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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Deleuze, Gi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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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푸코 / 질 들뢰즈 지음 ; 허경 옮김
개인저자Deleuze, Gilles, 1925-1995
허경, 역
발행사항서울 : 그린비, 2019
형태사항264 p. ; 23 cm
총서명철학의 정원 ;32
원서명Foucault
ISBN9788976825889
일반주기 본서는 "Foucault. 1986."의 번역서임
서지주기참고문헌(p. 256)과 색인수록
주제명(개인명)Foucault, Michel,1926-1984
분류기호194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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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들뢰즈의 개념으로 되살아난 푸코의 주제들,
독창적이고 논쟁적인 푸코 읽기!
[전면 개정 복간]

현대 철학의 두 거장의 만남: 들뢰즈의 푸코, 푸코의 들뢰즈


푸코는 “언젠가 이 세기는 들뢰즈의 날들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들뢰즈는 “푸코는 가장 완전한, 아마도 유일한 20세기의 철학자이다. 19세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점에서”라고 말했다. 1925년생인 들뢰즈와 1926년생인 푸코는 동시대를 살며, 우정과 철학적 교류를 이어나갔고, 서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인 들뢰즈의 푸코 해석은 독창적인 만큼이나 논쟁적이다. 또 푸코만큼이나 들뢰즈 자신을 잘 보여준다. 들뢰즈는 우리가 누군가를 그려낼 때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그 대상과 나를 ‘발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들뢰즈가 그려내는 푸코는 ‘푸코 자체’가 아니며, ‘들뢰즈가 그려내는 푸코’이기도 한 것이다.
1960년대 이후 푸코는 서양의 지적 전통에서 중요하고도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들뢰즈는 철학적 전통 속에서 푸코의 광범위한 저작들을 검토하면...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들뢰즈의 개념으로 되살아난 푸코의 주제들,
독창적이고 논쟁적인 푸코 읽기!
[전면 개정 복간]

현대 철학의 두 거장의 만남: 들뢰즈의 푸코, 푸코의 들뢰즈


푸코는 “언젠가 이 세기는 들뢰즈의 날들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들뢰즈는 “푸코는 가장 완전한, 아마도 유일한 20세기의 철학자이다. 19세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점에서”라고 말했다. 1925년생인 들뢰즈와 1926년생인 푸코는 동시대를 살며, 우정과 철학적 교류를 이어나갔고, 서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인 들뢰즈의 푸코 해석은 독창적인 만큼이나 논쟁적이다. 또 푸코만큼이나 들뢰즈 자신을 잘 보여준다. 들뢰즈는 우리가 누군가를 그려낼 때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그 대상과 나를 ‘발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들뢰즈가 그려내는 푸코는 ‘푸코 자체’가 아니며, ‘들뢰즈가 그려내는 푸코’이기도 한 것이다.
1960년대 이후 푸코는 서양의 지적 전통에서 중요하고도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들뢰즈는 철학적 전통 속에서 푸코의 광범위한 저작들을 검토하면서 본격적으로 푸코를 다룬 최초의 철학자였다. 들뢰즈는 푸코의 철학적 토대와 푸코의 주요 주제인 지식, 형벌, 권력 및 주체의 성격을 살펴보면서, 푸코 연구에 대한 결정적이고 생산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특히, 권력의 미시성과 권력에 대한 ‘저항’에 대해서 들뢰즈는 특유의 자기 사유를 관통하며 푸코를 독창적이고 탁월하게 분석하고 있다.

