의 소위 ‘철학’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을 골라 서술하였다고 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서양 철학의 틀에다 중국 철학 내용을 끼워 맞춘 격의(格義)인 것이다. 경학시대를 말하면 역시 서양 철학의 분기 방식에 따랐기 때문에 동중서에서 강유위에 이르는 유학은 모두 중고 철학이며 근대 철학은 아직 맹아 단계라고 보았다. 그는 중국에서 전개된 불교 철학[佛學]도 역시 불경[Buddhist Canon]을 해석한 경학이라고 본 것이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암울한 시대에 그는 정원육서(貞元六書) 즉 『신원도』,『신리학』,『신지언』,『신세훈』,『신원인』,『신사론』을 지어 중국인의 철학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그는 이 저서들을 통하여 주자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이학[新理學]의 쳬계를 만들어 내었던 것이다. 그래서 신심학(新心學)의 대표자인 슝스리[熊十力]과 함께 신리학을 대표하는 현대 중국철학자가 된 것이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1946~1947년『A Short History of Cninese Philosophy』를 쓰면서 자기는 철학사가(哲學史家)로 남기보다는 철학자로 평가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 간명한 중국철학사』는 바로 위의 영문 저서를 번역한 것이다. 따라서『간명한 중국철학사』는 그 자신의 뚜렷한 철학, 즉『신원도』,『신리학』 등의 관점에 의하여 쓰여 졌기에 앞의『중국철학사』(1934년)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간명한 중국철학사』2장에서 그는 중국 철학의 특색을 세간적이면서 출세간 적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그의『신원도(The Spirit of Chinese Philosophy)』에 나온다. 또 그는 불교를 중국 불교와 중국 내의 불교로 나누고 전자의 대표인 선종을 22장에서 침묵의 철학으로 소개하였다. 이는『중국철학사』에 없었던 부분이다. 그리고 불교가 중국에 들어오기 이전의 마음은 소문자로 mind라고 표현하고 이후를 대문자 Mind로 썼는데 전자는 몸과 같이 있는 마음을, 후자는 유식론의 마음(大心)을 각각 가리킨다. 또한 27장은 서양 철학의 도입을, 28장은 자기의 철학을 중심으로 쓰고 있다.
펑유란은 또 하나의『중국철학사신편』을 저술하였다. 고대에서 한대까지 2책으로 구성된 이 책은 1967년 문화대혁명의 와중에서 홍위병에 의해 유교를 대표하는 괴수로 지목되어 자아비판과 온갖 박해와 수모를 겪으면서 중단되었다. 그후 1976년 모택동이 세상을 떠나고 등소평의 개혁개방이 되고 나서야 다시 쓰기 시작하여 95세로 세상을 떠날 때(1990년)까지 7권을 완성하였다.
이렇게 그의 중국 철학사는 3번의 큰 변화과정을 거쳤다 그의 묘지명에는 “삼사는 고금의 중국 철학을 해석하고 육서는 정원의 철학을 세워 기틀을 잡았다”(三史釋古今 六書紀貞元)고 새겨져 있다. 이것은 펑유란의 철학을 요약한 것으로, 삼사란『중국철학사』『간명한 중국철학사』『중국철학사신편』을 말한다. 정원이란 주역의 원형이정(元亨利貞)의 마지막 글자인 정과 첫 글자인 원을 가리킨다. 정은 원래 갈무리한다는 의미이다. 원은 새로 시작한다는 뜻이다. 정원이란 어두운 과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그의 여섯 저서(六書)는 모두 신리학 신원도 신지언 신원인 신사론 신세훈이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운 세계(新世界)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철학적 원리와 방법을 제시한 저서인 것이다. 이 멋진 신세계는 지난 수천 년 간의 낡은 봉건사회도 아니며 그렇다고 모택동이 문화대혁명을 일으켰던 신민주주의 사회도 아니었다. 그것은 펑유란이 자주 인용한 “주나라는 비록 오래된 나라이지만 그 천명은 새롭다.(周雖舊邦 其命惟新)”는 말처럼 앞으로 전개될 세계는 하늘의 명령을 새롭게 받은 사회의 건설을 뜻하는 것이다.『간명한 중국철학사』는 바로 이러한 사회를 대변한 철학이기에 『중국철학사(상, 하)』나 『중국철학사신편』과는 다른 철학사이다. 저자의 말대로 간명한 철학사(小史)라고 하여 중국 철학의 내용이 빠진 것이 아니라 그 주요 내용이 모두 압축되어 있는 저서라는 점에서『간명한 중국철학사』야말로 그의 사상을 대표하는 철학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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