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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 발가숭이 어록 : 송준영의 선시 펼쳐 읽기

송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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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禪, 발가숭이 어록 : 송준영의 선시 펼쳐 읽기 / 송준영 지음
개인저자송준영= 宋俊永, 1947-
발행사항서울 : 소명출판, 2018
형태사항1127 p. ; 24 cm
ISBN9791159051265
일반주기 부록: 선종의 선맥보와 선맥도
서지주기참고문헌(p. 1110-1111)과 색인수록
분류기호294.392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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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자료실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1 1362636 294.3927 송77ㅅㅂ 2관3층 일반도서 대출중 2020-12-16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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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선이란 무엇이고,
선시란 무엇인가


‘선(禪)’이란 석가세존(석가모니)에서부터 이어져 온 인류의 정신 유산 중 가장 미묘한 작용 중 하나이다. 이는 고행과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한 구도에서 비롯되었지만, 지금은 불교의 세 가지 배움 가운데 하나인 정(定)에 해당한다. 이때의 ‘정’은 ‘생각을 고요에 들게 한다’, ‘생각을 닦는다’는 의미로, 지금까지 불교의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선시’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gata’인데 이후 의역되어 ‘불전 가운데 운문으로 된 시’를 일컫는다.
선시의 기원은 불교의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 많은 선사들이 그 자신의 깨달음을 시적으로 표현해 왔는데,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하며 체득된 오도의 경지를 표현한 선시를 통해 미혹한 중생들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한국에 현대선시를 정착시키기 위해 애쓴 시인이자, 학자, 선사이다. 󰡔禪 , 발가숭이 어록󰡕에서 그는 현대선시의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선과 선시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현대선시가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현대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선이란 무엇이고,
선시란 무엇인가


‘선(禪)’이란 석가세존(석가모니)에서부터 이어져 온 인류의 정신 유산 중 가장 미묘한 작용 중 하나이다. 이는 고행과 수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한 구도에서 비롯되었지만, 지금은 불교의 세 가지 배움 가운데 하나인 정(定)에 해당한다. 이때의 ‘정’은 ‘생각을 고요에 들게 한다’, ‘생각을 닦는다’는 의미로, 지금까지 불교의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선시’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gata’인데 이후 의역되어 ‘불전 가운데 운문으로 된 시’를 일컫는다.
선시의 기원은 불교의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 많은 선사들이 그 자신의 깨달음을 시적으로 표현해 왔는데,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하며 체득된 오도의 경지를 표현한 선시를 통해 미혹한 중생들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한국에 현대선시를 정착시키기 위해 애쓴 시인이자, 학자, 선사이다. 󰡔禪 , 발가숭이 어록󰡕에서 그는 현대선시의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선과 선시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현대선시가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현대시학󰡕에 7년 동안 연재한 「송준영의 선시 살펴 읽기, 발가숭이 어록」을 모은 것이다. 기존에 중구난방으로 구전되어 온 선시들을 모으고 연구한 결집체로 선과 선시를 공부하는 학자들에게 학술적인 도움을 주는 체계적인 선시이론을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총 54화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시의 기원에서부터 중국 선시를 거쳐 한국에 선시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망라하고 있다.


석가모니로부터
77대 선사인 저자로 이어지는 선시의 계보


「프롤로그」에는 본격적인 선사들과 선시 소개에 앞서 ‘선’과 ‘선시’에 대한 이론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 담았다. 여기서는 선시의 적기수사법을 알아보고, 선시와 현대 서정시의 차이점, 선학의 연구와 선수행자와 차이점에 대하여 묻고 저자는 질문의 내용에 자신의 견해를 상세하게 답변한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선시론에 앞서 그 이론적 배경과 그 주요내용을 살필 수 있다.


흔히 석가세존이 불법의 진리를 전할 때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었다는 ‘염화미소(拈花微笑)’의 이야기로 제1화가 시작된다. 제2화 「달마의 ‘크고 넓어 범․성이 없다(達磨廓然無聖)’」는 선이 중국으로 전래된 이야기를 다룬다. 제3화부터 제36화까지는 중국의 선시들을 다룬다. 중국의 선사들은 자신들의 영역에서 선의 발전에 침잠(沈潛)하고 있는데, 저자는 이들의 행리와 진리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7화부터 제54화까지는 우리나라 선사들의 선시를 다룬다.
각 예화마다 전문인 수시(垂示-가르침을 주거나 받음)와 함께 전해지는 선시를 소개한다. 예화에 등장하는 중심인물에 대한 배경과 이에 영향을 주고받은 여러 선사들의 선시를 위주로, 저자의 깊이 있고 알기 쉬운 해설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각 선시마다 착어를 덧붙여 독자에게 예화와 공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에필로그」는 고려의 진각혜심에서 시작된 한국의 고전선시에서 한글로 쓰인 현대선시에 이르기까지 그 발전 과정과 미처 다루지 못한 선시들을 조명한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 26일 원적에 든 76대 선사, 설악 무산 대종사의 연작 선시인 「설악, 귀엣말하다」 6편의 시를 실어 두었다. 저자는 이를 통해 설악 무산을 시조 시인 조오현이 아니라, 현대선시의 최일선에서 선시를 통해 중생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인자한 선사로 되살린다. 이를 위해 저자는 선시의 대표적인 수사법인 적기어법(賊機語法)을 두루 살피고 있다.
「부록」은 선시의 기원에서부터 현재 우리나라까지 모두 아우르는 선맥보와 선맥도를 그려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선시와 선사들의 계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선사들, 1대 석가세존으로부터 76대 그리고 77대의 저자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선사들이 선시를 지키고 그 법을 밝히기 위해, 전해 받은 법을 지키고 밝히기 위한 노력도 따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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