푸코 철학의 초상화: 이중(double)의 논리

들뢰즈는 1986년의 한 대담에서 왜 『푸코』를 쓰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은 “이 책을 쓰고 싶은 진정한 필요를 느꼈으며” 이러한 필요는 “그[푸코]를 찬양하기 위해서도 옹호하기 위해서도 아니”라고 말한다. 들뢰즈는 자신이 이 책을 쓴 이유가 “하나의 가면, 그 자신 스스로가 하나의 이중(double), 하나의 분신(doublure)이라 불렀던 것”을 그려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자신은 푸코라는 우리 시대의 커다란 사상가에 대한 하나의 초상화, 나아가 마치 한 사람의 초상화를 그릴 수 있듯이, 한 사상의 초상화 곧 철학의 초상화를 그리고자 했다고 말한다. 들뢰즈가 그려내려는 푸코 철학의 초상화, 그 가장 밑바닥에는 이중의 사유가 버티고 있다. 이를 통해 들뢰즈는 푸코 사유의 전면적 재조정, 곧 지식, 권력이라는 차원에 이은 주체화라는 차원으로 나아간다.
들뢰즈의 푸코 해석은 ‘푸코가 말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푸코가 명시적으로 언명한 적은 없는’ 푸코의 사유를 확장시키는데, 이 책에서 들뢰즈는 그의 주름작용의 논리로 푸코의 사유 전체를 포괄하고 재해석하려고 시도한다. 이에 상응하는 푸코의 개념은 이중의 논리이다.
들뢰즈는 “차라리 언제나 푸코를 뒤쫓고 있는 주제는 이중성이라 말할 수 있다”면서 이중성은 “결코 어떤 내재성의 투사가 아니다. 그것은 정반대로 바깥의 내재화”라고 말한다. 타자는 나의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으며, 나는 오히려 타자의 이중체로써 살아간다는 것이다. 들뢰즈는 이를 “마치 바깥의 관계들이 하나의 분신을 창조하고 자기에 대한 관계를 창출하며 자신의 고유한 차원을 따라 파고들며 전개되는 하나의 안쪽을 구축하기 위해, 스스로 주름 접히고 구부러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푸코의 사유를 포괄하고 재해석하기: 주름작용의 논리

들뢰즈는 지식, 권력, 주체를 구성하는 푸코의 작업을 통해 푸코 사상의 위상을 탐구한다. 들뢰즈는 행동과 사고가 구조와 권력체계에 의해 조정되는 방식에 대한 푸코의 연구에서 진정한 사고가 가능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그 방법을 탐구한다. 즉, 구조의 제약과 결정을 넘어서 어떻게 사고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들뢰즈는 푸코의 ‘역사’와 ‘권력’ 이론을 바탕으로 푸코의 방법과 사상적인 지향을 ‘주름작용’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들뢰즈는 자신의 주름 개념, 구체적으로는 ‘주름들 안의 삶’?들뢰즈의 푸코 해석 다이어그램에 관한 논의를 통해 푸코의 작업 전반을 이해하려는 철학적 시도를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결코 볼 수 없었을 푸코 사유의 특정한 측면을 풍부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들뢰즈는 푸코의 구분을 따라, 그러나 완전히 다른 펼침의 방식을 따라, 푸코의 사유 전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지식?권력?자기라는 환원 불가능하지만 언제나 동시에 다른 것들을 함축하는 세 개의 차원들이다. … 지식-존재는 어떤 순간에 있어서의 가시적인 것과 언표 가능한 것이 취하게 되는 두 형식에 의해 결정되며, 빛과 언어 또한 그것들 자신이 어떤 지층 위에서 취하게 되는 ‘특이하고 제한된 실존’과 분리 불가능하다. 권력-존재 또한 그 자신 각각 시대의 다양한 특이성들을 관통하는 힘 관계 안에서 결정된다. … 사유란 주름을 접는 행위이며, 서로 동일한 외연을 갖는 어떤 특정한 안쪽의 바깥을 이중화하는 행위이다.”(252쪽)

들뢰즈가 그려낸 주름작용 안의 삶, 곧 ‘주름(작용) 안의 푸코’는 주름작용이라는 들뢰즈의 해석틀 안에 갇힌 푸코일 수도, 주름작용이라는 새로운 틀을 통해 조명된 푸코 사유의 새로운 해석적 가능성일 수도 있다. 이들 ‘사이’의 관계는, 그것이 들뢰즈가 말하는 주름작용의 논리처럼 안으로·밖으로·같이 되접히는 것이든 또 혹은 푸코 말년의 사유처럼 주체와 대상 그리고 인식이 동시에 형성되면서 문제틀 자체를 생산하는 것이든, 모두 늘 생성적인 것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들뢰즈와 푸코가 함께 말하고 있듯이, 결코 미-래를 미리 결정해두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스스로 형성되어가는’ 미-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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